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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고마워요
전인지💕
야구보다 골프 👍
성공하고 싶어지고, 성공할 방법을 더 많이 찾아낸다.
마찬가지로, 실패하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수도 있는 하강 경향이 생긴다.
- 토니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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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농경사회도 아니고 부모가 재산이 많아서 놀아도 되는 경우가 아닌경우에야 우리는 회사나 공공기관같은 곳에서 일을하고 봉급을 받아서 살아가던가 그것도 아닌 자영업 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가야된다.
오늘 회사를 잘렸다. 나이도 40대여서 재취업을 하려면 아는 인맥이 있는곳으로 가던가 아님 자영업을 해야하는데 전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는 그나마 30대 후반이었는데...
직장을 그만둘 때 얻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 내 직장동료가 누구였는지, 내 직장원수가 누구였는지를 명확하게 알게된다는 것이다.
내 아군인 사람에게는 나중에라도 소주한잔하고,  내 원수였던 사람은 소주한잔하면서 잊어야겠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건 그 사람이 내 머리를 차지하게 만드는 거니까.
애들 먹여 살려야하는 가장으로서 이력서 집어넣고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도 글쓰기를 계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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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란 불꽃과 같아서
순식간에 타오르다 꺼지고 만다.
그래서
별로 아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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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란,
그 대상이 있든 없든
항상 가슴에 지니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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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유성이 찬란히 빛나는 것은 지구를 감싸는 대기에 부딪혀 자신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런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태우는 불꽃을 가지고 사는 모두는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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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늙은 아버지의 주름

나의 늙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나의 부모의 얼굴과 주름을 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는 전라도 촌놈이시다. 초등학교 6년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더이상 학교는 못다니셨고, 여동생만 4명을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와 같이 돌보고 결혼까지 시키셨다. 
아버지는 전라도에서 논농사만 지으면 본인 새끼들이 평생 고생만 하고 살겠다고 생각하셨단다. 시골의 조그만 밭을 팔아서 그돈으로 서울에 구멍가게를 차리셨다. 나의 돌사진을 보면 그당시 구멍가게가 보인다. 장사가 너무 안돼서 애들은 먹여살려야해서 건설 일용직을 시작했다.
 여름에 땀은 비오듯 하고, 일은 했는데 남는게 별로없는게 겨울은 놀아야하고 비 많이 오면 일이 없었고 일을 했는데 돈 못받은것도 수차례여서 내자식은 이런꼴 안보게해야지 하고 생각해서 없는 살림에 아들놈 교육에 공을 들이셨다.
그리고 무식하면 당한다고 공부열심히 하라고 신신당부 하셨다.
이제는 내가 어느새 중년이 되어 아이들 2명을 양육한다.
나의 늙은 아버지의 주름과 손의 상처를 보면서 가끔 내자식을 위해 나는 그렇게 할수 있을까 생각한다.
내가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순간순간 마다 아버지의 주름을 본다. 아버지도 나에게 말은 안하고 묵묵히 견디며 일을 해오셨구나를 느낄때마다, 나에게 잔소리를 해주시는 늙은 아버지가 계심에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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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김광석의 노래는 우리의 삶을 관통한다고 어느 음악평론가 말한적이 있는데, 그녀가 처음울던 날의 가사를 보면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이었지"라는 가사가 나온다. 
20대에는 이노래를 들었을때 단순히 20대의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그녀의 미소와 그녀의 눈물로 표현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김광석의 가사에서 말하는 미소는
10대의 열렬한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나오는 노인분들의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미소나, 사랑하는 내아이들의 미소까지도 포함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의 울음은 단순한 사랑의 열병이 끝남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우리의 인생사 굽이굽이의 어려움을 함께 해주시는 성모마리아의 눈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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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착한아이 콤플렉스?

카카오톡 채팅 고민상담 방 에서도선생님 얘기를 꺼내곤 한다 사람들이 힘내라고 위로 해주고 하는데채팅방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님은 잘못한게 없다 너무 자책하지 마라고김소현 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선생님 이 10년전 그친구 담임선생님 이 셨기도 하셨다20살 때 소현이가선생님한테 새해인사 드리러 가자고 했다새해 선물로 케이크 를 만들자 고 했다크리스마스때 였다난 케이크를 만들려고 단하나 란 케이크 가계를 찾았다그때는 엄마는내가 케이크 가개 를 간지를 몰라나를 2시간 동안찾았다 사실 나는 그때 조금 무서웠고 당황스러웠다 엄마한테 혼났고그 친구도 집에서 엄마한테 혼났다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예의가 아니라는것을그후로 난 그친구 하고 연을 끊었다들어보니잠깐 실어증 을 앓았던 친구 였었다고 한다2014년 21살나혼자서 해보려고선생님 집 앞에 화장품 하고쿠션을 들어 선생님 집에 갔다 드렸고2016 22살야구팬 인 할머니 한테그일로 화풀이를 했고선생님 한테 죄송하다 같은문자 계속하고2017 24살야구팬 인 할머니 성격 보려네이버 밴드 를 페이스북 계정으로 연동 해김인영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위장했다올 3월달 에 야구밴드 에서강퇴를 당하니 ...내가 선생님한테 상처를 준거 같았다한번씩 중3때 를 돌아본다스승의날 선생님한테 카네이션 과 편지를 드렸다 선생님 이 나한테 하셨던 말이백일장 나가도 되겠다고 말씀하셨다선생님 이 지갑을 만들어 주셨다중학교 를 졸업한날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하란 문자를 하셨다난 그 문자를 부적처럼 간직하고 있었다지금을 보니내가 선생님한테 너무 착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한아이 콤플렉스 =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TV에서 이걸본 나는 2시간울었다 내가 선생님한테 이런 제자 였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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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꽃이 떨어지다)

여름 꽃이 떨어지듯 때
하늘이 이만큼이나 높아졌다
너를 그리던 뜨겁던 시간들도
이젠
조금은 식어가는 모양이다
다시 단단한 모양으로 
움츠러들 봉오리들 처럼
꽃 다시 피어날 그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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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꽃이 떨어지다)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기다린다 "
우연히 유튜브 파도타기를 하다가 듣고는
그이후로 열심히 듣고 있는 노래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지금 내 마음하고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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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환자가 나왔다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지만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있었는데
이제 다 나았다며 
차를 몰고가는데
초록색이었다. 
근데 차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어마어마하게 컸다. 
거기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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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형기의 시 낙화 첫문장이다.
이제는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니 사랑이든, 우정이든, 나의 마음은 상대방에게 한결같아, 내가 아는걸 설명하고 도와주고싶고, 이런 내 생각을 상대방이 더 헤아려 주었음 하는데...
반대편 사람에겐 이런 내 생각과 행동이 집착이 되어, 나와의 연을 이어가는 것이 고역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른다.
이젠 꽃이 질 때가 되어 떨어지는것 처럼
인연이 바람에 떨어지다면 
잡지 말아야겠다.
무슨일이든 끝내야 될때를 아는 사람이 되는 길은 참 어렵고 어렵다. 
그리고 참 쓸쓸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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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s # 38

사주 풀이대로 되어가는 양상이다. 
그렇다면, 
... 그는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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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비자림을 베는 게 얼마나 마음 아프셨으면,
꿈에까지 나올까. 덕분에 올해 제주도를 3번이나 갔으 
난 내 이별 말하는 줄 알았더니,
맨날 나랑 상관 없는, ecology 생태 관련 예지몽, 다른 사람들 애기 태몽, 통일 사업 예지몽, 지진 재난 관련.....
이런 거 말고요,
내 사랑이나 예지해주셔요, 하늘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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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은 바람과 같이 한순간에 찾아오고
첫사랑은 빛처럼 한사람만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고
첫사랑은 병처럼 마지막에는 아팠다가 죽음처럼 서서히 그 마음이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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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우리는 서툴렀기에
우리는 그만큼 사소한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았었기에
우리는 우리를 보고서 첫사랑이라 부를 수 있었던 거다
우리는 우리일 수가 있던 거다
우린 그 시절을 기억하기가 좀 힘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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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 여자친구는 아직 안 태어난 것 같다.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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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샌드위치 집에서

요즘 샌드위치 에 중독된 나일주일에 한번 샌드위치 집에 간다샌드위치 세트로 사긴 하는데 콜라 를 기계로 따르는 법을 몰라가족하고 같이간다 빵 종류 야채 치즈 소스 를 말하는데목소리가 작게 나온다 말을 크게 하고 싶긴 한데 소심해서 그런걸까?정신이 없었다처음 갔을때 는 이릫게 흔들리는 안았는데 연습을 좀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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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불완전으로 둘러 싸인 나를 제 세상으로 들여준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
유독 의심이 많은 나를 추궁하지 않으려 드는 유일한 인간
사랑한단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우리는 서로 죽지 못 해 안달이 난 인간들이라고.
적어도 넌 내 아픈 부분을 궁금하다고만 했지 다른 인간들처럼 그걸 들춰내 억지로 위로하려 들진 않았다.
속에서 문드러져가는 썩은 내장을 꺼내 그걸 쓰다듬으려는 인간들을 보며 나는···
우리 사랑은 다소 불완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서도 우리 같이 죽잔 말은 아직은 안 뱉었다. 그걸로 된 거다.
그거면 우리,
꽤나 열심히 의지하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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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과 사람

서로 다른 얼굴 위
모두의 똑같은
아무 흔적 없는
얇고도
바스라질 듯한
두껍고
소름끼치도록
위선적인
새하얀
웃음어린
가면
하나씩
얹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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