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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을 바라본다는 것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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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어도 전해질 수 없는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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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따라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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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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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어 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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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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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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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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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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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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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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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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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온도.
손의 온도. 
발의 온도.
분위기의 온도.
집안의 온도.
마음의 온도.
더울때 잡으면 시원하고 추울때 잡으면 따듯한 너의 손
수족냉증이 있는 너의 손
내가 필요할 때면 잡게 해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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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휴지통은 없으면 안돼는 존재이다.
내방에서 휴지통은 정말 바쁘다.
버려야 될 것들을 그곳에 버린다. 휴지통은 말없이 받아준다.
내가 버리고싶은 것들. 안보고 싶은 것들을 찢고 구겨서 그곳에 버린다.
버리고,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한다.
나의 작은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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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long

삶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은 틀렸다. 
삶은 길다.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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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하얀 마음의 황무지에
언제부터인가 작은 씨앗이 자리잡고
마른비로 조금씩 땅을 젖히더니
조그마한 새싹이 피어난다
그 작고 여린 새싹은
달콤한 단비를 불러와
메마른 땅을 촉촉히 적신다
'금방 죽어버리겠지' 라고
애써 무시해왔는데
그 아이는 민들레꽃을 피우는구나
살랑- 바람이 불고
민들레 씨가 흩날리면
더 많은 민들레가 피어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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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알바일기

CU 냉장 물류 센터에서 알바를 했다.
알바 시간이 짧아서 하기 좋다. -ㅂ-)a
나는 이상하게 CU랑 인연이 많다 편의점 알바도 CU에서만 했고 흠... 이유를 모르겠다.
내가 낮에 물류 분류하고 저녁에 알바가서 또 그 온거를 검수하려니 묘하네.
검수할 때 물건배치 짜증나서 욕했었는데 앞으로 안해야지. 해보니 정신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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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신우]An second imperial prince 1

2 황자 우태경은 제국의 누가 보더라도 황태자로써 완벽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 황자였다. 황후 소생의 적장자, 백성들을 볼 줄 알며 민심과 대신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어렸을 적부터 문무 모두 완벽함에 스승들 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황제의 자질을 타고난 황자였고, 윗세대의 대신뿐 아니라 차기 재상을 이을 것이라 하는 재상가의 장남이자 어릴 적부터 제국 최고의 천재라 불리는 소꿉친구인 노신 우와 함께 제 시대의 정치를 이끌어나갈 자질이 충분한 황자였다. 
 그러나 황태자의 자리는 황제가 총애하는 후궁 소생인 1 황자에게 내정되어있었다. 2 황자에 비해 1 황자는 어릴 적부터 게으르고 풍류만을 쫓으며 강연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내보이지 못했기에 1 황자를 황태자로 세우려 하며 황제는 충신들을 비롯한 대신들과 민심을 잃은 지 오래였다.
황제가 내버린 충심 어린 대신들의 충언에는 국방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대륙 최고의 제국이란 자만에 빠진 황제는 그 안건이라고 다름없이 충언을 무시했고 그는 자연히 국방력의 약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이민족의 침입을 불러왔다.
"폐하, 대장군께서 드셨습니다."
"들이거라"
"폐하, 소인 폐하께 보고드릴 것이 있어 늦은 시간에 무례를 범하였습니다. 북쪽 유나라의 움직임이 제국을 향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는 유나라가 평화 협약을 깨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허니 청하옵건대, 군사 파병을 허하여 주소서."
 대장군의 갑작스러운 보고에 황제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내 고민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허락을 표했다
."군사파병을 허하지. 헌데...."
"어찌 그러십니까, 폐하"
"전쟁...이라면 황실 중 한 명이 군 통솔에 참여해야 하니 말일세. 누가..."
누가 보더라도 저도 가고 싶지 않고, 제가 아끼는 1황자를 보내고 싶지도 않음을 드러내는 황제의 얼굴에 대장군의 표정은 티 나지 않게 굳어졌다. 그리고 그때 다시 한번 상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폐하, 2황자 저하께서 오셨습니다."
"그 아이가? 들이거라."
"2황자 우태경 부황 폐하를 뵙습니다. 외숙께서도 계셨군요. 부황 폐하, 소자 청이 하나 있습니다."
"네가 청이라니 의외구나. 헌데 그 이야기는 좀 있다 하자꾸나 지금 해결해야 할 일이 있으니 말이야."
"혹 그 일이 전쟁에 관한 일이 아닙니까?"
"그 일이 맞으나 그것을 네가 어떻게...?"
"소자의 청 또한 그와 관련 있습니다. 소자가, 전장으로 가겠습니다. 허하여 주십시오 부황 폐하."
갑작스러운 말에 황제는 또 한 번 고민에 빠진 듯 보였고 제 조카를 바라보는 대장군의 눈에는 걱정이 드러났다. 그런 대장군을 바라보며 태경이는 괜찮다는 듯 눈짓을 해 보였고 이내 황제가 고민을 끝낸 듯 입을 열었다.
"좋다. 군사 파병은 2~3일 정도 후인데 괜찮겠느냐?"
"예. 그런 것은 문제없습니다. 반드시, 제국을 지켜내겠습니다. 허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부황 폐하. 그러면 소자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그러면 소신 또한 물러가 보겠습니다. 폐하."
황제궁에서 나온 대장군은 태경이에게 잠시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며 제 처소로 돌아가는 태경이를 잠시 불러세웠다.
"외숙"
"저하, 정말로 위험할 겁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아무리 위험하다 할지라도 제가 가야지 않겠습니까. 부황 폐하께서는 이 나라의 황제시고 형님께서는 곧 국본이 되실 몸이시지요. 그렇다고 어린 3황자를 보내겠습니까. 게다가 이 제국을 지키는 일이 아닙니까,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외숙. 외숙께서도 인정해주신 실력이 아닙니까."
"저하의 고집을 이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안 했습니다만... 황후 폐하를 어찌 뵈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리지 않고 뭐했느냐며 불호령이라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황후 폐하께서 점점 저하의 할머님을 닮아가시는 게, 제게는 그 두 여인이 가장 무섭습니다."
"모후 폐하께서도 허해주실 겁니다. 제가 직접 말씀드릴 것이니 그것은 걱정하지 마세요, 외숙. 아, 내일 제국군 훈련장에 잠시 들러도 되겠습니까? 전우가 될 이들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러면 내일 아침에 일정을 보내드리지요. 재상에게도 연락해둘 테니그 사람에게도 이야기해두세요, 저하. 외숙인 저보다도 저하를 더 걱정하는 이들이잖습니까 그 부자는.""그래야지요. 스승님과 신우에게는 이야기해두지 않으면 갔다 와서 엄청나게 혼날 게 뻔하니까요. 그러면 내일 뵙겠습니다. 외숙께서도 얼른 들어가세요."
"예 저하. 저하께서도 평안한 밤 보내시길."
대장군은 제 동생인 황후와 똑 닮은 제 조카가 처소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웃음을 머금었다. 여차하면, 제 조카를 제국의 황좌에 올려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위험한 생각이 함께였지만, 그 또한 나쁘지 않은 듯 웃으며 저 또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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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버티다 울다
그리고 목표달성

목표을 이루는방법은 여러가지야 근데 너는왜 한가지의 길만 보고있는거지? 결승선이 너의 목적이자 목표라고한다면 그 결승선을 통과하기만 하면되는거아니야? 니가다리가느리건 체력이 약해서  중간에 자주 쉬던 그건 중요하지않아 정말 중요한건 '계속 하는것'
이야 니가 몇달 몇년이 걸려서 결승선을 통과하던지 간에 니가 노력했던 시간과 그 경험은 너에게 계속 멋진 발판이 되어줄것이니 계속해봐 그리고 지금 너무 힘이 들어서 앉아서 쉬고 있다면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고 힘을 내서 일어날 수 있을때 일어나 앉아있는동안 울고싶다면 울고 화내고싶다면 화내도 괜찮아 너는 그동안 버티고 버틴거잖아 하루 정도는 너에게 안식을 주자 하루가 길다면 한시간이라도 그것마저도 길다면 하루에10분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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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1일 1씬디 하는것도 힘들다
역시 천성이 게으른가봐..
글쓰기는 잔근육빨 이라고 하셨으니
잔근육을 길러보자.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 씬디요원 3029?
음.. 무난하게 지나간것 같지만 오늘 뭔가 달랐다.
오늘 7교시에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는데
음.. 너무 당연한 것들만 나왔다.
서로를 존중해 줘야한다~ 때리면 안된다 언어폭력도 폭력이다 성적인 행위 허락없이 하지 마라~ 자살할 수도 있다~ 등등..
음.....
내 나이대 애들이 이걸 모르는걸까..?
자각은 있는데 충동적인게 더 큰거겠지.
차라리 몰랐으면 좋겠는데 좀 알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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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버리고 싶지만 버리고싶지않아서 휴지통에 넣어두었다.
언제든 삭제할 순 있지만 하지않고
눈에 띄지않았으면 하지만 어딘가에는 있었으면 좋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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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뭐 하고 놀까.
1. 유화 그리던 거 완성하기
2. 피아노 연습 - 고엽, 챠이코프스키, 유재하, yesterday 
3. 스쿠버 다이빙
4. 무아(無我境) 춤 명상
5. 영어 연습:  어떻게 해야 제일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을까 궁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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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너는 나를 감싸주는 가장 따뜻한 온도 36℃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세상과 등돌리고 끝을 보려할때 넌 나를 항상 다 안다는 듯이..괜찮다고..안아주었지..
추운 겨울 차가운 손을 녹이려 호호 입김불며 오들오들 떨고있을 때 그때도 넌 내 손을 꼭 집아주며 괜찮다고 시린 내 손을 녹여주었지..
따뜻한 온기를 항상 서로 나누곤 했었는데..
이제 철지나 날아가버린 철새같구나..
너는 이제 나에겐 차가운 온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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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함

나를 옥죄어 오는 단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단어
생각만 해도 진저리가 나는 단어
언젠가 이 단어 때문에 내가 죽고 우리가 죽고.
완벽함.
세 사람이면 세 명이, 두 사람이면 두 명이.
모든 사람이 로봇처럼 뚝딱 뚝딱 한다면
완벽함이란 단어는 굳어지고 일반화 되겠지.
완벽함은 다른 사람의 노력을 짓밟아.
완벽함은 너의 마음을 깊숙히 깨뜨려.
완벽함을 추구하다가 네 소중한 시간은 물거품이 돼
어정쩡하고 애매한건 죄가 아니라고 외쳐.
부모님께서 원하는.
선생님깨서 원하는.
우리 사회가 원하는.
대한민국이 원하는.
그런 완벽함을 꼭 갖출 필요는 없어.
죽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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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몰디브로 바캉스 갈라 했더니 2019년 스케쥴이라네.
제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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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색

당신의 마음의 색은 무엇인가요?
지금 당신의 마음의 색이 어떤색인지 알고있거나 모르고있을수도있죠 하지만 그걸 뭐라하는일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다 모릅니다 왜? 알 시간이 없었으니까. 아이는물론이고 어른들 역시도 몰라요 어른들은 그저 경쟁에서 이기고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보니까요 사회도 그런구조로 흘러가고있구요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관심이없어요  자신이 무엇을좋아하고 무엇을하고싶고  자신의 마음조차도 모르게되어버렸죠 누군가를 사랑할때나오는 핑크 는군가를 미워할때의 분노의 빨강 평온의초록 무엇이든좋습니다 지금 당신의색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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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Yo!
헬리요!
난 왜 사람들에게 이별을 고하는 걸까.
헬리요! 는 친구 많지.
좀 말해 줄래.
넌 친구가 그렇게 좋니?
난 왜 그들이 부담스러울까.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말해줄래.
만나재.
만나자고 사람들이 줄을 섰어.

난 별론데.
그래서 그냥 혼자 있으면 규칙을 어기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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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글을 쓸 때면 나를 지켜본다.
내 글이 쓰여감에 따라 움직이는 고개
아무도 내 글을 읽지 않더라도
괜찮아. 네가 읽어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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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랑

_
슬픈 사랑을 써보자.
그러나
사실 난 슬픈 사랑을 한 적이 없다. 사랑조차도

슬픈 사람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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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우리의 인생은 시험이다
태어났을때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너가 선택해야 하는 문제들이 줄지어 놓여져있어
옛날 너가 잘못 선택한 그 문제부터 훗날 올바른 답을 선택한 그 순간까지 문제들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하지만 너는 결국 깨닫고 말겠지
문제의 답은 결코 정해져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걸
문제의 답은 너가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란 걸
그러니 상처받지 말고 아파하지 말아라
너가 가는 그 길은 옳은 길이니
너가 가는 그 길은 곧 정답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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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빠르기

느림ㅔ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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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신성

[태경신우]-반짝임
-전력참여로 올립니다 짧은내용이지만 재밌게 봐주시고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하고 있습니다. 커플링은 태경신우이고, 엔딩시점보다 조금더 앞선 시점을 배경으로 작성했습니다.시점이 엔딩보다 좀 앞선 시점인만큼 두사람은 사귀고있습니다. 또 노래 가사는 신우의 자작곡인 '어쩌면'에서 인용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잔잔히 울려퍼지는 MR소리, 환한 조명, 곳곳에 보이는 카메라와 무대위 전광판. 작지만 무대위에 있는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되기 딱 좋은 그 공간과 그 작은 공간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과 그 사이에 유독 튀는 잘생긴 외모를 가진 채 다른곳엔 눈길도 주지않고 무대위에 나올 누군가를 기다리는 한 소년이있는 그곳은 얼마안가 국민 가수라 불리게 되는 한 신인가수의 쇼케이스 현장이었다. 
이내 모든 불이 꺼지고 전광판이 켜지어 신인가수의 신비로움을 증가시키는 티저가 재생되었고 공연장은 함성으로 가득찼다. 그 사이에는 무어라 중얼거리며 미소를 짓고있는 한 소년이 있었고 그 소년의 중얼거림이 끝나기 무섭게 무대에 불이 켜지며 정장같은 옷을 입은 신인가수 노신우가 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을 부르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어쩌면 난 말이야너를 좋아할지도 모르겠어
어쩌면 난 말이야 들키고 싶을지도 모르겠어"
달달한 사랑을 고백하듯 달컴한 먹소리로 노래부르며 저를 보라 와준 관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신인 가수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고 첫곡은 예상보다도 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노신우입니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와. 이렇게까지 함성을 보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예상치 못할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이 자리를 채워주셨어요. 어떤가요 제 곡은 마음에 드셨나요?"
"네!!!!!!!!"
"이렇게 환호해주시다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어서 다음곡 들려드리겠습니다. 즐겨주세요."
.
.
.
.
"수고했어. 신인 답지않게 혼자서 끌어가는게 수준급이던데?"
"아. 사장님. 괜찮았어요? 긴장되서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잘해놓고 본인은 모르겠더니 천직인가보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아, 전화왔네. 여보세요?"
사장이라 불린 사람이 전화를 받고자 신우의 대기실을 나가고 신우는 다리가 풀린듯 의자에 풀썩 주저앉았고 그때 똑똑- 하고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오세요."
매니저형이거나 다른 스텝인가 하고 있는 신우의 눈앞에 문을 열고 들어온것은 꽃다발을 든 제 연인 우태경이었다.
"신우야."
"우태경?!"
"신우야 오늘 공연 수고했어. 정말 반짝이더라"
태경이는 꽃다발을 건네면서 수고했다며 신우를 꼭 안아주었다.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별같았어 신우야."
"너..언제..? 그보다 왔었어?"
"당연하지. 신우의 첫 무대잖아. 신우의 첫 무대는 내눈으로 꼭 보고싶었으니까. 신우야 벌써 네 팬들이 엄청 생긴거같아. 옆에있던 사람들이 다들 신우 칭찬하느라 바빴어."
"ㄱ..그래? 너는.. 너는 내 노래 마음에 들었..어?"
"응. 들어본 노래중에 제일. 신우야,"
"ㅇ...응.."
"나도 신우 정말로 좋아해."
"...? 아...ㄴ..나도 좋아해..태경아.."
제 노래 가사에 대한 답이란걸 깨달은 신우는 머뭇거리다 태경이에게 답을했다. 저도 좋아한다고.
쇼케이스가 끝난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반짝이는 신성가수' 라는 제목들로 신우에 대한 기사들이 올랐고 함께 돌아가는 두 연인의 등을 달빛도 반짝이며 축하를 건네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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