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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을 바라본다는 것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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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어도 전해질 수 없는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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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따라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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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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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어 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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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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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거리 7 / 12]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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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거리 8 / 12]

문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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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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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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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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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거리 12 / 12]

일기장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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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맞이한 새하얀 밤은 태양없는 낮같아서
달이 태양을 흉내내고 있는 것 같다
이는 악이면서도 선인듯한 그런
밤이면서도 낮인듯한 그런
시커먼 속내를 감춰 빛 아래 숨는 그런
무한한 공간의 흑을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어
백으로 온통 뒤집어 씌운 것 같다
썩을, 불공평하다
하늘의 밤 조차도 제 모습을 마음대로 감추는데
우리는 땅을 딛고 선 모습임에도
우리들의 모습을 감출래야 감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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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어디 한 구석

낡고 허름한 거리에
사람들은 비척비척 들어간다.
오늘도 위안을 주는 곳.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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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추억이 담긴 한 장의 작품.
우리는 사진을 찍을때 나중에도 계속 보고싶은,인생에 남겨두고싶은걸 사진으로 찍곤 한다.
우리가 살아온 모든 시간에는 사진이 적어도 하나쯤은 존재한다
우리가살아온인생은 힘들기만 하진 않다. 적어도 하나는 추억으로 간직할만한 좋은 일이 있을것이다.
그러니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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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

비가 쏟아진다
하염없이 바라보며
멈추길 바랄뿐
언제 끝날지
감이 안올정도로
거칠게 쏟아진다
그 비를 타고
그대가 내 마음속으로
밀려 들어온다
내 온 몸을 적시고
흠뻑 빠져들게 해놓고
이제 곧 가을이라며
장마의 끝이 다가온다
매해 여름
장마가 찾아올 때면
나는 그대 생각에
잠 못 이룰텐데
가을, 겨울, 봄 그리고
다시 또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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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

여름장마에 쏟아지는 비에도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
여름장마처럼 쏟아지는 세상의 거친 풍파들이여도,
우리의 열정의 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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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불행할때 찾아와주는게 진짜 친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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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장마

힘든 순간은 언제든 닥쳐온다
꿀꿀한 이 기분을 여름 장마가 다 씻겨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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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함

일단 오늘 밤은 맘껏 나약해져도 좋다고. 
조바심 때문에 되려 병 나는 거라고. 
내일 아침에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해지면 되는 거라고. 
스스로를 그렇게 다독였다. 
그래야 현실을 마주하기에도 더 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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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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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당신에게 누군가는 보물일것이다.
또한
누군가에게 당신은 보물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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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인고

이것이 무엇인고 하며 눌러 들어가보았더니 글 쓰는 앱이더라. 그래서 글을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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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사람들은 저 눈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와~정말 예쁘다
눈은 여러개가 같이 흩날릴때 가장 예쁜 법입니다
눈이 많이 있어야 쌓일수도 있고요!
우리도 눈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아갑시다
친구들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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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빛이 밝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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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친하게 지내자
구차하지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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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

무심코 공허해져서 핸드폰으로
세상에 작은 외침을 속삭이고,
대답을 확인하려고 
무음에서 진동으로 스윽 넘겼다.
체감시간 2분이 흘렀다.

괜찮은 척하며 애써 책을 펼쳤다.
체감시간 30분, 동안,
진동소리는 들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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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포스터 속 반듯하고 굵은 글씨처럼
나도 반듯하고 굳은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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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과 시간

 분명히 10시 즈음에 느즈막히 일어나
'밥 먹고 도서관 가서 책 빌려야지.'
라고 생각했다.
 어제 엄마가 만든 콩나물밥에 고기를 얹어 양념간장을 조금 뿌려서 비벼 먹었다. 조금 밍밍한가 싶어 조금 더 뿌렸는데 짭쪼름해졌다. 어제와 데자뷰를 느꼈다.
 밥을 다 먹고 혹시나 잊을까봐, 서둘러 종합감기약 두 알을 꺼내서 물과 삼키고, 72% 카카오 초콜릿을 하나 입에 물고는 쇼파에 가서 힘없이 널부러졌다.
 그렇게 시간이 

없이, 
노곤히
스쳐가고, 
널어둔 빨래가 생각나서 올림픽 경기를 보며 빨래를 개고, 아빠의 배려 없는 조언에 싫증이 나 도서관을 다시 가고자 마음 먹었을 때는,
 시침은 4와 5  사이에, 분침은 3에 거의 다왔을 무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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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딸그락. 딸그락. 딸그락. 딸그락.
음... 뭐먹지? 
그래 오늘은 사이다다! 8백원짜리 사이다를 뽑아 꿀꺽꿀꺽 마셨다. 역시 이맛이지! 퇴근길에 먹는 자판기 음료수는 짱이다.
"ㅈ..저기요 죄송한데 백원 있으세요...?"
긴 생머리에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네 있어요 왜요?"
"아...제가 딱 700원이 있는데 800원이 제일 낮은 가격이라서요ㅠㅠ 지금 나머지는 다 카드에 들어 있어서요ㅠㅠ 다음에 갚을게요!"
애교있는 목소리에 마음이 설렜다.
"네 여기요! 다음에 꼭 갚으셔야 해요"
동전을 주는데 손에서 상큼한 향기가 났다.
"감사합니다!" 그녀가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그녀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이 자판기 이용하는 사람 잘 못봤는데ㅋㅋㅋ 저는 맨날 여기 오거든요. 아 너무 음료수 중독자같나?"
"엇 저도 일주일에 3일은 여기 와서 음료수 먹어요! 대박ㅋㅋㅋ"
"아 진짜요? 그러면 음료수 친구 생긴건가? 이 시간대에 오시는거에요 원래?"
"네. 그쪽은요?"
"저는 원래 한시간쯤 일찍 오는데 이제 이 시간대에 올게요! 그러고 보니까 통성명도 안했네, 이름이 뭐에요?"
"아, 김재원이에요"
"저는 이수빈이에요! 다음에 봐요!"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그만 수업 시작하자."
"아아아아아아!!! 재원쌤!!! 더요 더!!!"
"아 무슨 드라마냐 제일 중요한 순간에 잘라!!"
"아 안돼애!!!!"
"알겠어 알겠어. 나는 그 이수빈이라는 여자한테 한 눈에 반했어. 그 여자도 음료수 친구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는지 나랑 같은 시간대에 항상 나오더라고. 그렇게 얘기도 많이 하고, 친해지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뭐긴 뭐야 지금 결혼해서 우리 집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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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인생이라는 노트)

마치 갓 나온 나비가 날개를 펼치듯이 설레였다

마치 셰익스피어가 깃털펜으로 극본을 써내려가듯이 꾸몄다
하지만 이젠, 6개월동안 쓰고있던 플래너처럼 영혼없이 써내려간다
옛날처럼 하루하루 색펜써가며 꾸밀수만 있다면.
하지만 그러면 30분은 뺏긴다. 
그시간에 다른걸 하지..
이 노트, 이제 매일 한결같은 정자체로 채워져 가고 있다
가끔 옛날 휘황찬란한 페이지들을 가보며 고민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색깔로 채워도 노트의 배경색이 검은색이라.
이 인생이라는 노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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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은 사람을 만나 좌절하고 슬퍼한다
그래 사람과 사람에 만남은 나와 너 그리고 우리는 불행이야
사람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하며 사랑하고 성장한다
그래 사람과 사람이 만남은 나와너 그리고 우리는 행복이야
사람과 사람사이에 슬픈 아픔과 애절한 이별은 성장통에 지나지않아. 
이 성장통만 지나면 조금 성숙한 사람과 사람이 되지않을까?
나와너 그리고 우리가 향해가는 그곳에 말야. 
1 50 52 54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