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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는 잠이 온다
만화책은 재미온다
소성책은 울음 온다
캬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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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거친 문을 열고 한 걸음만 용기를 내어 나서봐
네가 모르던 새로운 네 모습 만날 수 있어
By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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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새벽 5시 20분에 알람이 울린다.
난 깨고 싶어하지않는 나의 몸을 달려며 조금씩 조금씩 잠에서 벗어난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야만 누구와 마주치지도 않고 사무실에 들려 운동하러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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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수영

아침 6시 30분, 알람이 울린다. 10분만 더... 6시 40분 두 번째 알람이 울린다. 여기서 잠이 들면 오늘도 아침 수영을 빼먹게 된다. 2번 연속 빠질 수는 없으니까. 무거운 몸을 일으켜 비틀비틀 화장실로 향한다. 몽롱했던 정신이 조금씩 돌아온다. 밤 사이 잊었던 네 기억도 다시 돌아온다. 오늘도 네가 없는 하루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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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새벽

바람은 고요했고 어둠은 어정쩡했다. 팬과 메모지를 내려 놓았다. 아무도 없었던 밤이기에 아침이 반갑지 않았다. 하루를 감당해야하는 사실이 버거운 때면 유달리 새벽이 반가웠다.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아침이 되면 오늘이 되는 걸 견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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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_writing_se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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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D, 2.5D, 3D ALL OK.
- HL, BL, GL, 드림, 자캐, 1차, 2차 전부 가능합니다.
- 캐릭터의 성격 과 말투 그리고 장르를 말씀 주신다면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 모르는 장르가 꽤 있어 해당 캐릭터 같지않을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19+도 가능하지만 19+ 는 성인 인증을 위하여 신분증 확인이 필수입니다.
06.
문의 및 신청 방법.
@_writing_seori
https://open.kakao.com/me/writingseori
- 트위터 DM 이나 오픈채팅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 연락 주실 때 연락이 빠른 쪽으로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후 신청하시면 연락이 빨리 되시는 쪽이 좋기에.
06-1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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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사용 가능합니다.
문상 혹은 상품권 관련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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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입금자명 / 원하는 커플링 (장르) 및 소재, 내용 / 시점 / 수위
- 입금자명 은 제게 입금해주시는 성함입니다.
- 자캐의 경우 사진자료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소재 즉 상황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면 작성시 막히지 않습니다.
- 시점은 일인칭, 이인칭, 전지적 작가 중에서 골라주시면 됩니다.
- 문의 및 신청 접수 > 입금 > 1차 작성 > 확인 및 수정 >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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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두근 두근 심장의 설렘의 소리
바스락 바스락 너를 향해 가는 나의 옷깃 소리
타박 타박 빨라져 가는 나의 발걸음 소리
내 소리의 끝은 너의 맑은 웃음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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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부끄럼 많은 별님 그때의 그 밤처럼 반짝여주세요
하얀 종이 비행기 날리며 밤을 여행하던 그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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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바심

나는 항상 그렇게 느꼈어.
너는 내게 충분한 사랑을 주었지만,
나는 네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하였다고.
그래서 자꾸만 더 주려고 노력했어.
그것이 네게 부담이 되는지도 모르고 노력했어.
우리의 관계에 독이되는지도 모르고 노력했어.
결국,
너는 나를 떠났어.
네 온기가 떠났어.
내 사랑이 떠났어.
후일에 네 눈동자에 비치는 것은
네가 한 때 사랑했던 나일까,
마음이 빈털터리가 되어버린 어느 한심한 인간일까.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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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정신과 감정이 모두 몽롱해지는 시간,
아직은 세상을 담지 못할 작은 손의 다섯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이 시간은,
날마다 내게 새로운 벽이 된다.
내가 다시 넘어야할 벽,
나의 두려움의 대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시간이 기다려진 까닭은
도시의 찬란함에 잠겨버린 어린 별들의 빛처럼,
내가 이 새벽에 잠겨 가식과 이기심에 허덕이던 숨을 잠시나마 멈출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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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새벽

주변이 어둑해지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리는 시간
오롯이 나 혼자 있고
나에게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
혹은 하루를 정리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는 시간
당신은 이 시간을 이 새벽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by_성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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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잠들지 못하는 밤이야
새벽의 존재가 날 괴롭히려 달려들어

생각의 종점에 다다르면
모든 것이 정리 되어 있을까
뒤돌아보니 
내가 타고있던건 
종점 없는 버스였구나
아침과 밤 사이
태양과 달 사이
언제쯤 달과 함께 눈을 감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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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나는 널 집어삼키고 너는 날 산산히 짓밟을 거잖아 아니야?  그래서 난, 가슴께에서 돌연 멎던 들숨과 그와 함께 내보이던 찬란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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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가면벗기

 마침 오늘 읽은 책(아쉽게도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의 내용과 주제가 어느정도 상응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서 가면벗기라는 제목으로 짧고 서툰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글쓰기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아마추어이기때문에 이 글이 어떤 식으로 끝맺어질지,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나조차도 모르겠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나는 그 중의 하나가 어쩌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현대인의 고민거리만은 아니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한 것은 아니다. 고민의 시작은 무기력함과 내 삶에 대한 미약한 의지였다. 책을 통해 발견한 무기력함의 근본적인 원인은 내 스스로가 나를 알지 못하고, 사회에서 정해준 역할에만 충실할 뿐—사실 그마저도 장담 할 수는 없다.—내가 무엇을 향해 가는 중인지, 심지어는 나의 감정이 어떻고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진짜'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SNS나 기타 검색망을 통해서 현대인들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말은 꽤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타인을 대상으로 한 진술이다. 풀어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대할때 스스로의 감정은 뒤로한 채 가짜 웃음을 짓거나, 가짜 슬픔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과연 우리는 타인을 향해서만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타인보다도 어쩌면 '우리 자신'을 향해서 더욱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것이 타인을 향한 가면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을 향한 가면은 (가면이었다는 것이 탄로나지 않는 한) 오히려 나에게도 결과론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나를 향한 가면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두꺼워져서 나 조차도 나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려서 '나'라는 하나의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 인간을 사회로부터 지워버리고 '사회, 혹은 공동체'라는 명목에 흡수되게 하기때문이다. 이 말이 다소 복잡하다면 본인의 실제 생활경험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과연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는지, 사회가 나라는 사람이 가진 사회적 지위, 성별, 나이 등에 부여하는 기준에 의해 그것들을 좋아하게 된 건지 의문이 들 것이다. 
  가면을 벗어야 한다. 가면을 벗고 그 안의 진짜 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말이 쉽다. 사실 가면을 벗는 것은 개인의 인생에서 어쩌면 최대 과제일만큼—적어도 내 생각에는—어렵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대가는 상당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물론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실재하는 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철학자,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진행중인)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들의 행복을 충실하게 이룩해 나가는 것은 그야말로 유토피아일 것이다.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아마 이러한 유토피아가 도래하기 전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인류가 멸종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가면를 벗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나 자신을 향해 쓰고 있는 가면을 말이다. 소위 말해 가면을 벗는 꿀팁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가면을 벗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내가 가면을 쓰고 나의 감정을 비롯해서 '나'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면벗기의 첫 걸음이라는것이다. 
미숙하고 명확하지 않은 아마추어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글인데 어떻게 읽으셨을지 모르겠네요. 감상평이나 의견은 환영합니다. 단, 저는 글쓰는 사람도, 철학자도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책의 내용이 철학적이다보니 글이 다소 철학적인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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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볍게 입술 틈새를 붙였다 첫음절의 마지막에서야 좀 더 오므리고는 뜸들일 듯 말 듯한 가운데 갑작스레 확 화르르 펴진다. 울망울망한 꽃망울이 터지듯 까르르 아기의 눈꺼풀이 떠지듯. 두 음절만으로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부족하다 못해 턱없이 부족하다. 혀는 그 와중 어디에도 닿지 않고 입술 끝자락 걸리우던 단어에 문득 아려온다 뜨거운 열기가 목구멍을 막아오는 가운데
나는그녀를
부르는법을

잊어버리고
그 공백을 그 따스한 감정에 대한 허기가 메운다. 울고 싶은 밤이다 그리운 밤이다. 그래, 그때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해 줄 걸 그랬나보다··· 항상 남는 건 온온한 추억이 아닌, 시기 놓친 후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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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든다
눈과 귀를 막고 생각한다
참 오래 버텼었는데, 
이제는 행복할까 아님 
그렇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눈을 떠 세상을 볼 때

다시 잠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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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기다림 자체로도
충분히 설레여
아아
이젠
다시 울리지 않는 그 날
다신
들을 수 없는 통화연결음
기다림이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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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근쌔근, 곤히도 자는구나
앙다문 입이
긴 속눈썹이
고사리같은 손이
품 안에 잠든 아가야
참도 예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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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이마 그득 주름진 탈을 얼굴에 얹고
한삼을 휘돌아치며 춤을 춘다
에헤라디야
이게 가짜 얼굴이면 또 어떠냐
인생 역시 탈을 쓴 한 판의 놀이굿인것을
네이놈 말뚝아
내가 잔반이건 소반이건 양반의 탈을 쓰고
네가 소뚝이건 개뚝이건 말뚝의 탈을 썼는디
굿 한판 끝날 때까지 구성지게 놀자꾸나
어차피 탈 벗으면 똑같은 인생
다각다각 부대끼며 구성지게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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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가면 속 내 모습
내모습 속 또다른 가면
깊이 숨겨진 내 얼굴
어디까지 내려가야하나 
첫 빛을 본 그날
내 작은 손은 가면을 담기싫어
그리 손을 꼭 쥐고있었는가
그 날 이후 
순수한 날이 있었는가
1 51 53 55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