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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여성혐오, 남성혐오, 극혐.
세상은 더는 예전같지않다.
더 철저히 이기적이고, 더 철저히 혐오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
참으로 딱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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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나약하기에 의지하기 위한 존재를 만들어낸다. 때때로 힘든 시간을 겪으며 그 속에서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지지 않을때 스스로 복종의 향기와 믿음의 향기를 강하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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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답은 알고 있지만..
주변의 협조없이 정말 힘들구나.
12시간 일하는 워킹맘.
두돌쟁이.돌쟁이 애둘의 엄마..
"나" 따윈 잊어버린지 오래...
나를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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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친구 안의 나
스쳐 지나가는 사람
안의 나
모두의 안엔
내가 있다
나 하나가 나뉘어
모두가 되고
모두가 모여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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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이 있나
아직 찾지 못한 걸까
되고 싶은 게 있다면 되야 될까
아직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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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 다음 날의 어색함을 풀어버리는데에는 너의 그 미안하다는듯한 표정 하나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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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나이 드니까 좋아. 
끝이 가까워오니까. 
미친놈 처럼 낄낄 거려. 
죽는다고 생각하니까 승리감에 도취돼. 
아니, 촌스럽게 아직도 자기 힘으로 사나.

내년엔 또 어떻게 살아야되나 모르겠어서 
하루만 생각하고 
하루를 일생처럼 살아.
미래를 대비해야한다고 때로 생각해.
그치만 딱히 준비 하는 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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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의 선택을
이해해주리라
존중해주리라
나를
안타까워하리라
가여워하리라
생각했다.
엄마이기에, 그랬다.
그렇지 않았다.
나를
원망하고
이상하게보았고
나의선택을
틀렸다비판하고
듣지않았다.
많이 아파야했다.
나도, 당신도.
엄마가 되고있었기에, 엄마였기에.
포기할수없는것들로 인해
우리는 많이 아파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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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너의 행동 하나하나가,
그렇게 다가올때가 있다.
어떠한 감정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너의 행동이
그렇게 다가올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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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딸-각'

K는 전화기를 끊으며 생각했다.
'지금 맡고 있는 이 역할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S는  그에 맞춰 주변을 정리했고,

그의 편이 되어주었다.

물론 암암리에.

K 는 스스로에 물었다.

'이것이 삶의 의미일까. 
이것이 내가 추구했던 가치일까. '

답은, 그렇다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네온 전화기의 불이 꺼지자, 방이 암흑으로 변했고,

창밖의 불빛만이 우두커니 선 그를, 비추고 있었다.
부엌에는 먼지가 쌓여있고,

식기구는 보이지 않는다.

오디오의 실루엣이 들어오고,

책상의 그림자가 발 끝에 닿자,
어둠이 그를 잠식했고,

사정 없이 폭력을 휘둘렀다.

'....이제 나가야지.'
늘 생각만 그렇게 했다.

'....이젠 정말 나가야지'

그는 자신이 일종의 배설물 같이 느껴졌다.

아니, 일종의 배설물이 아니라,

정확히 "배설물" 말이다.

배설물,

똥이나 오줌과 다를 바 없이.
욕정을 참지 못해서,

일방적으로 배설되어 "싸고 버린" 정자와 난자의 조합물 말이다.

그래서,

그는 그냥 배설물이고, 변기에 버려져서

하수구의 쥐, 벌레, 각종 오물, 쓰레기들과 같이 섞이다

빗물을 타고 맨 홀을 통해 세상에 드러난 존재인 것이다....
900년에 한 번 꼴로.

그래서, 이윽고 세상의 빛을 보았더니,

그 빛은 K의 존재 전체를 녹일 정도로 찬란하더라.

빛이 말했다.

'저들에게 자비를 잃지 말아라....'

그러나, 빛은 K가 흘리는 피를 멈추게 하진 않았다.

출혈 27%....
아주 가끔, 그 빛이 K를 비추어 줄 때는

그가 황금이 된 것 처럼 착각을 일으켰을 때도 있지만,

다시 어둠이 깔리면

스스로가 본질적으로 배설물이라는 것을,

파괴와 파멸의 대상임을 인정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수분을 잃고

다시 쪼그라 들고 허옇게 변색되는 것이다.

똥파리가 들끓고,

여기 저기서 훔쳐 가고,

털리고,

유린당하고

윤간당하고,

그렇게 소멸되는 것이다.

결국, 한 덩이 누런 재가 된 것이다.
이제 바람에 그 먼지 조차 흩어져

이윽고,

무(無)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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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누군가와 헤어지고 또 누군가와 만나봤자 끝은 다 헤어짐으로 밖에 남지 못했어 .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었고 , 또 난 날 바라보는 사람을 무시한채 그를 바라보고 있었지. 결국 다 똑같은 사람 이었어.
누군가는 날 좋아하지만 난 다른 사람인 그를 좋아하고 또 그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었으니 말이야 , 정말로 힘들어 가끔은 정말 다 때려치고 싶고 이딴식으로 억울하고 짜증나는거 다 느끼면서도 좋아해야 되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 그게 어쩔수가 없는거였나 보다.
끝까지 가다가 결국 다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련남게 눈물이나 흘리면서 밤낮 구분없이 배게를 적실텐데 그래도 끝까지 다 가더라. 얘가 날 찰거란걸 알면서도 끝까지 가게 되더라.
짜증나게 미련남고 억울하게 눈물나도 짝사랑이 원래 다 그런건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더라. 결국 제일 비참하게 끝날 최후란걸 알았으면서도 그냥 그냥 일부러 관심가게 만들고 눈치채지 못해도 시선이 가있고 좋은거 다 해주고 싶고 맛난거 다 먹혀주고 싶은거였더라.
그래서 한편으로는 짝사랑이 괜찮다고도 생각이 들어. 지금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고 있지만 웃는얼굴에 또 뿅가가지고 온종일 웃음꽃 피우게 만들어주거든. 진짜 짝사랑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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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만약 엄마였다면,

자식이 있었다면,

내 아이들이 자기가 귀한 존재라는 걸 의심치 않게 각인시켜주었을 게다.
물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내 마음대로 줄 수 없듯,

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그들의 삶에 같이 올 것이라,

아이를 만들지는 않았다만.

아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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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함

그냥 딱 지금 이대로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우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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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길 잘했다

그리 생각하는 이가 있을까.
단 한번도 그렇게 생각할 틈도 경험도 없었으니 바닥을 보며 죽기만을 바라는게 당연하지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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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자신의 모든것을 단 한번의 잃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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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쌓이면 쌓일수록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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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딱히 피하려고 한적도 없지만
굳이 오라고 한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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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제 부터인가 매일 같은 꿈속에서 널보게 되었나
나에게 속삭이고 난 잠에서 깨어나
현실에서나 꿈속에서나 만나기 힘든건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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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태어나 처음으로
이기적으로 굴어보겠노라고.
처음으로 빌어보았는데,
내가 너를 좋아하게 해달라고,
나를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처음으로 아이처럼 굴었는데.
당신은 항상 내 편을 들어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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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요

엄마란 대체 무슨 존재일까?
'엄마'라는 이름 뒤에서 언제고 그렇게,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존재일까?
화내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것은 모두 어머니의 것이라서, 나는 화가 나도 표현하지를 못하는데.
꾹꾹 눌러담다가 언제 터지진 않을까 무서워서 이토록 애처롭게 살고있는데.
그럼에도 당신이 너무나 가여워서,
누군가의 '아내'가, 누군가의 '엄마'가 되어서
그 단어 속에 갇혀 본인을 잃어버린,
자유가 사라진 당신이 너무나 가여워서.
그래서 나는 오늘도 그저 말없이,
당신의 감정을 주워담아주고있는데.
그럼에도 나는,
당신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라고,
이토록 애처롭게 외치고있는데.
당신은 이미 너무나 지쳐서,
들리지 않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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