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0 0

꽃말

모든 꽃의 꽃말은
아름답다
0 0

꽃말

하늘나리의 꽃말은 참을 수 없는 귀여움
1 0

위로해줘요

여러분
혹시 키 작은 슬픔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나좀 위로해줘요
흐엏헝으헝ㅇ
2 1

.

너무 보고싶어요.사실 나는 전혀 괜찮지않아서 너무 힘들고아파요.당신이 아침에 날 쓰다듬어주러 와주기를,나는 매일 밤 달님께 두손을모으고 빌어왔어요. 기다리는건 내가정말로 당신을 사랑한다는거예요.그야,당신이 저를 다시 보러올지 확실치 못한거잖아요. 나는그저 믿고, 그저. . . 울음이 터져나오는걸 머금고 웃어요.아프고 힘들어요. 나를 봐줘요 나는 당신옷깃이라도 손이 아니여도 좋으니 그림자라도 밟고싶어요 당신의 눈동자속안에만 있고싶어요.
기다린다는거,무척 아파요 힘들어요. 그러니깐 나를 버리지 말아줘요. 내가 싫어졌다면 이야기해주고 멀어져주세요. 그래야 나도 미련없이 당신을 보내잖아요. 부탁이예요.
나는. . . 너무 아파요 오래기다리는거,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0 0
Square

그리운건 무엇일까

엄마의 얼큰한 김치찌개를 두고 하는 말일까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꺄르르 웃던 그 시절 친구의 모습을 두고 하는 말일까
그리운건 무엇일까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내가 지나온 날들의 조각조각들을 차마 기억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0 1

그리운건 무엇일까

그리운건 무엇일까
사람냄새 복작이던 시장골목일까
이제는 전부 가짜 잔디에 숨어버린 운동장일까
시끄럽고 북적이던 그 시절의 집일까
유독 맑은 날씨에 높고 푸르던 그 하늘일까

그리운건 무엇일까
잠도 안 깬채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감싸던 안개일까
반에서 옹기종기 모여 떠들던 점심시간일까
한걸음 두걸음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비추던 노을일까
그 날 쏟아질 듯 밤하늘을 수 놓던 별들일까
그리운건 무엇일까
어제 부고가 붙은 인심좋던 구멍가게 사장님일까
얼굴조차 흐릿한 옛친구들일까
연락을 잘 안하는 가족들일까
하늘을 같이보며 수줍게 웃던 너일까
어리숙하던 어린 나일까
0 0
Square

혼자

내가 세상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을 때부터
함께보다는 혼자인 적이 더 많았다.
돌아보면, 그리운 추억들은 누군가와 있었을 때인데
난 왜 스스로 무엇인가 했던 그 시간들을 잊었을까
볼품이 없었나
아니면 쓸모 없는 기억인가?
그래도 조각조각 생각나는 기억을 되돌아보면
혼자라는 건 가장 편한 시간이었다
0 0

저승사자가 생각하는 삶

시간이 흘러 저녁놀이 고개를 조금씩, 거대하게 지평선을 비춘다. 
시간이 흘러간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지나치는 밤.
또한 당연하듯이 찾아오는 아침.
이 거대한 틀 속 이름없는 무수한 사람들.
바삐 출근하며 분주한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이제 마지막 숨결을 내쉬며 긴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나에게 사람은 두가지다.
산 사람과 죽은사람.
나는 저승사자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지막 순간에는 만족보다는 후회를 한다.
"조금 더 열심히 살 껄...."
"마누라에게 조금 더 잘할껄.."
.
.
그렇다. 사람은 늘 실수를 하며 후회를 한다.
나 또한 역시 실수를 하며 살았던 한 인간으로서 
단언코 확신하는 것 중 하나는
후회없는 마지막이야말로 가장 근사한 삶이라 본다.
살아생전 다른 사람들에게 추양받으며 돈을 산더미처럼 쌓으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쌓아 올린 빌딩처럼 감히 다가갈 수 도 없는 그런 삐가 번쩍한 양반들.
자기보다 약한 사람은 무시하고 짓누르며 강한 자에게는 파리 새끼마냥 싹싹 빌며 돈과 명예에 목숨 건 인간들.
마지막 순간, 그들은 죽음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그래서 도망치려한다.
눈 감고 외면하려 한다.
그러나 넋은 재판에 회부되어 살아온 전생에 따라 대가를 치르게 된다.
영.원.히

육신은 한 줌 재로 변하여 땅에 뿌려진다.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들은 결국 모두 사라진다.
나 또한 재대로 된 인생은 잘 모른다.
그래, 나조차도 감히 인생에 대해 정의내리기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솔식히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하나 확실한 건
무수한 인간들을 만나보고 얘기해보며,
소설같은 이야기를 하며 수명을 구걸하는,
평범한 머리로는 이해하기도 힘든 싸이코들을 보며,
드물지만 존경스러울 정도로 일평생 봉사하며 헌신한
어느 사람들을 보며 확실한 점은
후회하지 않는 삶이야 말로 가장 멋진 삶이라는 것.
근사하지 않아도 된다.
금에는 구더기가 드글거리는 법이다.
오늘 열심히 살면 그 삶이야말로 근사한 것이다.
0 0
Square

그리운건 무엇일까

그리움은 별
눈물만큼 반짝이고 황홀하고
떠있는 배경만큼이나 아득하고 공허하기도
그리움은 벌
후회만큼 기쁨은 쓰라림이 되고
기억이라는 죄 명으로 우리를 박제해놨고.
0 1

.

난 열등감 덩어리다
항상 남과 비교하며 우월감을 얻으려하고
이런 내가 싫은데 고쳐지지 않는다
0 0

그리운건 무엇일까

내 손 아직 감촉이 남은
내 코 아직 향기가 남은
내 눈 아직 니 모습이 남은
내 마음 아직 너가 남은
0 0

책임

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참 쉽다.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0 0

시간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워진다
그리고 그시간을 어떡게쓸지는 사람마다 틀리다
그러니 당연히 결과도 사람마다 틀릴수밖에
하지만 세상은 그걸 허락라지않고
모두에게 똑같은 방법과 똑같은 결과물을 내노으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에게 도움이되는것이 과연잇을까?
계속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같은 결과를 내는것이 과연 우리에게 좋은것일까?
2 0

혼자

너가 날 버리고 간 그날 처럼 
아무리 참아보려 해도 새어나오는 눈물처럼 
이런게 혼자. 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0 1

그리운건 무엇일까

10대를 끝내고 사복을 입고 학식을 먹기 시작하면 교복입던 시절이 그리워 진다
광낸 구두와 잘 빠진 양복을 입고 급하게 점심을 먹다보면 학식 먹던 시절이 그리워 진다
독립하고 혼자서 배달음식을 먹다보면 집에서 해준 밥이 그리워 진다 
함께 사는 누군가가 정성스레 해준 밥을 먹다보면 수줍었던 시절 같이 식당에서 먹은 밥이 그리워진다
결국 그리움이란건
선배들 눈치
불편하고 어색한 넥타이
유난히 넓고 조용한 집안
입맛과 다른 재료와 양념
익숙치 못한 환경에서 예전 것을 자연스레 회상하는 현상이 아닐까 싶다
0 0

그리운건 무엇일까

마음속에 가득한 후회들이 만들어낸 환상.
0 0
Square

그리운건 무엇일까

그리운건 흔히 말하는 그 때, 그 시절이지.
지금은 작아져 입지 못하는 옷을 입을수 있던 그때,
어리광을 부리고 떼를 써도 받아줄 사람이 있던 그때,
좋아하던 첫사랑과 함께 있을수 있던 그때,
좋은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가던 그때,
지금은 돌아갈수 없는 그때가 그리운거지.
0 0
Square

모두에게 같지만 다른 아침이 또 온다.

회사에 자율출퇴근제가 실행된지 일주일차
나는 고양이가 깨우는 새벽을 선물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 자전거를 타고 명상을 하고
괜찮아 라며 나의 하루를 응원한다.
숨막히던 출근길에 여유가 생겼고
늘 가던 커피숍에선 사람에 가려 보이지 않던 책장이 놓여진 작은 공간도 찾을수있었다.
퇴근이 이르니 저녁을 먹고도 여유가 있었다
내 삶에 찾아온 다른 아침이.
모두에게 같지만 다른 아침이 또 온다.
0 0

그리운건 무엇일까

  그리움 , 누군가를 보고싶어하는 마음이 굳어진것 
   그리움 , 항상 머리속에 되내어지고 생각나는것 
             항상 그립다 , 보고싶다와 같은 맥락
               널 보고싶어 , 널 그리워해 , 언제나 
0 0

(BL-VK) 양아치 새끼와 연애란 ep 00

원본 출처 - 비믕 블로그
00
  김태형과는 1학년 때 처음 만났고, 쫌 뚱딴지 같은 아이라고 생각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늘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닌다던가, 복장도 불량스러웠으며, 꼭 민윤기와 붙어 다녔다. 그러니까, 김태형과는 처음부터 친하지 않았으며 석진이는 필사적으로 김태형과 가까워지기를 꺼려했다. 내가 김태형과 둘도 없는 친구로 지내게 된 건, 고작 일년하고도 반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야! 전정국!!"
"왜 왜 뭐! 오늘은 절대 버스비 못 내줘!"
"지랄을 하세요. 누가 내달래?"
"아 미안 설레발 쳐서"
  항상 우리의 대화는 이런 식이다. 일년하고도 반개월이 지났음에도 변하지 않는 공식
"얘가 낼 거예요"
"아 뭐...! 아, 학생 두명이요"
"짜식이 낼 거면서 튕겨"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친구니까, 친구라서 내는 거다. 어떻게 내가 매정하지 못하는 것을. 그것을 김태형은 잘 이용해 먹었다. 거기에 나는 매번 속고 당하는 쪽이고. 치밀하지 못한 김태형한테 맨날 엮여서 억울한 눈으로 노려봐도 김태형은 꿈쩍이지 않았다. 탕탕- 당당하게 맨 뒷좌석 옆자리를 친다. 그래도 김태형만 이득 보는 건 아니다. 녀석 때문에 더럽게 꽉 막힌 버스에서 앉아 학교까지 편하게 간다는 건 나또한 손해보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부럽냐? 부러우면 지는 거란다. 남몰래 피식 피식 입꼬리를 들썩이는 내 어깨에 툭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기대온 김태형이었다.
"너도 자지 마라. 저번처럼 조따 뛰고 싶지 않으면"
"아아 불편해!! 대체 든 것도 없는 머리는 왜 때문에 무겁니"
  내가 투덜거리던 말던 눈을 감고 잠을 잔다. 역시 전정국 어깨가 세상에서 제일 푹신해서 잠이 잘 온단 말이지. 쪼르르 딸려오던 여러개의 시선은 김태형 손짓 한방에 떨어진지 오래다. 언제나 창가 구석으로 나를 몰아넣고, 내 어깨를 말없이 빌리는 이 자식과 나의 관계는 친구다. 평범하게 그게 끝이다. 누가 보아도 김태형과 나는 친구 한정이다.
  솔직히 말 못하는 속사정이라면, 이쯤에서 시선을 창가에 두었다. 들키면 안 될 것 같아서였다. 김태형도 남자고, 나도 같은 생식기가 달린 남자로서 불공평하게 나혼자 이 녀석을 좋아하고 있다. 그저 이 자식은 나를 편리한 도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이렇게 가까이서 붙어 있는 게 나름대로 만족도는 높지 않은가
1 63 65 67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