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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원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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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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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을 바라본다는 것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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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내어도 전해질 수 없는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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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에 따라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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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구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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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았어 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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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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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밤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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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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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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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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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네가 떠나간 계절에서는 너의 봄이 나의 겨울이니까 
덕수궁 처마에는 눈 물이 뚝-뚝- 떨어지고 내 눈은 꽁꽁 얼고
발간 코끝과 닿았던 님의 따뜻한 볼은 저 멀리 무덤 옆에나 가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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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Basecamp / Trix
리치 텍스트 에디터의 해답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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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엄마한테 떼쓰면서 먹었던 것들이
어리광을 의미하던 내 추억에 항상 있던 것들이
지금 언제 내 추억속으로 진짜 사라져버렸다냐.
(불량식품은 아니지만 석기시대 사라져서 갠적으로 좀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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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어제아침은 검은 파랑이었다.
비가 온다는걸
난 검은 파랑이 좋다
이참에 비에 내 마음을 좀 섞어서 보냈거든
오늘아침은 하양파랑이다.
어제 내 마음속에 씻겨내려간 뭔지모를 탁한 것들이 사라지고.
오늘아침은 깔끔파랑이다.
항상 검은 파랑 뒤에는 깔끔파랑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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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님

찬백 고딩때 헤어지고 나서 접점 없이 몇년 지내다가 성인돼서 길거리에서 만나고 한참동안 그 자리에 서서 쳐다보는거 보고싶다.
찬백 고등학교에서 처음 만나서 보자마자 친해졌을듯. 둘다 장난끼 많고 마음 잘맞아서 늘 같이 다니다가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연인이 돼있었다- 라는... 그런데 사귀자는 말도 없었고 고딩 남학생이다 보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시작했다가 사소한 오해로 쌓이고 쌓여서 터져서 헤어질듯. 그렇게 백은 수능 보자마자 외국으로 나가서 피아노 전공하고 찬은 한국에서 회사 열심히 다닐듯. 둘이 헤어지고 나서 한번도 안만나고 연락도 안하는데 사귈때 너무 애틋하게 사귀어서 일상에 서로가 너무 많이 남아있울것 같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고 백현은 한국에서 연주회ㄹ 참여하게 됐고 찬은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한적한 거리에서 서로를 마주치겠지. 정말 오랜만인데도 이상하게 눈이 마주치자마자 서로인것을 확인했음. 
한참동안 그 자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다가 백현이 먼저 찬열을 지나가겠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 다 지난일인데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았음. 찬은 지나가는 백의 손목을 붙잡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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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잠시 감은
두 눈 사이로
스쳐지나간 꿈은
분명히 그대였습니다
어느새
아침이 찾아왔고
꿈인지도 모르게
잠에서 깼습니다
찰나같은 순간
꿈인지도 모르고
너무 많이 사랑한
나라는 사람은
오늘 밤에도
혹시 그대 찾아올까
조용히 눈을 감은 채
잠자는 듯 기다리고
꿈꾸는 듯 떠나 보냅니다
내일 밤이면
우리 다시 만날 것 처럼
그대 오지 않더라도
마음 아프지 않게
왔다 가더라도
태연히 돌아설 수 있게
꿈인듯 보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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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그저 지나간 사랑으로만 
스쳤던 인연으로만 여기지 말아줘
네 인생의 단순한 과정이 되고 싶지 않았어
내가 너에게 언제나 현재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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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바랜 추억

 추억에 색이 바래.
 당신과 함께했던 추억을 잊으려 애를 써봐도 잊어지기는 커녕 색만 바래고 있더라. 완전히 지워지길 바라며 지우개질을 해보아도 지워지기는 커녕 더 생생하게 살아날 뿐이더라.
 그래서 차라리, 이 추억들에 색이 바래 제대로 기억나지 않을 때를 기다리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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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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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없는 듯 있는 듯한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쓸데없는 듯해 치워버린다면 나의 한 줄은 단 번에 균형을 잃어버릴 수 밖에. 안정과 은은함을 위해 기꺼이 순간을 내주는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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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외할아버지께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인생의 마침표를 찍으셨다.
손녀를 위해 요리해 주시고 장아찌를 담궈주시던 추억을 손녀인 나에게 남겨두고 인생이라는 책에 마침표를 찍으셨다.
언제나 같이 있어주실 거라는 생각에, 멀리 살고계시다는 그 사실만을 생각해 찾아뵙지 못했는데 정신을 차리니 이미 책을 끝내고 훨훨 날아가고 계셨다.
그저, 그저 많이 슬프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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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나한테 꿈이라는 것이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많지만 하고 싶은 것을
28이 먹도록 찾지 못했어.
이건 나만 그런게 아닐거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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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를 싫어한다.
왜냐하면 내주위는 대부분 어두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항상 미움받는다.
나는 길가에 먼지도 치워주고 미세먼지도 적게 해주고 
식물에게 물도 준다 하지만 사람들은 날 미워한다.."
"사람들은 날 좋아한다.
 왜냐면 내주위는 하얗게 덮기때문이다.
사실나는 시간이 지나면 검은 기름 을 모금고 길가에 서있다 보기에도 않조지 하지만 내가 온다면 모두들 날 좋아해준다.
내가 주위를 얼려서 나뭇잎이 죽어도 날 방겨준다.
다들 상관 없나보다."
우리는 가끔 겉모습만 보고서 판단할때가 가끔있죠.
가끔은 그가 무엇을 하는지 봐주세요."당신에 화분에 대신 물을 주던건 다른 사람이였을 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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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나 라는 불량식품을 그녀에게 준다.
아무리 봐도 영양가 없어보이는 나를 
그래서 미안하다..
그런 나를 그녀는 받아준다..
나라는 불량 식품을 그가 갖고 싶다고 한다..
내가 모가좋아서 먼저 다가와준걸까 
자랑할거 하나없는 불량식품에..
그런 우리는 서로 에게 만큼은 없어서는 안댈 영양소가 되어간다.  "너와그녀  너와그대  처럼"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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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사람들과 함께한다.
그들에 따스함이 말로,행동으로,몸으로 전해져온다.
하지만 나는 이럴때 어떤 말을 어떤행동을 어떤 몸짓을 해야할지가 고민댄다.
이럴때마다 그들앞에 온기없는 거울을 둔다.
"나"라는 차가운 거울을 
"그래도  너만큼은 거울을 치우고 그들
앞에  "나"를 두길바래 너에 온기도 전해질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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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학교에서 구름은 작은 물방울이 응결하여만드러짐.
이라배웠다. 하지만 내 구름은 꿈이 하나하나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 지는거같다. 이렇게 쌓이다보면 언젠가 비가되 다 없어지진 않을까.
 쌓여만가는 버킷리스트 이루기엔 너무나 높은 목표 쌓이다 그무계에 못이겨 비처럼 우수수 초라한 흙 웅덩이가 만들어지진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누군가 순수한 어린이는 그웅덩이에 빛인 그 얼굴을 보며 꿈을꾸겠지 수순했던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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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늦게 봐서 미안해.
너껀 늦게 봐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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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st me

결국 그 많은
외부적인 통제와 회유와 압박과
권유와 제의와 설득에도
오로지 자신만이
단단하게 뿌리내린
스스로를 믿는 강한 마음만이
나를 움직이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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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우울해요
살고싶지 않아요
외로워요
누가 내 편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질릴때까지 계속계속 안아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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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바랜 추억

우리가 추억을 쉽사리 믿지 못하는 이유는
기억이 추억이 되는 순간.
그 것의 본래 색은 폐색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아무리 나빴던 날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괜찮은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아무리 불행했던 기억도
빛 바랜 추억이란.
1 67 69 71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