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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mmer #0, 'Blue'

써머, 너는 무슨 색이야?

네가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푸른 색.

음···, 왠지 그럴 것 같았어.

···그럴 것 같았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그냥···. 너는 꼭, 시원한 색일 것 같았어.

그런 말은 처음 들어봐.

왜? 나는 써머, 하면 그런 색만 떠오르던데.

말 그대로, '써머' 니까. ···사람들은 생각이 너무 많아.

그게 뭐야, 그럼 난 사람도 아닌가?

아니, 넌 사람이지. 내가 유일하게 아끼는···.


네 다정한 목소리가 그리워, 써머.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 위에 작은 글씨로 써내려가는 이름에는 그리움이 가득 묻어있었다. 바다만 보면 네가 생각나. 내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푸른 색의, 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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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ummer #1, 'Waiting'

내 여름은 온통 시끄러운 채 지나갔어도, 너는 항상 제자리였으니까. 아직 날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어.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애매하게 끝맺어진 편지 끝머리를 흰 지우개로 벅벅 지워버린다. 도대체 어디쯤이야, 써머. 닿지도 못할 말들을 중얼이다 알록달록 꾸며진 편지지를 찢어낸 뒤 동그랗게 굴려 던져버리는 폼이 익숙하다. 이래서 약속 같은 건 하는게 아니랬는데. 궁시렁대면서도 혀 아래서 나지막이 굴려지는 이름에는 애정이 가득하고, 헝클어진 머릿결은 약하게 스친 바람에도 흔들려 바스락거린다. 피곤한 눈을 감자 금세 잠에 든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네가 올까, 써머···. 감긴 눈 위로 쏟아지는 전등 빛이 깜빡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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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내 인생 첫번째 선배.
너무나도 평범한, 남들보다 부족한 나와는 달리 모든 면에서 뛰어나고 빛나는 사람.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 세계에 뛰어들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은 내가 알던 것 보다도 더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겨우 겨우 이 세계에서 평범해졌을 때 그 사람은 더욱더 발전해가고 있었다. 
그 사람을 단 한번이라도 이기고 싶었다. 아니 솔직히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출발선이 다른 경쟁인만큼 이길수 없었고, 나는 포기하고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그가 나를 봐주었고 처음으로 인정해주었다. 
이제는 동등한 입장에서 그 사람이 나를 의지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순간들이 종종 생겼다. 그럴때마다 더욱 도와주고 싶어진다.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잡지 못할 그의 세계가 더욱 깊고 넓어지도록 나는 내 방법대로 이끌어주고 밀어주고 싶다.
그냥. 오랜만에 그 사람의 음악을 듣다보니 예전보다도 더 깊어진 내면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의지할 수 있는 사이였으면 좋겠다. 서로의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람으로 남아줬으면.. 
내가 좋아하고 동경하는 그 사람이 나를 인정해줬을 때의 그 기쁨을 느끼게 해준 사람. 
선뜻 좋아한다고 인정할 수 없어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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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 자신

항상 한심하다며 누군가를 비난했지만
되돌아보면 제 자신 만큼 한심한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걸 지금 깨달았다는 게 정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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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달다

술이 달다..술이 단 만큼 내 기분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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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이미 보이지 않을 만큼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국 위엔 그들의 땀방울로 싹이 나고 꽃이펴서 결실을 맺었다.
그런 뒤를 열심히 따르는 자들의 발자국 위엔 그들을 닮은 씨앗이 뿌려져 움트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을 그저 지켜보고 있는 자에겐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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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아파 그사람 때문에 많이 아프다.."
아프다했다 그사람 때문에 많이 아프다고 얘기했다.
정작 나는 너때문에 많이 아픈데
가슴이 찢어지다 못해 눈송이 만큼 작게 조각나 흩어질것 같이 너무 아픈데 너는 그사람 때문에 많이 아프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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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뿌린대로 거두는 거야

조금은 슬플지라도
슬픈만큼 참아야 할지라도
참은만큼 힘들지라도
힘든만큼 기뻐질거야.
슬픈만큼 행복해질거야.
남부럽지 않은 살을 살아보겠어.
나는 내가 뿌린 삶을 살아가겠어. 그러니 나에게 그쫏 의견을 강요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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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

나는 다툼이라는 것이 낯설다. 특히 다툼이 끝난 후의, 친했던 사람이 낯설어지는 그 분위기는 견딜 수 없을만큼 낯선 것이고, 그 수없이 늘어선 낯섦 속에서 나는 그를 낯선 이로 본다. 그리고 그 끝에서 그는 결국 내게 질려버린다. 그런 내게 있어 지인과의 싸움이란 곧 그와의 절연을 뜻했고, 그렇기에 싸우면서 더 친해진다는 말에도 나는 공감하지 못한다. 그렇게, 내가 알게 모르게 작은 다툼 한 번으로 떠나보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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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고래가 살았다. 아주 큰 고래였다. 얼마나 컸냐면,  옆옆 집에 살던 우람한 덩치인 최씨보다 컸고, 동네에서 가장 넓은 건물을 몸으로 단번에 가릴 수 있을 정도였다. 그 전까지 고래를 봤던 적은 없었지만 이 고래는 세상에서 제일 갈 거라고 생각했다. 고래는 최씨보다 뚱뚱하니까, 고래는 마을회관의 해를 가리니까. 어린 시절의 나는 고래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크고 대단한. 근데 그게 아니었다. 고래는 죽었고, 세상은 그렇게 푸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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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너의 미소 만큼 나에게 힘이되는 건 없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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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

단 한번의 실수만으로도 저 아래로 추락해 다시는 일어날 수 없는 능선과도 같은 길을 끊임없이 걸어왔다. 숨막히고 죽을것만 같은 현실에서 나는 무엇을 위해 버티는가. 그런 회의감이 들어 그만 뛰어내리고 싶을 때, 그때 나를 잡아준 것은 친구도, 가족도 아닌 별이었다. 그냥 저 위에서 찬란하고 비추고 있는 별을보며 조금 더 해봐야 겠구나. 아직 끝을 보기에는 이를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다짐해오곤 했다.
참 재미있는것이 꿈이란 녀석과 저 별은 상당히 닮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득하고 손에 닿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 현실감이 없을만큼 저 멀리 있었지만 결국 그것으로 인해 나는 몇번의 고비를 넘겨왔는지, 또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아마 셀 수 조차 없을것이다. 
내게 꿈이란 그런것이었다. 감히 내가 담아선 안되지만 그래도 숨쉬기 위해 필요한 도피처. 적어도 꿈을 꾸고 터무니 없고, 현실감은 없지만 1년뒤엔 이런것도 해야지. 내년엔 이렇게 해야겠다. 하며 계획을 세우는 동안엔 숨을 쉴 수 있었다. 이내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지만 그렇게 한참을 생각에 잠긴 이후에는 난 뭐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을 얻곤 했다.
효과 잘듣는 진통제. 현실에 지쳐 열병이 났을때 열을 내려주는 해열제. 그게 내겐 별과 꿈이었다.
사진을 찍고싶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워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단지 그 꿈을 꾼다는 것이 그렇게 큰 사치였을까.
어느순간부터 꿈을 입에 담는 것 조차 사치부리기 위한 핑계로, 투정으로 들린다며 지금은 해야 할 일에나 집중하라는 얘기가 들려왔다. 나는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누구를 위해 버티고 있는가. 그런 회의감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밀려들어왔다.
지금 이것을 쓰는 이 순간조차도 말이다.
장녀, 첫째라는 자리는 내가 원한 자리가 아니었다. 내게 어울리는 자리도 아니었다. 나는 누군가를 책임지기엔 아직도 너무 어리고, 나약한것을 내 스스로가 더욱 잘 알고있었다. 내가 해야할 일은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런 일들을 놓치고 싶지도 않았다. 해야할 것 만큼이나 하고싶은것도 많았던 그 시간은 다 어디로 사라진걸까? 결국 지금 내게 남은것은 어깨를 짓누르는 책임감의 무게 뿐이었다.
왜 나는 가장도 아니고, 누군가의 부모도 아닌데 가정을 책임을 져야만 하는가?
아주 기본적인 의문조차 불경시되었다. 너는 첫째가 되어서, 너는 누나가 되어서. 그동안 네가 지원받은걸 생각해봐. 따위의 말 밖에 돌아올 수 없음을 이제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이제 그런 생각을 가급적이면 하지 않으려, 혹여 든다고 해도 입밖으로 내지 않으려 스스로의 입을 닫고 생각을 돌리곤 한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하느냐 한다면,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나도 살 수 있고, 못난 딸으로나마 남을 수 있었다. 계속해서 의문을 가지고 왜 내가 그래야 하느냐 한다면 나는 가족도 없는 독한 계집 그것으로 남을 뿐일테니 말이다. 
한때는 요리의 꿈을 꾸기도 했었다. 조리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을 준비하던 그 시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그저 그냥 그렇게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행복했다. 아, 그래도 내게 이정도는 투자해주시는구나. 못낫다 못낫다 하면서도 그래도 가족이니까 해주시는구나 하고 감사하기도 했다. 그런 내 행복은 단  3개월만에 산산히 부숴지고 끝이 났지만.
아직도 엄마는 니가 의지박약이라 그래. 진득하게 하지도 못할거 왜 한다고 해서 돈이나 축내고. 하고 나를 원망하지만 내 귀엔 아직도 시험끝나고 엄마와 한 통화가 귀에 맴돈다.
시험 일주일전부터 학원에서도 집에서도 어떻게든 더 익히려 연습해온 내 모습을 보고도 당신은 그런소리를 하고 싶었던걸까.
그냥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는것이 싫은건 아니었던건 아닐까? 그래도 내가 당신 자식인데,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려 애써도 어린 내게 그 충격은 쉬이 가시지 않았다.
'니가 그럼 그렇지 뭐. 열심히 할 생각도 없으면서, 공부하기 싫으니 하겠다고 한거면서 뭘. 이제 그만하자'
그때 당시엔 당신이 참 원망스럽고,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잇는 당신의 첫마디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쓰렸다. 당신은 아는가, 아직도 나는 조금만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으면 니가 그럼 그렇지 뭐 하는 한숨섞인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것을. 사실 지금도 원망스럽지 않다면 그건 거짓이다. 다만 원망의 대상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것은 스스로가 더 잘 느낄 수 있었다.
'돈' 그놈의 돈.
그게 뭐라고 나는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을까? 그게 뭐라고 나는 지금까지 퀘퀘묵은 일들을 꺼내가며 눈물흘려야 할까. 그게 뭔데 나는 나를 죽이고 또 죽여야 하는가. 당신이 그랬어야만 했던 이유를 난 차라리 학원비에 돌리기로 했다. 빠듯한 형편에 돌리면 그래도 나는 얼굴을 맞대고 살아야 하는 당신을 조금이나마 덜 원망할 수 있었기에. 그렇게라도 난 가족이라는 끈을 붙잡고 살아야 했기에.
사실 지금도 별 다를건 없을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다. 
여전히 나는 꿈을 꿀 것이고, 소소한 희망을 가지고 살 것이다. 다만, 여전히 끊임없이 가정형편이라는 벽앞에 내려 놓아야 할 것이고, 돈이라는 놈 앞에 던져야 할 것이다.
꿈을 꾸는데 자격이 뭐가 필요하냐. 하는 말에 차마 동의할 수 없는것은 나는 늘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일것이다. 
살면서 나는 단 한번도 마음놓고 꿈을 꿔선 안된다는것을 알게 되었기에.
로또 1등같은 꿈은 단돈 5천원이나마 그것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꿀 수 있는 꿈이다.
그럴 수 있는 여유조차 없는 내가 꿀 수 있는 꿈은 단 하나 뿐일것이다. 차라리 이것이 꿈이길. 이 지옥같은 꿈에서 깨어나 아늑한 내 침대에서 눈뜨길. 
자는동안 다 불타 사라지길.
내일 또 꿈을 꾸고 내일 또 타협을 해야 할 것이다.
죽고싶다고 말하며 살기위해 살 방도를 찾아 헤멜것이고,
돈이 싫다고 말하며 돈을 벌기위해, 또 그 돈을 쓰기위해 이곳 저곳을 헤멜것이다.
단지 그냥 그렇게 늘 비슷하게 돌아갈 뿐일테지만, 적어도 내일은 조금 더 후련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눈을 감을 수 있을것같다.
내가 누군지, 읽을 당신이 누구일지 서로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나는 오늘 여기에 내 가장 아픈구석을 내려놓고 가니, 당분간은 조금 더 나은 하루들로 지속되길, 그렇게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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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독백

이왕에 죽는다면 익사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머리끝까지 빠짐없이 잠겨서 내 옆을 흐르는 물이 눈물인줄도 모르고 다만 맘놓고 울었으면 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지만- 듣고 있던 너는 말없이 방에 들어갔었다. 어차피 네 대답은 필요없었다. 애초에 네가 죽을 방법을 선택할 기회도 나는 줄 생각이 없었다. 선택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이 집에서 오로지. 너는 내게서, 그나마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걸 망가뜨렸다. 빼앗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빈 손을 내려다보다 네게로 고개를 돌리니 너는 애초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 내게서 가져갔다고 생각했던 것도 전부 발치에 부스러져있었다. 너는 그저 내게 저와 같은 기분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일테다, 아마. 거기서부터 너는 이미 내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으니 나도 똑같이 하는 것이다.
상대가 내게 못된 짓을 했다고 해서 똑같이 되갚아준다면 나도 같은 사람이 되는거예요, 하는 말이 있었다. 나는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네가 내게 죽고 싶을 만큼의 비참함을 느끼게 했다. 그런데 내가 그걸 돌려주지 않으면? 비참해서 비참해서 거울을 깨던 그 때의 나를 아는 건 나뿐이다. 구제하려면 나밖에 없는데 용서하란 말인가? 그런 의미에서 '똑같이' 라는 말은 확실히 잘못되었다. 나는 살아있는 내내 모든 시간을 너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저주하며 보낼거다. 어떻게하면 이 기분을 네게 몇배로 돌려줄지 고민하며 살거다. 
네가 이 모든 생각들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조금쯤은 미안해하려나. 그게 그렇게 역겨울수가 없는데도 한편으로는 기대되어서 어쩔 줄 모르겠다. 사실 일기를 쓸까 생각해봤지만, 굳이 글로 남겨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 그만뒀다. 이런 건 그냥, 흘려버리면 된다. 뇌리에서 중얼거리며 맴돌다가 어느순간 밀려오는 잠과 함께 흐릿해지면 그만이다. 오래 담고 있을 이유도 없고, 내일이면 또 새로운 감정과 생각이 생겨날테고.
정리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다 버릴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