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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Kendal James / Unsplash>

Lover #39


서로 깊게 교감을 하고 나면, 서로의 아우라가 바뀐대.


난 분홍색으로 바뀌고 싶어.

난 사랑을 믿지 않거든.

자비로써 타인을 치유할 수 있지만, 나를 치유할 수는 없지.

그래서 그냥 아파.


나 한테 사랑을 가르쳐 줄래.

나에게 온화로움을 가르쳐줄래.

내가 느껴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내 심장이 떨릴 수 있게

말라버린 눈물이 흐를 수 있게

내 굳어버린 마음을 움직여줄래. 

나를 치유하고 싶어지도록.


또 가슴이 아파온다....

응어리가 더 커지려나봐.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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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

힘들어서 술이라도 한잔마시고 풀고싶어도
그럴수 없는 형편이 처량하다.
풀지못해 더 쌓이나보다. 이번주에 모임이 있는데 그것조차 나에겐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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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

펀드 딸 수 없어 학교를 옮겨야 했을 때,
조가튼 Korean 내 후배를 한국 교수 통해 full funding 폭격해서 내 학교로 보낸다고 했을 때,  터키인 동료가 물었지:
'How do you feel....'
내가 답했어.
'... bitter'
내가 억울하다고 하자 
기생충이
내 곪아저린 상처를 짓밟으며
내 얼굴에 침을 뱉었지.
7년간 자기들이 감시해온 걸 자랑하며
내 게시물을 읊고 내 크레딧 카드 비밀번호를 
닉네임으로 게시글을 올리며 재미있어했지. 
자살하지 넌 왜 살아있냐고.
죽는대놓고 왜 죽냐며. 
자기들이 사생활 침해해서 게시물 댓글 정보 수집하는 게 대단한 묘수나 위협이라고 착각하더라고. 
멸시와 증오로 활활타오르더군.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아, 그렇지 태어난 게 잘못이랬지.   
내가 고통스럽다고 소리지르는 게 지긋지긋하대. 미국 대학교는 정의 justice 란 거지. 
그래서 기생충은 나를 내쫓았어.  
그들은 언제나 인터넷에 있었지.  
자기들은 1위래나. 글로벌 대학. 
10년도 더 지났다고 하기엔 진행형이네. 
매춘부 연옌과 드라마 영화로 희롱, 능욕하는 건 여전하니까. 자기들이 상처주고 괴롭혔던 트라우마를 좋아하는 연옌의 입으로 말하게 대사로 넣는 거야. 걘 지가 인기가 많아서 TV 나오는 줄 알아. 어떤 멍청한 댓글 부대원 표현으로 전성기래나. 물론, 판빙빙처럼 지령받은 표적을 꼬실려고 별 개드립에다 생쑈를 다하지. 댓글이나 블로그에 써있는대로. 메세지는 넌 감시당하고 있으며 내 손바닥 안에 갇혀 있는 더러운 생쥐다 이니까. 자기들이 훔친 이메일 댓글 숨기지 않아. 
당연히 곧이어 영국라인 표창원이 그 예능에 출연하더군. 걔 주변에 들러붙어서 지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척. 당연히 MBC 지. 한지민 관종도 이 색히 관종일 것 같은데. 내가 좋아한다고 댓글 남겼던 욘옌은 공작활동 분야인 영화와 의류 광고를 주로 하지. 자기 분야도 아닌데. 인터넷 게시판 감시하고 스토킹 괴롭히는데 50원 썼다면 이제는 갖다버리는 액수가 억 단위야. 관종 연옌도 US citizen 을 넘어서지. 생일 되면 한채영이나 한고은 같은 미국인 써서 생일 축하한다고 다움 메인 연옌 기사로 발라버리고, 트럼프 접대한 헌혜진이나 미국 매스컴에 매춘한 BTS 등 극혐하는 걸레들은 꼭 집 근처로 보내 행사를 시키지. 
종종 살인도 하고. 
지겹고 넌더리 나. 
넌더리나.

그래서 인터넷이 바다라는데 갈 곳이 없어. 
아예 클릭은 커녕 보질 않지.
뉴스나 연예, 영화는 옵트아웃으로 설정해놓았지. 
누구의 승리일까. 
결국 내 몸 안에 생긴 응어리는 기생충의 승리. 반복과 집중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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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감정은 마음 속 응어리를 풀기 위한 '도구'로는 참 적합한 존재에요. 다만, 휘둘리면 본인만 힘들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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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남아있던 응어리가 녹아내리고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매마른 대지에 생기가 도는데
내마음에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왜 자꾸 너가 생각나는지
#예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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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누구나 마음속에 책 한권이 있다. 
그리고
남기고픈 글 한줄이 있다. 
서점에 쏟아지는 책들은 그것들의 불과 얼마일뿐. 
오늘도 나는 마음속 응어리를 글로 쏟아보려 하지만
저주받은 요물단지 처럼 꿈틀거릴 뿐 뱉어지지 않아 
큰 한숨 한번 쉬고 글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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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별 가득한 밤
지독한 외로움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세상 슬픔은 
다 내가 가진 것 처럼 서럽게,
가슴 저 밑에 맺힌
한 서린 응어리가 부러터지도록
엉엉 울었다
시간이 흐르고 
흐르던 눈물은 멈췄지만
선명하게 눈물 자국이 남아
그때의 기억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아
지금도 날 괴롭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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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내게 손 내밀었을때

니가 내게 손 내밀었을때 말야..
내가 울면서 기도했었잖아.. 나 너무 아프고 힘들다고 제발 내 손 잡아달라고.. 정말 통곡했었지...  막 울면서  기도하는데 멀리 있던 니가 굳이 내 바로 앞까지 와서 서서 기도했었지... 기도가 끝나고 불이 켜지고 다 같이 손잡고 찬송 부를때 난 혼자 울다 지쳐서 멍하니 의자에 앉아있었지..
그때 넌 내게 손내밀었지. 
내 조장언니는 너가 정말 큰 용기내었을텐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상황에서 내게 손 내밀었을텐데 내가 무시해 버렸다고.. 잡아주지 그랬냐고 웃으며 물어봤지...
근데 말야... 
야이 미친놈아.. 난 하나님한테 힘들고 아프다고 한거야.. 니손이 아니라 하나님한테 손 내민거라고..
내가 너를 좋아했던거 사실이고 니가 내게 그때 잘못도 하고 차갑게 대해서 난 안그래도 너무 힘든 상태에서 너 때문에도 더 힘들었던것도 사실인데 씹쌔끼야... 남 기도 하는데 옆에 와서 엿듣는건 어디서 쳐 배우셨나요... 님이 하나님인지 착각하셨나 보네요 참나... 난 니 손 내밀어달라고 한적 없어.. 난 니가 내게 뒷모습 보인 그때 끝이였어... 니가 날 무슨 잡상인 처럼 쫒아냈을때 그때 난 너가 외식한 사람... 그들과 똑같은 편이라는걸 깨달은 그때 부터 넌 내게 영원한 씹쌔끼였어
근데 사실은..
사실은 말야...
니가 손내밀었을때 사실 니 손 잡고 싶었어 너무 너무 힘들었거든... 정말 유혹적였어.
그래도 혹여나 너는 그들과 한패가 아닐수도 있다고 착각했었어 근데 내게 손내민 너 바로 옆에 그 나쁜놈 중대장이 빤히 쳐다보더라.. 그놈을 보고 바로 다시 정신 차렸지 너랑 저놈이랑 똑같은 병신들이라는걸... 니 손 잡으면 왠지 나도 니들과 한패가 될꺼같았어.. 
회칠한 무덤에서 결국 도망쳐 나왔지만..
다시 생각해도 참 가슴 아프네...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는데도 생생하게 아플까... 
어쩜 이렇게도 선명할까...
넌 아직도 그자리 그곳에서 여전히 병신짓 하고 있겠지? 예수님 사랑한다 그러면서..
근데 그거 아니? 이 아둔한 어린양(sheep새끼)아...
너가 그렇게 사랑한다고 말했던 예수님이 제일 싫어하는게 너같은 외식된 바리세인이야..  맨날 성격책 읽는척만 하시나봐요?
넌 처음엔 세뇌당했겠지 그들에게서.. 근데 이쯤 되면 너도 그들처럼 변한거겠지.. 
차리리 제목을 영원한 어린양(sheep새끼)라고 지을껄 그랬나봐... 와.. 상처가 많아서 쉽게 사람에게 마음열기 망설였던 내가 처음으로 짝사랑했던 사람이 나의 영원한 어린양이 되버렸네.. 정말 넌 최악이였어..
이렇게 글로 쓰닌깐 오래동안 묻혀있던 응어리가 조금은 풀린거 같아서 좋다.. 가끔 나혼자 너 생각 나도 이글 읽으면서 너는 어린양이였단걸 절대 잊지않을꺼야.. 그럴일 없겠지만 너가 이 글 정말 꼭 읽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쉬원하게 욕해주고 싶었어..
그리고 나 이제 곧 떠나.. 이제 너 마주칠일이 완전히 없어진다는 거지. 굿바이 영원한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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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돈하다

커피 잔을 비우니 막막함이 차들었다. 미지근한 커피 잔 안에는 미처 녹아들지 못한 가루들이 가라앉아 있다. 내 생각이 그러하듯, 내 행동이 그러하듯. 날 다그치는 눈빛을 피해 시선은 바닥을 향했지만, 내가 외면한다고 해서 마음속의 묵직한 응어리는 사라지지 않았다. 한 번도 내려놓은 적 없는 검은 마음들을 속 시원히 게워내고 싶었다. 요즘은 어디에서도 편안하지 못했다. 집은 집 같지 않고, 정 붙일 곳 하나 없었다. 그러니까 사실은, 너무 팍팍했다. 내 마음에 사는 사람이 오롯이 나 밖에 없다는 사실이. 그리고 너무 공허했다, 나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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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돈도 없는 주제에 
왤케 책을 사지. 
새로 산 책이 수북한데 
또 3 권을 더 산다....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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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s #57

what is the perception to let go of to let in unconditional love. 
I have not much time,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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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

안녕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