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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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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맑은 날이었다.

비록 내 한에서만이었지만 나에게는 충분히 맑은 날이었다. 밖에 오래 앉아 있어도 손이 차가워지지 않는 계절이 이렇게 빠르게 올 줄 몰랐다. 

그저 내 겨울만이 한 해를 채울 줄 알았는데

이리 따뜻한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의 부재일까? 아니면 그저 나의 외로움일까.

어디서 왔지?
[["synd.kr", 22], ["unknown", 52]]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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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적성에 안맞다

몇달 전부터 불면증이 도졌다
수면제를 먹거나 병원에 가보는 일은 하지 않았다
그저 어둠고 조용한 새벽을 버텨내기 위해 가만히 누워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무서워서, 또다시 어둠에 먹히면 이번엔 영영 돌아올 수 없을까봐
밤에게 들키지 않기위해 자는 사람들을 흉내내는 걸 반복하고, 그마저도 안되면 한참을 핸드폰을 붙들고 있었다
텅 빈 공간을 조금이라도 채워보기 위해 귀엔 이어폰을 꼽았지만
슬픈 노래는 그 무엇하나 채워주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 애써 나오는 울음을 참았다
밤은 자꾸만 그리운 이름을 불러왔다
그 애와 함께 있을 땐 미련할지언정 이렇게 외롭거나 슬프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그 앨 더 미워하게 됐다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을 더이상 사랑하지 않으려면 미워하는 법 외엔 다른 방법을 알지 못했다
그리움은 후회를 불러왔고 후회는그 아이의 부재를 증명했다
점점 모나고 비뚤어질 것 같은 밤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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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다

하고 싶은말..
다 하고나면 정말 후련 하고, 좋을 것 같은데 후회스럽기도 하고
왜그럴까? 
마냥 좋을것 같은데 ㄱㅐ운하고 후련할 것 같은데 막상 그렇지 않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으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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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놀이

나는 단박에, 
상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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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로 처음 쓰는 글

씬디로 처음 쓰는 글.
팀장님이 만드셨으니, 가볍고 빠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는 서비스가 될거란 생각이 든다.
나는 몇번 째 에이전트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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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저 너머엔
무엇이 있느냐
그 너머엔
해답이 있느냐
이 곳에선
질문만 던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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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방문을 열고 몰래 엿본다.
엄마가 무릎이 망가졌다며 
침대를 재정비한다.
아직은 엄마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엄마는 45 kg 밖에 안되지만 아직 살아 있다. 
난 그녀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1분 1초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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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부하려고 노트북 세팅을 하고,, 무엇을 공부할까 하다가
깃헙 좋아요 한국 랭킹을 보다가..
나도 저 랭킹안에 들어야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엇을 가지고 만들어볼까..
어떻게 어떤 기술을 써볼까..
뭘해야 재밌을까 ..ㅋㅋㅋ
아직 되게 막연하다.
그른데 신디만드신분 로멘티스트인듯..
요소보기로 속성 봤더니 편지써져있다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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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딱 30년을

시라는 것에
마음 뺏겨 지내왔는데
막상 돌아보니

제대로 된 글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내려놓아야 할까?
아니면
20대 초반의 그 열정을 다시금 불피워봐야 할까...
감각도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지 오래인데
대체 무엇 때문에
접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시시해서 시
라는 말도 있지만
정작 마주하면

얼굴만 붉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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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레기


나가 죽을까
뛰어내릴까
내가 너무 쓰레기같다
무엇보다 제일 쓰레기 같은 건, 쓰레기 같다는 걸 알면서도
노력을 안 하는 내 태도다. 이런건 재활용도 안 되는데...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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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다

뒤로 걷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난 본적이 없다. 너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앞을 보고 걷는다.
그앞에는 무엇이 있는가
너와 나는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모두 앞으로 걷는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은 낭떠러지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 낭떠러지는 죽음이 기다린다. 
결국 너와나는 죽음을 위해 걷고있다.
난 왜 걸어야 하는가? 너는 왜 걸어야 하는가?
나와 내가  죽음의 낭떠러지에 다다르기 위해 
걷고있다면 왜 그토록 투쟁하며 걸어야 하는가
나는 그래도 걸어야한다.
너역시 그래도 걸어야 한다. 
그것이 죽음을 향해 걷고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너와내가 걸어온 그 길의 치열한 발자국들이
그 대답이다.
나는 그리로 간다. 
너도 간다. 나와 같은곳으로 간다.
나와나는  발자국을 남긴다.
그 발자국 남기기 위해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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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추천 누르는 다이아

를 보고 있자니
뜬금 없이
가격 상관 없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석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흔한 큐빅-박힌 물건-조차도 갖고 있지 않아서
보석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어
검색해보다보니

탄생석에 보석 이름이 많네......
어디 보자...
가넷, 자수정, 루비, 사파이어...
주로 반투명 계열 보석을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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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뭐했어?

오늘 뭐 했어요? 
아...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요
괜찮을 거예요, 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울어요
내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힘들면 잠시 내 어깨 빌려줄게요.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 무엇도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요. 그만큼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