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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오

PD-1223-0606 / 래끼^ / 13 / 소녀❤ /자신잇는 할!말 은 일단 전 활기찹니다!하하👏 그리고 아직 젊어서 접률 절라게 높습니다!후후
어쨋든 제가 동캐라 잘 안받아주시던데... 요긴 동캐든 뭐든 차별안하시는것같아 좃네요♡♡
-할!말 끝낫습니다 감사해요♡

BZ-5725-9105 / 《 °시열  》/ 13 / 여 / 어리지만 기본 예의는 지키는 사람입니다 ! 살앙해요><
BE-2225-5903/아영/13/녀자!/제가만약에이팸에들어간다면!팸들금방친해질려고노력할것이고♥버린팸제가사랑할꼬예요!
KE-3700-0002/츠에/15/여/뽀바주떼요 욜시미 하겠어요.!.!.!
FZ-1932-9406/노아(のあ)/13/여/ 안녕하세요~♡ 남ㅁ장을 좋아하는 여자인ㄴ노아입니다/♡\ 우선 그림과노래를좋아하는 순수한 13살이에요! 요즘너무외로워서...ㅠㅅ  ㅠ 이렇게 활발하고 따듯한팸을찾다가 신청하게됩니다!제가약ㄱ간 짤을많이써서ㅎㅎㅎ재밌는짤을ㄹ보고싶을따 저에게오시면 짤에새로운 세계를 맛보게되실겁니다 그리고 소통도 거의 하루에 절반이상을 하기때문에 조용할틈이없을꺼에요!! 합격된다면 불소하고! 된ㄴ다면틈틈히 그림좋아하시는분들과 합작도하고싶ㅍ네용♡3♡ 합격아안되어도 다음에또신청할께요! 약간아무말ㄹ같지만 진심을다해쓴 신청글이였습니당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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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어떻게 하지?

삭제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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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닭갈비가 먹고싶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방금 저녁을 먹은지 1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닭갈비가 먹고싶었다.
 고소한 닭고기와 잘 익은 양배추가 먹고싶다. 쫄깃한 떡도 먹고싶다. 물론 이 모든것에는 잘 만든 양념이 함께해야 한다.
 동아리 회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서도 닭갈비 생각이 끊이질 않았다.
 신기한 점은, 이렇게 강렬하게 닭갈비 생각을 하는데도 막상 내 눈앞에 닭갈비가 있다면 나는 아마 먹지 않을 것이라는 거다.
 옛날부터 이런 식이었다. 무언가를 아주 강렬히 원해도, 막상 주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그토록 원하던 게임을 하게 되어도, 3시간이 채 안돼 질린다. 그렇게 먹고싶었던 치킨을 시켜도, 반도 못먹고 남겨버린다.
 내가 가진 게 너무 많아 배가 부른 것일까? 아니면 이렇게 무언가를 원하고 또 거기에 질려 새로운 자극을 찾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일까.
 나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하지만 한가지 확정된 사항은 있다.
 나는 지금 닭갈비가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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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해. 새로 찾아온 새로운 해인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에게 찾아온 기회를 잡고 받아드리며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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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끝을 맞이함과 동시에 새로이 시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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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외적으로 드러나는 기억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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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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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어릴적부터 현재까지 줄곧 내 곁에 있던 것. 분명 보기 흉한데 보고 있으면 어쩐지 살아있는 추억같다. 
언제 어디서 생겼는지 기억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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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러가지 않고 멈춰있었으면 하는 것
혹은
나에게 더이상 주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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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툭 던진 말에
난 무너졌다.
끔찍했던 과거의 악몽이,
과거의 상처가 쓰라리게 또 마음을 할퀸다.
흉터에 또 한 번 그것과 같은,
아니 그것보다 더 깊이 상처를 새긴다.
흉터가 돌이킬 수 없는 낙인이 된 것 같았다.
쇳덩이로 달군 것처럼 쓰라렸다.
쇳덩이의 화기는 정말 지독하게 나를 따라붙었다.
질식할 것 같이 연기가 자욱했다.
하지만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나는 또 웃겠지.
마음 속 나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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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흉터는 무겁다. 
우리가 입은 상처들은 흉터가 되고
흉터는 결코 없애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 그것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흉터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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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구상의 모든 강한 것들을 압도하는, 모든 힘의 정점에 있는 그것, '시간'
첨단 과학으로 발달한 21세기에서도 시간을 이기는 것은 아직 찾지 못하였다.
시간은 우리를 끊임없이 미래로 인도하고, 우리의 발자국은 '과거'가 된다.
우리는 계속 걸어가야만 한다. 우리는 같은 발자국을 다시 한번 밟을 수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걸어가지만, 가끔은 이상한 것을 밟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마다 신발이 더러워진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한층 성숙해진다.
우리는 과거의 발자국을 기억해내어 새로운 길을 찾아내고야 만다.
반면, 발자국을 오로지 평평하고 안정된 길에만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결코 나중에 올 재앙에 대비하지 못한다.
죽음이라는 우리들의 마라톤의 종지부는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어떤 길이든지 꿋꿋이 견뎌내어 걸어가는 사람.
오직 안전한 길만 걸은 사람.
천천히 걸은 사람. 빨리 뛰어간 사람...
이 많은 사람들도 결국엔 자신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인생을 걸어올 동안에 무엇을 했었든지 결국 허무하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은 결국 상 따위는 주지 않으니까.
그래도 꿋꿋이 위대하게 걸어갔던 사람들의 발자국은 모든 이들의 이정표가 되어준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사람의 북극성 같이, 미로를 헤매는 사람의 빵 부스러기 같이,
가장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의 세르파 같이 그 발자국은 우리를 도와준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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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그딴 쓸모없는 짓이나  지금까지 하고 있었는 거냐?"
그녀의 유일한 도피처가 부정당하는 순간이었다. 
 그녀의 오빠는 부모님의 자랑거리엿지만, 이젠 아니다. 영재엿던 그는 커가면서 삐뚤어지기 시작햇고, 그녀의 부모님은 그를 완전히 놓았다.언제 기대햇냐는 듯이. 그 기대감은 그녀를 향해 오기 시작햇다. 언제나 뒷전이었던 그녀는 그 기대감이 자신을 옥죄어 올 줄도 모르고, 처음 받는 기대감에 기뻐햇다. 바보같이. 그녀의 부모가 기대한 것은  그녀가 자신들의 마술램프 지니가 되어, 자신들이 못다한 꿈을 이루는 것이었다. 그걸 이루기 위해 원치 않는 학과. 맞지않는 공부를 하엿지만. 날이 갈수록 기대치는 커져만 갔고, 그녀는 지쳣다.
방학이 되었다. 지친 그녀는 그녀의 유일한 도피처이자 취미를 시작한다. 새벽이 된줄도 모른체로. 아버지가 집에 온 것도 모른체로. 아버지가 들어온다.새벽에 뭔갈 하고 있는 딸에게 말한다."그딴 쓸모없는 짓이나  지금까지 하고 있었는거냐?"그 말을 들은 그녀는 피가 거꾸로 솟구치는 기분이 든다. 아무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녀에게 있어서 유일한 삶의 행복을 부정당한 기분을 받는다.
문을 잠군다. 따끈따끈하게 데펴놓은 침대에 눕는다. 따끈따끈한 눈물이 흐른다. 주변의 따끈따끈한 것과 달리 그녀의 마음은 차갑게 어둡게 식어만 간다. 길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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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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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화장

여자는 특히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감성적으로도(특히 미적인 부분에서) 남자보다 무디지 않으며, 신체적으로도 여성호르몬 덕에 피부도 곱다. 그 때문인지 여자들은 언제나 아름다워지려 하는 듯하다. 그것 자체가 문제라는 건 아니다. 진짜 문제는, 여자 사회 속에서 너무나도 상향 평준화된 미적 기준 때문에 어느 날 화장을 못하기라도 하면 고개를 푹 숙이고, 알 없는 안경을 쓰기도 하며, 자존감이 여느 때보다 낮아지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에 대한 가치 부여가 상당히 높은 것이다. 때문에 공격적인 페미니스트들은 화장을 하지 않고 다니는 남자들에 대해 추하다고 비난하곤 한다. 그러면서도 항상 화장해야 하는 본인들의 수고는 살피지 않거나 살핀다 해도 불평 뿐인 무개선이다.
사람은 정말 외적인 아름다움이 전부일까? 아름다움이란 개념은 사실 자연계에서는 무척이나 불평등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못생기게 태어날 수도, 예쁘게 태어날 수도 있다. 예쁘다면 단순히 운이 좋은 것이고 못생겼다면 운이 나쁜 것이다. 그 차이를 메꾸려고 화장한다 하지만, 예쁜 자들도 화장은 한다.
그렇다면 아예 화장하지 않는 것은 어떨까? 꾸며낸 얼굴로 자신감을 얻는 것보다, 그렇게 놀려대는 남자들의 근본 없는 자신감을 닮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여자들은 미를 극도로 추구한 결과의 책임을 지고 있다.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남성 뿐만이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인 일이다. 바보같다.
이 부조리한 가치를 끝까지 추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내면을 사랑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싶다. 화장하지 말자. 그것은 너무나도 귀찮으며, 부조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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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언젠가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지금 행복해?" 당연히 나는 방긋 웃으면서 다른사람들에게 말했던것처럼
대답을 했다. "응. 누군진 몰라도, 난 행ㅂ..." 갑자기 말문이 막혔다. 내가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적은 없었는데 왜 대답을 하지 못하였을까? 

어쩌면 행복한 척 살아왔던것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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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벽

차갑고 두껍고 영원히 녹지 않을 것 같은 빙벽.
그 양쪽 끝에 우리가 있다.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다 하더라도 보이지조차 않는다.
우리는 우리에게 인사를 해보아도 울려 퍼지는 메아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빙벽을 두들겨봐도 나오는 건 냉기가 도사린 얼음 파편뿐.
그래서 입구에 빙벽을 설치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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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아무도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대자연 어디론가로 가고싶다.
마음 놓고 바닥에 누워 흙, 돌, 나무들과 함께 숨쉬고싶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 대자연을 힘껏 껴안고 싶다.
무진장 추운 남극 어디론가에 가서 뇌를 식히고 싶다.
도시의 뜨거운 열기에 데인 내 열을 광활한 대륙에서 마음껏 얼리고싶다.
불꽃마저 압도적인 한기로 집어삼키는 그 곳에 나를 내던지고 싶다.
저 넓디 넓은 태평양 어디론가에 가서 수영하고싶다.
아무리 앞을 헤쳐 나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무한의 파도들 속에서 행복하게,
여유있게 아기 물고기들처럼 헤엄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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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작은 불씨인 농담 한 마디에 큰 웃음이 일어나는게 나는 좋다.
세상 불행 다 잊고 배꼽 빠지게 웃을 때면 나와 너는 행복으로 가득 찬 것 같다.
웃음을 같이 한 사람과는 나를 떼어 나눠준다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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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

환한 대낮의 햇빛도 아닌
은은한 달빛을 에워싸 보듬어주는 달무리가
마치 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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