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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신을 어떤단어로 표현할수있을까요,
당신은

그냥 '0'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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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당신은 나를 만난걸 후회하나요?
전...글쎄요.
당신을 만나 이렇게 아플거면,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난 행복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시간이 되돌아가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난 당신을 만나러 갈거예요.
난 후회하지않아요.
당신도 그렇다고 말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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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

 당신은 역시 저번에도 저에게 깨끗이 빤 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당신이 입혀 준 옷에선 항상 꽃향기가 났습니다. 앙상하게 흰 뼈만 드러내고 있던 나에게, 당신은 따듯한 모직코트를 둘러 주었죠. 가느다란 목이 그 무게를 짊어지지 못할 때에도 당신은 항상 저에게 그 코트를 다시 둘러 주었죠. 당신은 저에게 유일한 따뜻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당신이 저를 벗겨 당신을 채우네요. 당신이 없는 밤은 참 춥습니다. 당신이 나를 감싸안아주는 밤이 또 오길 빌어 봅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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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미치도록 보고싶은 날

어제도 보고싶었어요.
오늘도 보고싶었어요.
내일도 보고싶을거에요.
근데 유독, 그런 날이 있어요.
당신이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은 날.
아무 이유 없을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고.
기쁠때도 있고.
갑자기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정말 당신이 보고싶어서.
그냥 보고싶어서.
그 얼굴을 보고싶어서.
얘기를 안 해도 좋으니까.
그냥 보고만 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그런 날에, 유독 그런 날에 당신을 못봐요.
더 미칠 거 같죠.
정말로 보고싶은데, 보이지 않는 당신이네요.
그런 당신이 원망스럽기도 해요.
당신은 그 원망조차 몰라주죠.
그래도 당신이 여전히 좋아요.
당신이 미치도록 보고싶은 날.
오늘.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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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놓아주세요. 나를 두고 가세요.

나를 두고 가세요. 
나는 이 말밖에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망가진 내가 당신에게 얼마나 큰 짐이 될지를 알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나 없이 살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나를 놓아주세요.
나를 놓아주면 나는 새장에서 나온 새처럼 날겠습니다. 날개가 부러지고 찢어져 피가 흰 깃에 피가 엉겨 붙어도 당신 근처에서 날겠습니다. 
그러니 날 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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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당신은 당신이 싫을 수도 있죠
당신은 당신이 못났을 수도 있죠
당신은 썩 좋은 성격이 아닐 수도 있죠
당신은 머리가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죠
당신은 재능이 없을 수도 있죠
당신의 부모가 지겨울 수도 있죠
당신의 친구가 답답할 수도 있죠
당신의 환경이 나쁠 수도 있죠
당신의 건강이 다를 수도 있죠
당신의 미래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죠
당신의 과거를 버리고 싶을 수도 있죠
그런데, 이거만 기억해요
이런 나도 살아가고, 그런 당신도 살아가고
저런 우리도 살아가요.
다 다르고 각기 힘든 상황에서,
방식대로 선택대로 살아가요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나는, 당신은, 우리는
대단한겁니다.
둘도 없는 영화를 만드는 당신은
대단한거야.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당신은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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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당신과 나는 
마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것 같네요.
당신과 나 사이는 
마치 금방이라도 끊어질 듯 연약한 실같네요.
당신과 나는, 언제쯤 '우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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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함

여전히 꿈을 좇는 당신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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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주세요

당신이 그것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공간에 빛이새어나온다면 당신은 악몽을 맞닿뜨릴것이다. 장담할순없지만 그저 기다릴뿐인걸. 당신이 날기다려준다면 훨신 수월하게 널 볼수있지않을까. 언젠가 그를만난다면 전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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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삶들 중에서 나의 삶은 어떠한가.
당신의 삶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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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째서 저에게 잘해주시는건가요
어째서 저에게 이쁘다고 해주시는건가요
저는 당신이 매우 좋습니다 
당신과 문자를 주고받는게 제 삶의 유일한 낙입니다
당신이 절 챙겨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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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이

아픈 가슴 부여잡고
가지 말라, 가지 말라 울어보았습니다.
부여잡혀 아픈 물은
놓아 달라, 놓아 달라 울어보았습니다.
나는 댐을 만들어 당신의 말을 무시했고,
당신은 나의 댐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빙글 빙글 돌며 흐느끼던 당신은 썩기 시작했고
나는 당신의 피를 보았습니다.
아차, 싶어 잠시 놓았더니
당신은 금새 나를 떠나가버렸습니다.
아픈 가슴 부여잡고
없는 당신의 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너무 아팠던 당신은
무서워 무서워 도망 다니며 울었습니다.
당신이 돌고 돌아 나에게 다시 왔을 땐
나는 나의 사랑으로 쓰다듬었고
당신은 스스로 담을 세워 내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나는 담에 올라가 당신을 불렀고
당신은 내 부름에 응하기 위해 담을 덮쳤습니다.
나는 형태를 잃어버리고 떨어졌고
당신은 다시 빙글빙글 돌며 흐느꼈습니다.
내가 겨우 겨우 다시 담에 올랐을 땐
당신은 저 멀리서 손을 흔들었고
나는 아파 쓰러져 버렸습니다.
눈을 떴습니다.
해가 눈시울을 붉히며 울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해를 보면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악몽은 없습니다.
해는 울다 지쳐 잠들었고
우리에겐 어둠만이 내리쬘 뿐입니다.
당신은
나는
그 어둠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어둠을 즐기며
어둠속에서 물 흐르듯이
당신을 따라 나도 물이 되어 흐르고자 합니다.
당신의 아픔을 흘러가듯 쓰다듬고
당신의 소리를 흐느끼며 받는
나는 언제나 당신의 속에 있고
언제나 당신에게 안겨 소리내는
나는 당신의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난 그저 당신을 사랑하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난 그저 당신을 바라보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칠흑의 어둠 속에서 
당신에게 속삭이며 베시시 웃어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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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눈부시게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니 당신이 떠오릅니다.
길게 늘어진 구름을 보니 당신이 떠오릅니다.
점점 짙어지는 붉은 석양을 보니 당신이 떠오릅니다.
당신의 하늘에도 내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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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보고싶어요.사실 나는 전혀 괜찮지않아서 너무 힘들고아파요.당신이 아침에 날 쓰다듬어주러 와주기를,나는 매일 밤 달님께 두손을모으고 빌어왔어요. 기다리는건 내가정말로 당신을 사랑한다는거예요.그야,당신이 저를 다시 보러올지 확실치 못한거잖아요. 나는그저 믿고, 그저. . . 울음이 터져나오는걸 머금고 웃어요.아프고 힘들어요. 나를 봐줘요 나는 당신옷깃이라도 손이 아니여도 좋으니 그림자라도 밟고싶어요 당신의 눈동자속안에만 있고싶어요.
기다린다는거,무척 아파요 힘들어요. 그러니깐 나를 버리지 말아줘요. 내가 싫어졌다면 이야기해주고 멀어져주세요. 그래야 나도 미련없이 당신을 보내잖아요. 부탁이예요.
나는. . . 너무 아파요 오래기다리는거, 이제 그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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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당신은
나를 닮았군요
내 움직임, 행동, 컴플렉스마저
나와 너무나도 닮았군요
당신에게서 보이는 내 단점은
가끔씩 너무도 미워
당신을 떼어버리고 싶기도 해요
그러나
그래도
당신만은 끝까지 내 옆에 있어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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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당신의 향기가 묻은곳에
당신의 향기가 나는곳에
당신의 향기에 취해
당신을 그리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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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있다는 건요,
시작이 있다는 거래요.
 당신과의 끝은 다가오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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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금 현재

당신의 지금은 슬프게도 고달프고 힘들지도 몰라요.
그러나
당신의 현재는 확실하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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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제가 당신을 찾아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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