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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일단 대화를 해봐야 알지..꽉 막혀선....
나랑 안 맞으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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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대화를 나눌 자가 어디에도 없으니
외롭다.
욕이나 실컷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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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일단 대화를 해봐야 알지..꽉 막혀선....
나랑 안 맞으면 그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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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난 너의 모든게 항상 궁금하고 듣고 싶은데
넌 네가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만 내가 궁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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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오늘이 첫 데이트였네요
대화하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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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싶다

카메라보단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
카메라는 감정이 없다
움직이지도 못한다
말도 못한다
공감하지 못한다
그런데 내 직업은 카메라와
대화해야 되는 사람
카메라와 대화를 멈추는 순간
많은 사람들은 실망을 하겠지
그래도 역시 나는
카메라보단 사람과 대화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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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나는 달과의 대화를 나만의 것인줄 알았다. 모두 달과 대화한다는 사실은 내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난 달에게 화를 냈다. 어째서 네가 모두와 친구라는 것을 내게 알려주지 않았나, 나빼고 모든 사람이 아는 데 어째서 나만 알려주지 않았냐고 말이다. 
 그 후로 달은 내게 말을 건 적이 없다. 계속 그는 나를 무시했다. 혹시나 하고 그를 쳐다본 적도 있지만, 그는 전혀 반응치 않았다. 
 아마 나는 달과 대화할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다. 모든 이와 사랑을 나누는 달에게 버림받은 사람은 나뿐이다. 단 한사람, 바로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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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일.사랑.인생.
더럽게욕하고 포근히감싸고
침뱉고 다독이고
치고박고 안아주면서
짜증내고 웃으면서
이야기나눌수있는 사람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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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자리바꿈

안녕 오랜만이야.
응 안녕, 일년만이네. 날이 궃은데 여기까지 왔어?
비가 와도 올건 와야지.
그래, 이렇게 얼굴보니 좋다.
응, 올해는 좀 빠르지?
그래도 괜찮아. 넌 항상 짧게 왔다가 가잖아.
나 많이 보고싶었어?
항상 보고 싶었어 가을아.
나도, 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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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대화

대화가 하고 싶다...
오늘 같은 밤엔.
그래, 20년 공부한 거 물거품 될 수 있지.

마더뻐커, 헬조선이란 그런 데니까.
그래도 그 순간 만큼은 치열했으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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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단발

 단발을 했다.
길이가 짧아지니 산뜻하고 시원하다.
 다들 나를 보고 놀란 모양이었다.
근 2년간 기른 머리를 소리 소문도 없이 어깨까지 싹둑 쳐내어 버렸으니 말이다.
몇은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지만 몇은 머리를 친 내가 조금 어색했던 모양이다.
 머리 자른 것을 명분 삼아 내게 연락을 해오는 이가 있었다.
새 학기 반 배정 때 나랑 같은 반이 되더라도 어색하지 않기 위해서 그저 말 한마디 붙여보려는 심산인듯하였지만 내색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처음에는 대화가 잘 이어졌으나 뒤로 갈수록 점점 못 보고 지낸 시간의 여백이 대화를 메꾸었다.
그리고 침묵.
결국, 어색하게 또 보자는 말로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연락을 해주었으면 하는 이는 연락하지 않았다.
이들은 언젠가 내가 쳐내어버린 오랜 세월의 머리카락처럼 나를 쳐낼 궁리를 하고 있지 않을까. 
또 이런 생각을 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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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귀여워 입이 웃는것같애ㅋㅋㅋ
피부도 튼튼해 보여 갑옷처럼
팔도 짧아 ㅋㅋ 귀여워 
근데 뛰면 또 무셔
악어새랑 친할 것 같은게(?) 귀여워
ㅋㅋㅋ악어가 한국말 하면 좋겠다 대화좀 해보게
무슨생각 갖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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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

오빠 나 껴도 돼?
오마이갓 안돼 인간적으로 나가서 껴주라
안돼 이미 꼈어. 미안해
으악 그냥 가서 싸라 싸!
5년차 연인의 대화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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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표

서로를 보며 나눴던 대화들이
어느순간 점점 주제를 잃어가더니
차가운 마침표를 찍었다.
너나 나나
서로의 추억들도 마침표로 인해 끝마쳤겠지.
아무리 보고싶어도 기억이 안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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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사람과의 소통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짧고, 수많은 대화가 순식간에 쌓이고,
말 하나와 대화 하나가 울림 없이 의미 없이 보내지고 없어지고 보내지고 없어지는 것을 보면, 
제 일상의 일부를 싸구려 조미료로 마구 칠하는 것만 같아서, 어렴풋이 기억나는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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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name it

Hunger 라고 했다가, 
Passion 이라고 했다가, 
Loneliness 라고 바꿔야 할까, 
A sense of loss 라고 해야 할까, 
Lonesomeness 라고 했다가, 
sense of defeat, & alienation 일까,

그냥 일하기가 싫은가, 
그냥 고행을 마다하고 싶은가. 
결혼을 해야 되나, 

피아노를 사야 되나. 
거문고에 술 마시던 몸 때문인가,

대화가 부족한가 - 오늘 고귀한 영혼과 이미 대화하고 마음자리 다 짚었는데.
(게다가, invitation 까지.)

감성 (感性)이 결핍되었나,
there must be so many things in life, but I will sense only good virtue to make me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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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마주보며 
대화를 하는 일도
정신없이 바쁘게
오늘 하루를
살아내느라 지쳐있는
당신의 그 기분도 
모두 다 누군가에겐
그저 꿈만 같은 이야기
한번만이라도 그랬으면
하는 소중한 일들
꿈 같은 하루를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또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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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하늘

하늘이 언제부터였는지 참 좋았다.
그저 보기만 해도 좋았고,
보기만 하기엔 아쉬워 왕래 없는 대화를 하기도 했다.
아주 가끔 비행기를 탈 때면 너무 좋아서 황홀하기까
지 했다.
그 위에 뭔가 있는 것도 아닐텐데
뭐가 그렇게 좋았던 걸까?
구름과 햇살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아마 헤아릴 수 없는 그 깊이에 매료되었을 수도 있겠다.
나에게 있어서 크고 거대해서
잡히면 푸근할 듯 해서 손을 뻗어 보지만
잡힐 것 같이 잡히지 않는 그 거리는
포기하고 돌아서기엔 아플만큼 아련했다.
다시 한 번
그저 바라보기도 하고싶고,
왕래가 없어도 대화를 하고싶었다.
그 끝없이 깊은 공간을 평생 날아다니고 싶다.

네가 그렇다.
'너' 라는 나의 하늘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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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대화

아마 나도 이런 이유로 이별을 한게 아닐까싶다.
그런데.. 반대 입장(아마도 남자)에서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보면..
종종 잊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에서 떠난다는게 아니다.
현실에 부닥치다보니 급급한 일들을 처리하다보니.. 그렇게 된것일뿐..
하지만.. 그래도.. 미안하게 생각해..
쓰다보니 하소연이 되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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