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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가.
얻은 것이 없다면 내일을 위한 의지를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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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다

하고 싶은말..
다 하고나면 정말 후련 하고, 좋을 것 같은데 후회스럽기도 하고
왜그럴까? 
마냥 좋을것 같은데 ㄱㅐ운하고 후련할 것 같은데 막상 그렇지 않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으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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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감

난 매일 뭘 기대하고 있는 것 일까...? 무엇인가 다 잃은듯 한 공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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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놀이

나는 단박에, 
상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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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네가 오면
난 안심이 돼서
조용히 울었어
그리 애쓴다고
나의 슬픔 모르는 것
무엇 하나 없었지만
다 안다며 내게로 와
몰라주는 네가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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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로 처음 쓰는 글

씬디로 처음 쓰는 글.
팀장님이 만드셨으니, 가볍고 빠르고 그리고 무엇보다 재밌는 서비스가 될거란 생각이 든다.
나는 몇번 째 에이전트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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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저 너머엔
무엇이 있느냐
그 너머엔
해답이 있느냐
이 곳에선
질문만 던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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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虛

나도 모르게 자꾸만 울적해진다.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있어도
오랜만에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며
커피로 입술을 흠뻑 적셔 보아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대체 무엇일까.
오랜만에 휴대폰 사진첩을 뒤적거려보고
벽에 잔뜩 적혀있는 낯간지러운 노래 가사
누군가의 진심이 가득한 낙서를 읽어 보아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는 대체 무엇,
무엇.  시계 속 숫자는 채워져만 가는데
뭐가 문제인지 알 수가 없어 
그 무엇도 없다.
나를 말할 곳도
말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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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기지개를 펴고 일어나 아침밥을 먹으면서 시작하는 하루. 출근을 하고 일을 하다보면 지나가고 있는 하루. 퇴근후 밥을 먹고 조금 쉬다보면 어느새 끝나가는 하루. 난 하루동안 무엇을 얻고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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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공부하려고 노트북 세팅을 하고,, 무엇을 공부할까 하다가
깃헙 좋아요 한국 랭킹을 보다가..
나도 저 랭킹안에 들어야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무엇을 가지고 만들어볼까..
어떻게 어떤 기술을 써볼까..
뭘해야 재밌을까 ..ㅋㅋㅋ
아직 되게 막연하다.
그른데 신디만드신분 로멘티스트인듯..
요소보기로 속성 봤더니 편지써져있다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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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정신병을 앓고 있다. 죽을 병은 아닌데. 뇌가 찢어지는 것 같고, 가슴 속에 활화산이 불을 지폈다.

 너는 이제 죽는다. 내가 내 손으로 죽인다. 라고 생각하기가 앞서서, 건너편은 붉은 꽃잎이 피어나매 곧 제정신을 찾을 즈음이면 인간이 아니게 되겠구나 했다.
 내 앞에 벽은 있었다. 다행히 나는 아직 인간이었고, 정신이 돌아온 후에는 펑펑 울기 시작했다. 나는 무엇을 잘못하여 병을 앓고 있나요, 무엇을 밉보였기에 당신께서는 나를 원망하셨나요 하며 울부짖었다.

 정신병을 앓고 있다. 죽을 병은 아닌데. 뇌를 스스로 찢고, 가슴 속에서 내가 불을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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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레기


나가 죽을까
뛰어내릴까
내가 너무 쓰레기같다
무엇보다 제일 쓰레기 같은 건, 쓰레기 같다는 걸 알면서도
노력을 안 하는 내 태도다. 이런건 재활용도 안 되는데...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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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

유독 맑은 날이었다.
비록 내 한에서만이었지만 나에게는 충분히 맑은 날이었다. 밖에 오래 앉아 있어도 손이 차가워지지 않는 계절이 이렇게 빠르게 올 줄 몰랐다. 
그저 내 겨울만이 한 해를 채울 줄 알았는데
이리 따뜻한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그런데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의 부재일까? 아니면 그저 나의 외로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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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다

뒤로 걷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난 본적이 없다. 너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앞을 보고 걷는다.
그앞에는 무엇이 있는가
너와 나는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모두 앞으로 걷는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은 낭떠러지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 낭떠러지는 죽음이 기다린다. 
결국 너와나는 죽음을 위해 걷고있다.
난 왜 걸어야 하는가? 너는 왜 걸어야 하는가?
나와 내가  죽음의 낭떠러지에 다다르기 위해 
걷고있다면 왜 그토록 투쟁하며 걸어야 하는가
나는 그래도 걸어야한다.
너역시 그래도 걸어야 한다. 
그것이 죽음을 향해 걷고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너와내가 걸어온 그 길의 치열한 발자국들이
그 대답이다.
나는 그리로 간다. 
너도 간다. 나와 같은곳으로 간다.
나와나는  발자국을 남긴다.
그 발자국 남기기 위해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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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딱 30년을

시라는 것에
마음 뺏겨 지내왔는데
막상 돌아보니

제대로 된 글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내려놓아야 할까?
아니면
20대 초반의 그 열정을 다시금 불피워봐야 할까...
감각도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지 오래인데
대체 무엇 때문에
접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시시해서 시
라는 말도 있지만
정작 마주하면

얼굴만 붉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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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권태로움

익숙한 것으로 부터 멀어지기.
얼마나 위험한 일이고 어리석은 짓인가.
소중한 사람이 지겹고 미워지는 권태로움.
익숙하고 편한 것들이 미워지는 권태로움.
허나 뭐라 할수 없음이라
그것은 어쩔수 없음이라.
본인이 깨닫는 수 밖에
내 옆에 익숙한 것들이
소중한 것들이, 편안한 것들이
사실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보물이리라
편안함에 익숙함에 권태로움에 속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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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뭐했어?

오늘 뭐 했어요? 
아...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요
괜찮을 거예요, 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울어요
내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힘들면 잠시 내 어깨 빌려줄게요.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 무엇도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요. 그만큼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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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막막함

인생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기에 무엇보다도 거지같다.
당연히 붙을거라 생각한 시험에서 떨어지고 
이루어질 거라 믿은 인연과 파국을 맞이하고
울적한 기분을 달래보고자 나선 산책에서 벼락같은 소나기를 피할 곳 없이 오롯이 맞는 일은 사람을 서럽게 만든다.
앞으로 무슨일이 닥칠지에 대한 두려움에 눈물을 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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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꿈

좋았다.
숨이 덥고 발은 뜨거워도
처음 보는 풍경과 낯선 냄새들
새로움을 마주하는 묘한 긴장과 설렘이 좋았다.
그리고 날 데리고 나와준 당신이 있었기에.
누군가는 당신을 주인이라 부른다
누군가는 당신을 딸이라 부른다
누군가는 당신을 무어라 부른다
나는 당신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어째서인지 당신을 볼 때면 항상 그 물음보다 내 몸과 표정과 꼬리가 앞장섰다.
'뭐라고 부르든 중요하지 않아. 이렇게 좋은걸.'
그렇게 생각했다.
'블루야!'
당신은 나를 그렇게
그 자상한 목소리로 언제나 달콤하고 포근하게
그날은 이상했다.
당신이 나를 부르지 않았다.
나의 꼬리는 언제나처럼 당신을 쫓았고
그럴수록 나는 당신을 위해 힘을 다했다.
내가 너무 꼬리를 흔들어서일까
내가 힘든 표정을 지어서일까
고갤 힘껏 쳐들고 아무리 열심히 뛰어가도
당신을 쫓을 수 없었다.
미웠다.
더 빨리 뛰지 못하는 내가
빨리 가서 품에 안겨주지 못하는 내가
너무 숨이 차서
다리가 아파서
함께 놀지도 못하는 내가
여기선 집 냄새도 당신 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이름 모를 곳에 있었다.
당신이 올 것을 알기에 내가 멀리 가버리면 또 당신을 쫓아가지 못할까 봐
가만히 서서 '미안해요. 미안해요.' 끝없이 되뇌었다.
당신은 여름이라고 불렀다
차가운 얼음을 건네주며
창문가에 누워있던 나에게
여름이 왔다고 했다
숨이 덥고 발바닥이 뜨겁다
목이 타고 몸에서 힘이 빠진다
춥다
춥고 시리다
뜨거운 길바닥에 따가운 햇살이 꽂히면
더 추워졌다
여름이라는 건 정말 추운 것이구나
당신이 보고 싶었다
당신을 부르고 싶었다
나는 당신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멍청한 나는 이제야 그 생각을 했다
나는 당신을 무엇이라 부를지 몰랐다
나는 당신을 부르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학생이라 부른다
어떤 사람은 당신을 친구라 부른다
또 누군가는 당신을 무어라 부른다
나는 당신을 무엇으로 불러야 할지 모른다
'미안해요..멍청해서 미안해요.'
눈이 감긴다
온몸이 욱신거려 몇 걸음 움직이지도 못한 채
하수구 끝 물 웅덩이에 고개를 처박았다
흐릿하게 물에 비친 내 모습이 더럽다
깊은 졸음이 몰려온다
오늘 꿈에선 꼭
당신을 무엇이라 부를지 생각해야겠다
긴 꿈을 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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