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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술을 엄청 마셨으니,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피하고 피하고 피하고 피하던 
재수똥들을 해치워야할 시간이 왔다. 
나, 
왜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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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어디갔지

할일 많은데 하나도 안해놓고.. 드러누웠을때 시간이 멈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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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대여 나를 조금 더
보살펴 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좋으니
아주 조금 그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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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

출근한지 이제 4시간째
집에 가고 싶다...
남은 5시간을 어떻게 버텨야할지 답이 안나오는데
회식까지 한다네....
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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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한시간 일찍 퇴근시켜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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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이 없네

큰숨 한 번 쉬고 기지개도 켜고 주위도 둘러보면 좋겠는데 의자에서 일어나는 시간도 부담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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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계

시계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물리적 시간을 재는 현실의 시계와
심리적 시간을 재는 마음의 시계.
 
현실의 시계와 마음의 시계는
비슷할 때도 있지만 다를 때도 있다.
현실의 시계는 늘 일정하게 가지만
마음의 시계는 그때 그때 다르다.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마음의 시간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땐 빨리 가고
지루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낼 땐 느리게 간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군대에서 상병 때쯤 든 생각이었다.
분명 시계가 돌고 있고 날마다 해가 뜨는 걸 보면서도
어쩐지 시간이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만화 속에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둘리>의 희동이는 계속 갓난아기고
짱구의 나이는 계속 다섯 살 유치원생인 것처럼,
그땐 국방부 시계가 돈다는 말이 어쩐지 거짓말 같았다.
물론 거짓말이 아니었고 나는 지금 예비군 5년차다.
 
반대로 마음의 시계가 무지 빨리 갈 때도 있었다.
시간도 사람 봐가면서 가는지 절친과 있을 때면
(식상한 비유지만) 비행기처럼 후딱 지나가는 것이다.
어쩐지 그와 있을 때면 1시간이 1초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오늘 그와 시간을 보낼 때도 그랬다.
 
어쩌면 물리적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 시간이 아닐까.
실은 현실의 시계가 허상이고
마음의 시계가 진짜가 아닐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나도
물리적 시계보다 마음의 시계에
맞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때가 언젠지는 몰라도
난 믿어, 반드시 올 거라고.
원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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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

강물에 비치는 다리에서는 시간도 낙엽처럼 흩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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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즈음 문득 눈이 뜨였다
이중창 밖의 소리는 아직도 추적거렸고
커텐의 좁은 틈새로 바깥의 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구름 가득할텐데 그래도 해가 보이려는걸까
아직도 지치지 않았을 네온사인의 흔적일까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가는 것도 겁나고
다시 시간이 오는 것도
그 시간이 지나갈 것도 겁이 난다
목 뒤의 싸늘함과 어깨의 욱신거림
그리고 떨려오는 온몸도 겁이 난다
조금 뒤척여본다
새벽 6시가 조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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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

하루종일 팔떨어지게 안고있고
한시간에 한번씩 기저귀 갈아줘야 하고
시도때도 없이 원시인처럼 젖먹이고
밤에 잘자준다지만 그래도 두세번은 깨야하고
밥먹는 시간 목욕한번 맘편하게 한지 오래지만
날보고 웃을때면 이 모든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
하루종일 너에게 취해있다.
나의 아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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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내일이야
이미글름
시간없음
이제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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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좀더자고싶다. 
벌써 5분만더 하여 늘어난시간이 30분이나지났다.  눈이피곤하다. 일어날생각을하지않는다. 
해가짧아지고 어둠이 길어지고
왠지.모두가잠들어있는시간 홀로 새벽을 깨우는듯
한 그런기분. 다 좋은겨울이 이것하나때문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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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삶

삶이 댓가를 요구하는건
내 기억엔 없지만
내가 원했기 때문이겠지.
선택없이 태어났다는건
모든 쉽게 잊어버리는
내 변명이겠지.
그때의 간절함은 잊혀졌지만
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간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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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일하기 싫어

오늘 2시까지 근무하고 끝이다
출근한지 두시간밖에 안됐는데 벌써 퇴근하고싶다
마음이 너무 들떴나보다
키보드가 서류 쓰다 말고 자꾸 다른거 검색하고 있다
빨리 두시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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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피곤함

잠을푹잘수있는
시간도이제없고
                 졸리
             지만
         잠은
     오지
 않아
피곤하다는말만
늘어나는거같고
말을하면
          헛
        소
      리
    처
  럼
되어버려
잠을자
  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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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언제나 처음은 어렵다.
설렘보다는 불안함.
두근거림보다는 주눅드는 기분이,
나를 지배한다.
시간은 너무도 빨라서, 이런 나를 비웃고 지나간다.
오늘도 벌써 아침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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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죽음

한가하고 돈 궁할때는 죽어라 한가하더니
회사 프로젝트로 바빠지니까 외주도 막 들어온다.
그래서 일이 산더미야 으앙아ㅏㅏ
근데 또 돈은 소중하니까 밤새가며 하고있다.
그제는 한시간 잤고 어제는 두 시간 잤다. 
카페인은 내친구, 위염이랑은 결혼할 기세..!
일 다 끝나면 잠도 늘어지게 자야지 막 놀아야지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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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쾌차하세요

아버지가 뇌출혈로 수술실에 들어가셨다.
아버지가 수술하신다는 것도 이상하고,
이 큰 병원 수술 대기실에 혼자 있는 것도 이상하다.
여기서 6시간 동안 혼자 기도하고 있어야겠다.
근 10년 중에 가장 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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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

이번년도 초에 피터틸이 내한해서 싸인 받은게 어제 같은데 벌써 10개월 전 일이군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한건 없어보이는데... ㅠ 아 신디를 알게된거도 이벤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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