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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작은 원룸에 네가 없으면 안 돼. 나는 이 어두컴컴한 밤에 대체 뭘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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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저 달처럼 우리관계도 가끔은 어둡고 작아질수도
있겠지만
항상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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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추락은 가녀려요
꼭 닮은 우리의 두 눈으로
우리 추락을 덮어 줄까요
바삭거리는 짙음은
곧 잘 부서지곤 하잖아요
소중히 추락을 다루기로
우리는 두 손을 맞잡고
밤 새어 숨을 나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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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모두가 따돌린다.
내가 나를 따돌리고.     
너가 나를 따돌리고.     
내가너를 따돌린다. 
세상은 우리를 따돌리고. 
우리는 세상을 따돌리지 못한다.               
어쩌겠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야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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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너와 눈이 마주쳤을 그 때
우리가 만난 ...
너와 웃었던 ...
손을 잡았던 ...
우리가 함께했던 ...
서로를 기다렸던 ...
너와 같이 있었던 ...
분홍빛이 흩날리던 ...
니가 말했던 ...
내가 기억하던 ...
...
그 모든 ...들이 추억으로 기억되어 웃을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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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행복하려 했던게 그리도 잘못이라서,
우리둘은 이렇게 되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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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맞다고 할순 없겠지만 잘못됬다고 하기엔 우리가 볼수있는 상황들이 그랬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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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우리 집은 야간 할증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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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너가 나만을 생각하고
나도 너만을 생각할 때
그 틈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엇갈림이
나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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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내일

아 짜증나.힘들어.쉬고싶다.
이런 무거운 말들을 등에 업고 우리는 또 내일을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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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네가 말 했지? 망설임은 내게 있어서 장점이라고. 그런데 난 너의 그 말을 믿고 망설였어, 결과는 너도 알지? 우리 헤어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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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우리는 잊고있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추억이다.아름답거나,화가나거나,슬프거나 혹은 잊고싶은 추억.우리는 그것들을 모두 까먹고 살아가고 있다.우리들은 모두 추억이 있지만 그것을 잊고 살아간다는 것이 안타깝고 슬프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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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리 자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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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끝이 났다.
어느 날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나를 여러번 찌르고 또 어느 날은 지독한 향기로 나를 쫓고.
그래도 좋았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을 붉히던 네가
우리에서 벗어나 멀리멀리 도망간다.
도망갔다. 사라졌다.
비로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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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힘들때가 있다
달도 균형이 깨질때도 있다
달도 그런 실수를 하는데
그럴때에는 우리가 달을 비쳐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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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의 끝은 환한 빛이다.
길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빛은 더 뚜렷히 보이고,
길이 밝으면 밝을수록 빛은 더 흐릿하게 보인다.
당신의 길은 어두운가, 밝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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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것들을 붙잡는 건

  죽어간다. 
 인생예찬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계속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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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간다

뒤로 걷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난 본적이 없다. 너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앞을 보고 걷는다.
그앞에는 무엇이 있는가
너와 나는 무엇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인가
우리는 모두 앞으로 걷는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은 낭떠러지다.
우리가 걷는 길의 끝 낭떠러지는 죽음이 기다린다. 
결국 너와나는 죽음을 위해 걷고있다.
난 왜 걸어야 하는가? 너는 왜 걸어야 하는가?
나와 내가  죽음의 낭떠러지에 다다르기 위해 
걷고있다면 왜 그토록 투쟁하며 걸어야 하는가
나는 그래도 걸어야한다.
너역시 그래도 걸어야 한다. 
그것이 죽음을 향해 걷고있는 우리들의 몫이다.
너와내가 걸어온 그 길의 치열한 발자국들이
그 대답이다.
나는 그리로 간다. 
너도 간다. 나와 같은곳으로 간다.
나와나는  발자국을 남긴다.
그 발자국 남기기 위해 우리는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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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데이터

우리들만의 추억.
우리들만의 우정.
쥐도 새도 모르게 점점 멀어져 가더니
결국엔 환하게 빛을 내는 상자에 갇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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