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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냇던 아이가 있었다
친구가 없어서 할아버지가 하시던 오락실에만 있었는데 우연히 어떤 아이가 혼자 놀고있어서 같이 놀게되었다
그아이는 얼굴이 까만 나와 다르게 얼굴이 매우 하얗고 귀여운 아이였다 
그아이와 2년동안 재밋게 놀았었다 이대로 계속 친하게지내다가 결혼까지하자고 했었다 그러나 그아이는 초2때부터 보이지않았고 나중에 그아이가 사고로 죽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나는 순간 멍해졌다
어릴때지만 처음으로 좋아했던 첫사랑이었는데...한순간에 죽다니..너무 슬펐다 
지금은 시간이 오래지나 괜찮아졌지만 가끔 그아이가 생각난다 
그아이는 천국에서 잘 지내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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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난, 전문가이다.

"외로움" 종목 전문가.
세계권 순위도 노리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있다.

동료는 칸트,

부다에게 사사 받았다.

제일 친한 친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 경쟁자는
평생 노총각으로 살다 죽은 Newton 이다.

그래도, 혹은 그래서, 혹은 따라서,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롭다는 게 애석하다.

새벽 12: 50.
이제 샤워하고 할 일을 시작해야 겠다.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기한을 재조정하고, 보고서 내고...

국가가
부모가
선조가 
물려준
업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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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꽃말

  여러분은 아름다운 꽃의 꽃말을 아십니까? 꽃의 꽃
  말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죠. 그런 꽃말들을 한번 알
  아 보도록 하죠.
  _꽃말

에델바이스의 꽃말은 소중한 추억입니다.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을 한번씩 돌아보는게
어떤가요-?
데이지의 꽃말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친구들의 순수한마음을 봐 봅시다.
마지막으로 도라지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한번씩 사랑을 해보았을건데요. 이런의미의 꽃과
함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ㅐ주는것 또한 좋은방법인
듯 하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그럼 다음 글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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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이라는 칼이 내 가슴에 꽂혔다

어느날 네가 내 인생에 들어왔더라

근데 어쩌지 너라는 존재는 내 마음속에 조금 특별하게 자리 잡았어
떨리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볼려는데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넌 옆자리를 채우더라
넌 항상 그랬어
채우고 비우고 다시 채우고 비우고 또 채우고 비우고
남들은 널 욕했지 하지만 오랬동안 봐서 그런가
그런 네가 싫지 않았어
남들은 너의 겉을 보고 사귀더라
나는 너의 성격부터 시작해서 모든면이 다 좋은데
왜 굳이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거야...
싫어해 볼려고 했어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
너의 짝궁이 날 이상하게 볼까봐 시도는 해봤는데
오히려 마음만 아프더라
넌 나에게 다가올 때가 있어
그럴때 마다 난 정말 좋아
그래서 약간의 희망을 품어보기도 하는데
역시 아니라는 걸 난 항상 자각해버려
친구한테 너와 나의 이야기를 해줬는데
나한테 어장치는 거라고 하더라
근데 어장인 걸 알면서도
그 어장에 들어가고 싶어
비록 언젠가는 먹힐지라도
먹히기 전 어장속의 생활은 좋을거니까
언젠가 상처만 남을 거 아는데도 네가 좋아
이정도면 병 아닌가
넌 나에게 미래의 짝궁으로 다가온 줄 알았어

근데 어느 순간보니 내 가슴에는 칼이 꽃혀있었지
그 칼은 이미 뺄 수 없게 됐어
그래 맞아

'너' 라는 존재가 찔렀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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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oul

이혼한 내 친구는 술취해 물었지
가난이 죄가 되냐고?
친구야 꿈이 있고 가난한 청년에겐
사랑이란 어쩌면 사치다
나는 힘없는 노동자의 자식
낭만이란 내겐 무거운 사치다
아직은 꿈많은 책임질 것 없는 청춘이라서
나는 아직도 노래 부르며 산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어디서 돈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네
나의 기타 나 대신 노래좀 불러줘
빚까지 내서 성형하는 소녀들
빚갚으려 몸파는 소녀들
홍등가 붉은 빛이 나를 울리네
이 노래가 나를 울리네
빚까지 내서 대학보낸 우리 아버지
졸업해도 취직 못 하는 자식
오늘도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러 간다
식대는 컵라면 한 그릇
하루의 첫 담배는 날 행복하게 하지
담배도 끊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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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작업의 고통

요즘은 토즈 1인 스튜디오나 1인 부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늦은 시각에 예약을 시도해서 이미 만실.
2시간 이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하기에 예약해놓고 자주 들렀던 카페에서 작업 중.
그런데 옆에 앉아있는 친구가...
30분째 코를 파고 있다.
그리고 판 코는 그와 나 사이의 빈공간에 손가락을 튕기며 처리하고 있다.
카페나 코웍스페이스에서 일해본 중 최고로 신경이 거슬리는군!
젠장.
어여 2시간이 지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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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난 다 보여.
세상의 반은 쓰레기고 나머지 절반도, 아닌척 하지만 언제든 쓰레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어.
인간은 탐욕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롭지 못해.
돈 때문에 부모와 형제를 죽이고,
순간의 정욕에  딸과 친구의 부인을 범하고,
자기 죄를 면하려고 사람을 치고서 뺑소니를 치지.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냐며 깊게 탄식하는 너도 네 탐욕 앞에선 그들과 같이 나약한 존재이지.
오만가지 거짓말들과 합리화와 핑계, 자기기만의
도가니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엔 불경과 성경책을 들고 서 있어.
지옥행을 면하려고.
그게 가장 역겨운 일이야
By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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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내가 잘 하고 있는걸까.
너와 함께 보낸 첫 크리스마스가 그리 즐거웠던건 아니었던거 같아.
난 너가 좋은데. 진짜 좋은데 잘 모르겠어.
투정부리고 싶고 토닥임도 받고싶은데 오랜만에 널 만나면 그렇게 못하겠어.
뭔가 피곤해 보였거든. 
나랑 만날 때 마다 뭔가..넌 즐거워 보이는게 없었어. 
싸우는게 싫어서 하얀 거짓말을 해.
괜찮다고. 
좋아한다는 말을 아주 오랜만에 들으면 설렌다 보기에는 이젠 ' 뭐지..?' 하는 생각과 동시에 뭔가 진실됨을 모르겠어.
평소에 표현 좀 해주지.
예쁘다고 해주지. ..예쁘다는 말을 못들어봤네.
아니다. 한번은 해줬나?가물가물해.
그냥 헤어지자고 해주지 이럴거면.
겨우 만나서 다시 집으로 가기위해 헤어질때 보내기 싫고 더 있고 싶은데 서운한 기색없이 그냥 무덤덤하게 잘가 라고 할때 괜히 눈물나.
사실 너 몰래 많이 울어. 
이걸 쓰고 있는 지금도 울고있어.
근데 너가 있을땐 참어. 
털털하고 유쾌한 여자친구로 남아있고 싶으니깐.
부담주기 싫어서.
비련의 여주인공흉내라도 내는거냐 싶겠지?
너 성격이 부담스러운상황을 싫어하는 성격인거 같은데 어떡하라구.
나도 지치나봐. 그냥 너가 시작을 했으니깐 끝맺음도 너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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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그냥 나, 그것 하나로 충분했다.
맥주캔을 혼자 얼마든지 비워내도,
갑자기 바다 생각이 나 동해로 내달려가도,
친구들과 새벽 내내 수다를 떨어도,
월급 받자마자 내가 좋아하는 음식, 책 따윌 마음껏
사들여도,
아무 문제 없었고 그렇게 사는 내가 
나, 였다.
그런데 이제는 많은 것이 내게 매달려 있어 
가끔 아니 자주 
나 자신이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다.
하루에 열댓번씩 호비와 간식과 바깥놀이를 외치는
두돌 딸과 
1분도 자신을 떠나지 못하게 하는 돌도 지나지
않은 아들.
나의 모든 것이 곱게 보이지 않을 시댁 가족들.
아이들이 싫고 이 삶이 싫은 것이 아니다.
분명 처음엔 이 것들 모두가 내가 감당할 수 있고
극히 내 삶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느새 내 모든 것을 삼키고 말았다.
그게 무섭고 어리둥절한 것이다.
언제쯤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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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불완전으로 둘러 싸인 나를 제 세상으로 들여준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
유독 의심이 많은 나를 추궁하지 않으려 드는 유일한 인간
사랑한단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우리는 서로 죽지 못 해 안달이 난 인간들이라고.
적어도 넌 내 아픈 부분을 궁금하다고만 했지 다른 인간들처럼 그걸 들춰내 억지로 위로하려 들진 않았다.
속에서 문드러져가는 썩은 내장을 꺼내 그걸 쓰다듬으려는 인간들을 보며 나는···
우리 사랑은 다소 불완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서도 우리 같이 죽잔 말은 아직은 안 뱉었다. 그걸로 된 거다.
그거면 우리,
꽤나 열심히 의지하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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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간다는 것

 자취는 나의 로망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내게 줄곧 “독립하면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것은 나의 환상을 더욱 키워나갔다. 독립이란 단어에는 금전적, 경재적인 독립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부모님께 경재적인 지원을 받는 자취는 부모님이 말한 독립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내가 조금 더 크고 난 뒤었다.
 내가 만약 자취를 하게 된다면 책꽂이에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잔뜩 꽂아 놓고 친구들을 불러다 밤 늦게 까지 놀아야지. 밤 새워서 게임도 하고 웹툰도 보고, 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덕지 덕지 붙여 놓아야지. 그렇게 생각했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된 것은 대학에 들어간 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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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외로움은
영원히 치유할 수 없는 아픔
외로움은
모든 이를 울리는 슬픔
외로움은
모두가 자신을 비웃는 듯한 열등감
외로움은
영원히 혼자로 남을까 하는 두려움
외로움은
갑작스레 친구가 없어진 듯한 허전함
외로움은
누구든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괴로움
외로움은
누구도 치료해줄 수 없는 상처
외로움은
꽉 막힌 벽에 혼자 갇힌 듯한 답답함
외로움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울고 싶은 우울함
외로움은
고난과 역경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듯한 무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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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나는 아직도 너를 용서하지 못했어. 너와 함께있는 시간들이 모두 불편해.
 네가 나한테 한 모든 행동들을 생각하면 너도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어. 나한테는 그런 식으로 행동해놓고 다른 애들한테는 얌전하게, 착하게 대하는 모습도 맘에 안들어.
 그리고 네가 말을 할 때 너의 말 속에서 옛날의 네가 보여. 너는 전혀 변하지 않았어.
 이미 오래 전 일인데 그냥 잊어버리자, 다짐하다가도 화가 나. 내가 왜 그래야해? 나는 너의 행동으로 인해 정말 힘들었어. 너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기는 했어? 쓸데없는 자격지심에 빠져 나를 무시하고 나에게 면박을 준 건 너잖아. 내가 그런 너를 용서해야해?
 심지어 너는 내가 다른 애와 싸웠을 때 조차 내게 또라이잡년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킬킬댔지. 난 너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끝까지 사과하지도 않았어.
 난 네가 힘들었으면 좋겠어. 고등학교 와서 전에 있던 일들 아는 애들 별로 없으니까 편하지? 그런데 생각해봐, 중학교 때 네가 결국은 그렇게 된 거, 다 네가 자초한거야.
 난 네가 언젠가는 네 본래 성격을 드러냈으면 좋겠다. 역겨워.
 한동안은 정말 너를 용서하겠노라, 다짐했어. 그런데 내가 억울해서 안되겠더라. 어쩌면 내가 아직 부족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
 가끔씩 네가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줬으면, 네가 나를 조금만 더 친구로 대해줬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그래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어쨌든 나는 널 영원히 용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난 네가 정말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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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안녕하세요! 졸음 입니다! 제가 미움을 사고 있는 일이 좀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아무 잘못 없이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를 받고 움직일 뿐입니다. 날 미워하지 마셔요! 

아참 주인님. 요즘 뭘 하시기에 잠이 저를 싫어하는 건가요? 나는 그저 주인님 따라 공상에 돌아다니다 잠이가 오면 자리를 내어주는데 요즘 절 피하더군요. 이거 다 주인님의 속셈인걸 압니다. 그 핸드폰이니 뭐니 하는 친구 때문에 잠이 절 피하지 않습니까. 제가 힘들게 일할 때 까지 안 나타 나다가 눈꺼풀씨가 노크 할 때 겨우 잠이가 여기로 오는거 이젠 정말 지쳤습니다. 옛날엔 다른 분 생각으로 저와 즐겁게 놀다 가셨잖습니까. 주인님의 불만이시던 낮시간 저의 출두도 이러한 부주의로 생겨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또 이런일이 생기면 저도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위장씨와의 합동작품 '야식생각' 소환이 두려우시다면 이젠 그 핸드폰을 내려 놓고 잠을 불러 주세요. 
< 졸음씨의 '소원수리함'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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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그 한 단어로 나의 지금은 결정된 것 이다
우울증을 겪지 않은 자는 나에게 말하지 마라
성추행을 겪지 않은 자는 나에게 말하지 마라
이 사회 속에서 무기력밖에 남지 않아
"  스스로를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나를 비웃어라  "
겪지도 않는 자가 건내는 모든 말들은 
절대 신뢰가 가지 않는다
당신은 겪어 본 적 있나?
"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사랑하는 이에게 
                                           못을 밖는 어리석은 짓을   "
당신은 겪어 본 적 있나?
"    나를 위로하는 듯 하나 시간이 지나 
         그 가해자의 이름을 피해자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있는 친구라는 자들에 대한                                                                          배신감을   "
느껴본 적이 있나? 
무기력만이 남아, 무기력으로 가득 차
시간이 멈추기를, 시간이 달리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며 
무기력에 무너진 꼭두각시의 울음을
알아차린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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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

내 일이 아니면 뭐든 관심이 없지. 내맘대로 해결이 안되면 그날은 기분이 좀 별로야. 내 마음을 채우는 건 오직 내 관심사 뿐. 타인의 일을 도와주려면 나는 마음의 준비를 늘상 해야하지. 원래 그랬던건지 아니었던건지는 이제와서 잘 모르겠어. 유전이 이렇게 만든건지, 혹은 어린시절의 기억 때문인지 말이야. 친하지 않은 사람과의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하는 시덥지않은 농담을 할 때, 나는 대답하고 받아치는 것만 잘하지. 먼저 건내는 건 잘 못해. 타인이 뭘 하든 관심이 없으니까.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먼저 연락하지 않아. 나는 개인주의자니까. 하지만 그대로 살거면 왜 인간으로 태어나 사는건지 의미 없어 보여. 매번 이런 나를 고쳐야 한다고 하지만, 피곤할때면 돌아와있고 나는 또 친하게 지내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외로운 사람이길 자초하는 것 같아 이런 내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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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느글에 댓글이 달렸다.
나의 어두운면을 하얀천으로 덮었다. 그 위에 잔디도 심고 나무도 가꾸고 꽃에 물도주고
예쁜오두막도 지었다. 파란하늘의 솜사탕도 오래오래 볼 수 있고나비가 꽃위에서 춤추며 꿀을 먹는 풍경.파도가 일렁이는 소리의 감각. 산호조각의 냄새.
잘익은 바나나의 찬사.사과의 꿀맛.수박의 한입속에 사랑할수밖에... 입근처에 잘 오지않던 풀때기의 신비함.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하며 음치의 두성으로 노래도 부르며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춤도 추고 함께 꿈을 꾸며 보낸다. 
모든걸 짊어지고 앞만보고 달렸는데 넘어지지 않으려
애썼는데 넘어지고 나니 너무 아파.아파서 잠시 멈춰서니..
익숨함이 새로움으로 바뀐것뿐이다.
구름은 언제든 올려있었고 두시간차를 타고 달리면 파도는 어김없이 서로의 따귀를 때리고 있었으며 마트에가면
무수한 과일과 야채. 매일같이 듣던 노래. 만나는 친구.사람.가족.집.. 다 이미 알고있던 모든게
새롭게 보이고 느껴진것뿐이다.
아픔역시 새롭게 느껴졌지만 이내 익숙함으로 돌아온다.그러면 나는. 하얀천에 깔린 어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천을 걷어버리면 .. 그 어두움은 없어졌을까. 아니면 그 대로 남아있을까.
모든게 평화로워졌을때 짙게 깔린 불안함과 현실이 정말 괜찮은 걸까.사라진게 맞을까.
아니. 덮어놓은것뿐이다.  우리 가족만큼은 하얀천위에서 지금처럼 지내야한다.
어두운것을 밝히는 것은 내 몫이다. 
한여름 옷이 마를틈없이 땀흘리도록 한 겨울 손이 갈라터져 피가 흐르도록
새볔의 태양과 한밤의 달을 마주하도록
창자를 위한 점심식사 피곤을 위한 저녁식사
살아있는시체를위한 커피 파이프라인..
그렇게 살아왔고 잠시의 휴식끝에 다시금 시작해야되는 삶.
얼마전 친구와의 여행길에 나란히 걷던중 비가 내렸다.
비를 맞는게 얼마만이냐 분위기 내자던 그 녀석의 말에
나는 '낭만직업'이라 늘 비를 맞는다고 하였다.
여전히 내 삶속에서 낭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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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

가까운 친구나 친한 사람한테
사소한 고민이나 의견을 얘기할때
뭐든 내편 안들어주는건 뭐임?
주위에 얘기해보면 내가 화나서 얘기하는 정도면
보통은 내잘못이 아니어서 억울해서 햬기하는건데
어케 매번 다 내가 문제 있대?
다른 사람들은 나랑 같은 의견이 많던데~
어쨌든 나랑 친하면 일단은 무조건 보통은 내편아님?
내가 싫은건가?
아님 나란 사람한테 오랜 편견이 있어서
무슨일이건 다 내가 잘못하는걸로 보이는건가?
진짜 내가 이상한건가???
인간관계란게 배려할수록 나이들수록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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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해

너와나 행복한 시간만이 남은거야
가끔가다 우리 싸울때도 있겠지만
우린 언제나 즐거울 수 있을거야
서로를 사랑하고 있으니~Yeah~
울아들이 아빠 노래 듣고 싶다며 차에서 찾아준 cd~
그전날도 애앞에서 싸워서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와~아빠말이 맞네!싸울때도 있지만 엄마아빠는
서로 사랑해^^!"그랬더니 울아들이(1학년)
"오~!진짜네!아빠가 엄마한테 쓴건가봐!"
그땐 엄마가 여자친구가 아니였단다..할수 없어서
"그런가?"했는데 씁습하네~
그나저나 사랑은 엄청 하지만 드럽게 마니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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