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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항상 품에 있고싶다
너를 껴안고
꼭 껴안고
뼈가 부서지도록
떼어질 수 없도록
내가 안심할 수 있도록
사랑받는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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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블로거의 플랫폼 관련 아이디어

@lunamoth 님이 생각한/정리한 알찬 내용.
링크 다 확인하고 정독하려면 하루로는 힘들듯.
http://lunamoth.com/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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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준비

출항 전 선교에서 항해 계획을 살피고, 각종 변수를 체크하고, 선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보급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기관파트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갑판파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나는 빠진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렇게, 떠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어쨌든, 배는 출항하고, 목적지를 향해 한정된 공간과 자원으로 버텨내는 시간을 감수해야 한다.

출항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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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env 새로운 버전의 루비 설치하기

설치가능한 루비 버전의 목록은 아래처럼 확인할 수 있지
$ rbenv install --list
목록에 없는 최신 릴리즈의 Ruby 를 설치하려 할 때 rbenv 를 업데이트하면 되지. (Git 버전)
이렇게 하고 설치가능 목록을 다시 확인하면 따단~ 하고 새로운 릴리즈가 떠야하는데 새로운 버전의 루비가 목록에 없는 경우가 있어. 그럴땐 ruby-build 를 업데이트해주자.
잘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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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gick, Interlaced "Progressive JPEG"

JPEG 에서 Progressive(프로그레시브)는 영상처리에서 말하는 프로그레시브와는 좀 달라. 영상의 프로그레시브는 순차적 주사를 의미하는데 JPEG의 프로그레시브는 오히려 인터레이싱과 같이 뭉개진 단위를 먼저 출력하고 여러번에 걸쳐 점점 선명하게 이미지를 표시하는걸 말하지.
이미지의 인터레이싱은 위키에서 퍼온 아래 GIF 를 보면 이해가 빡!
RMagick 에서 인터레이스 사용

인터레이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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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가

바닥에 침대 자국 기스 났을때 바로 커버 끼울껄~
냉장고 물샐때 빨리 AS 불러 고칠걸~
청소기 끌며 청소할때 모서리 조심할걸~
커다란 구멍뚫린 드레스룸까지 꼼꼼히 확인할걸~
결과는 그냥 재수가 없는게 아니고 
그동안의 내가,내행동이,내인성이 만든 댓가라는거.
-바닥기스,냉장고벽면합판뜸,드레스룸벽구멍,문까임
이사나오면서 집주인이 청구한 수리비 하소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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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계정해킹..

갑자기 이메일이 24통이나 왔길래 뭔가 했더니...
트위터 메일이었는데... 이상한 사람들 엄청 팔로잉 해놓고 DM도 얼마나 보냈는지 
야시꾸리한 DM에 뭔가했네... 트위터계정 해킹당했다...
팔로잉 클릭으로 일일이 끊어주다가..
$(".user-actions-follow-button").each(function() { $(this ).trigger( "click" ); }); 
짜증나서 DOM 확인해서 콘솔에서 저거 날려줌..ㅋㅋㅋ
어차피 레이지로드라...내릴수록 더 많아 지길래 저렇게 했더니 한방에 끊겼다...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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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주인이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나는 자고 있지 않았다. 잔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주인이 이불 속에서 잠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던 그 순간부터 잠을 자지 않고 눈만 감은 채 있다가 지금에서야 눈을 떴다. 그것을 확인한 주인이 나를 자신의 품으로 가득 안아들었다.
모두가 날 싫어해./
어떡하면 좋지?/
오늘 또 혼나버렸어./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그사람은 오늘 결혼을 해버렸어.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결혼했어.
그 결혼 전까지 그는 내게 헤어지자고 하지 않았었어.
단지, 애인관계를 유지해왔어.
난 헤어지잔 소리조차 듣지 못하고 결혼식 전날 밤에 차였어. 청첩장을 받음과 동시에 말야.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는 없었다. 단지 내가 느낀 건, 머리 위에서 물방울이 떨어진다는 것 하나였다. 나는 대신에 주인의 손등 위로 살포시 얼굴을 기대었다. 
괜찮아. 그러니까 물방울을 떨구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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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14.04 - Apache Tika 설치

아파치 티카는 PPT, XLS, PDF 등 수천종의 파일에서 텍스트와 메타정보를 추출하는 툴킷이다.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의 프로젝트이며 아파치 루씬의 서브프로젝트로 시작됐고 현재는 독립되었다.
티카는 Apache Maven2로 빌드가 가능하나 여기서는 바이너리를 사용한다.
소스나 바이너리 다운로드 URL은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확인하자
tika-app
콘솔에서도 유틸리티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server 옵션으로 서버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NetCat 등의 커맨드를 사용해 처리결과를 받을 수 있다.
tika-server
보다 서버스러운(!) 서버모드로 RESTful API 를 제공한다.
구동
JRE 는 당연히 설치되어 있어야하고 -jar 옵션으로 간단하게 구동된다. 기본 포트는 9998
구동 확인
브라우저에서 9998 포트로 접속하면 URL 정보가 출력된다.

tika-server 는 PUT 메쏘드만 받으며 리퀘스트 body 로 파일만을 받는다.
Meta 
Text
HTML
추가로, 내가 쓰는 Typhoeus 에서는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Apache Tika : http://tika.apache.org/
TiakJAXRS Wiki : http://wiki.apache.org/tika/TikaJAX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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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시에라 vi / vim 클립보드 사용하기

1~4 단계의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1. ~/.vimrc
아래 내용을 사용자 홈디렉토리 아래 .vimrc 파일에 추가한다 (없으면 만든다)
2. +clipboard 로 컴파일 됐는지 확인한다
clipboard 옵션 없이 컴파일 된 경우

clipboard 옵션이 포함된 경우
2-1. clipboard 옵션이 없는 경우 brew 로 vim 을 설치한다
맥에는 기본으로 vim 이 설치되어 있다.
아래와 같이 brew 로 vim 을 설치하여 시스템 디폴트 vim 교체할 수 있다 (실제로 교체되지는 않고 path 설정 바꿔주는 듯)
3. 어떤 vim 이 호출되는지 확인한다
3-1. /usr/bin/vim 이 잡힌다면 /etc/paths 파일을 수정하여 /usr/local/bin 이 /usr/bin 보다 위에 나오도록 한다
4. 여기까지해도 동작되지 않는다면 
client-server 옵션으로 설치하면 동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4-1. .vimrc 설정
1번의 설정으로 충분하나 아래와 같이 설정할 수 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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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windmap
어스 윈드맵으로 황사, 먼지 등 대기 상태 및 예보 보기

오늘은 정말 잠깐 밖에만 나가도 목이 칼칼하더군.
주변에 미세먼지와 황사의 강력한 조합으로 인해 목이 붓는 등 고통받고 계신분들도 꽤 보이고.
이놈의 황사는 언제 걷힐까 싶어 "어스"에 접속. 
은 노란 하늘 ㅋㅋ
저 두꺼운 먼지들이 언제쯤 걷힐까 예보화면을 확인함.
12일이 되면 한국 상공은 꽤나 투명하기에 주변인들에게 "어스"를 보여줬더니 "이게 머여?" 라는 반응.
미세먼지 예보는 앱들 설치 많이 했던데 "어스"는 잘 모르는 모양.
그래서 "어스" 에 대해 짧은 사용법을 작성하기로 함.
어스 윈드맵(earth: windmap)은 일본에 살고 있는 미국인 개발자 Cameron Beccario가 만든 웹사이트로 2013년 12월 11일 오픈했고 윈체스터 대학교에서 열린 The Graphical Web 2014 컨퍼런스에서 개발 배경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일부에서 "어스"를 인디드(Indeed, 취업/채용 사이트)에서 만든 사이트라고 설명하는데 Cameron Beccario 는 위 컨퍼런스에서 개인 공부를 위해 시작한 개인적인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당시의 직장은 Indeed)
초기버전은 Air와 Ocean 두 개의 모드만 제공했으나 현재 Chem(케미컬)과 Particulates(dust, smoke, soot, clouds) 가 추가되었으며 GMAO/NASA 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대충 설명은 된 것 같고 짧은 사용법을 시작하기전에.. 진심으로 Cameron Beccario 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
여러분도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면 글 하단의 링크를 타고 Cameron Beccario 의 트위터에 인사를 남기거나, 어스의 아트웍을 구입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어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값으로 설정된 지표면에 불고 있는 바람을 볼 수 있다.
https://earth.nullschool.net

미세먼지 및 대기 중 화학물질(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황산화물)을 확인 하기 위해선 화면 좌하단의 "earth" 메뉴를 클릭해 설정을 변경해야한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 보기 설정] 
Height: Sfc (관측높이는 surface, 지표면으로 설정)
Mode: Chem
Overlay: COsc (일산화탄소)
Overlay: CO2sc (이산화탄소)
Overlay: SO2sm (이산화황)
Mode: Particulates
Overlay: DUex ((미세)먼지 = dust, smoke, soot, clouds 등으로 대기의 광학적 두께를 - 얼마나 불투명한지를 - 표현)
Overlay: SO4ex (황산화물)
[예보 및 지난 데이터 보기]
Control 메뉴
<< : 24시간 이전 데이터 확인
< : 3시간 이전 데이터 확인
> : 3시간 이후 데이터 확인
>> : 24시간 이후 데이터 확인
⊕ :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Grid : 그리드 표시
▷ : 바람 표시
HD : 고해상도 설정
- 끝 -
https://earth.nullschool.net [어스]
https://twitter.com/cambecc [개발자 트위터]

http://memory.org/point.b/earth.html [아트웍 구매]
https://en.wikipedia.org/wiki/Cameron_Beccario [개발자 위키문서]

https://www.youtube.com/watch?v=QXNODLWhSbw [The Graphical Web 2014 발표]

https://gmao.gsfc.nasa.gov/GEOS/ [GEOS-5 - GMAO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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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와 제안서의 품질은 반비례 관계

얼마전에 소프트웨어 개발과는 무관한 자리에서 농담으로 나온 얘기.
그런데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려보니 이게 점점 맞는 말이더라고.
왜 그럴까 생각해봤어.
- 기능 단위로 가/불가 여부 정도만 확인
- 성능표, 스펙 등의 자료만 제공
- 제안서의 목적은 제품이 아니라 판매
- RFP를 왜 개발사가 만들어? 충공깽
- 발주사는 뭘 만들어야할지 1도 모른단 말이지
- 그래서 작성자의 글빨과 PPT빨이 유일한 품질 변수
애초에 시작이 농담이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마.
그치만 제안서 작성과 요구사항 분석 단계에 기술자가 참여해야한다는 말은 진심이야.
*상식적으로 참여할 것 같지? 아니야ㅋㅋ 보통 "시킨거나 잘 만드세요"라는 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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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확인 방법

거짓없이 정말 너무 사랑하는데 표현이 잘 안된다
입으로 사랑한다고 하루종일 조잘대는거 말고
정말 사소한 것들을 해주고 싶은데.
예를 들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힘든일
아침에 밥이나 과일 챙겨주기(혼자 차려 먹는거 말고
내가 직접 챙겨주기),나가는거 배웅해주기등
진짜 정말 너무 사랑하는데 귀찮은게 매번 이긴다
체력이 약하다며 홀몸이 아니라는둥 합리화 하면서.
궁금하다.
정말 사랑하는데 기념일때 선물이나 편지등
성격상(게으름,무뚝뚝등)못챙기는 사람과
별로 안사랑해도 꼬박꼬박 챙겨주는 사람중
상대방은 어떤 사람의 사랑이 더 크다고 생각할까.
사랑은 표현이라는데~
아무리 사랑해도 표현해주지 않으면 언제 알음?
그럼 별로 안사랑해도 의무감으로 챙기는건?
근데 왜 난 아무것도 안받고 안챙겨줘도 
사랑하는거 아니까 갠찮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아무것도 안챙겨주면 서운하고 
그의 사랑에 의심이 드는걸까?
결국 사랑도 정말로 해주고 기념일도 
꼬박꼬박 챙겨주길,두개 다 해주길 바라는거네
나만 그런건가요.속물이라서?
넌 어떠니.
내사랑만 있으면 나의 사랑을 믿고 있다면
정말 그깟 선물 따윈 안해줘도 상관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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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진동이 울린다.....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다..
핸드폰을 확인하니 아내의 문자가 와있다.
"생일 축하해!"
달력을 보았다. 
그러네...내 생일이네....
아내는 치료를 위해 대전에 몇일씩 병원을 다녀오곤 한다...
집을 치운다. 오늘은 내 생일이니까....
깨끗한 곳에서 깨끗한 느낌으로 있고 싶다. 설겆이를 하고.. 방바닥을 닦고..
가스레인지도 닦았다. 중간중간 숙취때문에 두통이 몰려온다..크...
뭘 먹고 싶지도 않다... 조용히 원두를 갈아서 탬핑을 한다..
뭐 알지도 못하면서 폼은 다 잡는다... 그렇게 만든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리 아내가 가장 맛있다는 내가 타준 커피... 
어제 내 목구멍을 타고 넘어갔던 뜨거운 술들이..
오늘은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인생이란 뜨겁기도 하고 차갑기도 하구나....하루사이에..
아 맞다..내 생일이지...
어머니에게 전화라도 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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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신문 온라인 기사면 광고 비율

어제 한글날 기념 폰트 다운로드 정보 페이지 업데이트를 위해 구글검색 중 한 뉴스 사이트를 방문하게 됐어. 인터넷뉴스나 언론사 닷컴 사이트에 광고 갯수도 많고 질도 떨어진다는건 익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지가 열리고 스크롤을 내리는 내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더군.
그래서 1415 x 908 크기로 브라우저를 띄우고 첫화면에서 광고 비율이 얼마나되는지 확인해봤어.
광고(적색) : 43.71%
기사(녹색) : 12.83%
기타(청색) : 15.30% (제호, 메뉴, 사고 등 브랜드 콘텐츠)
사실 이 영역은 좋아하는 이성이랑 처음 데이트하는 날 헤어스타일이랑 같은거야. 딱 이만큼의 크기로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말이지. 물론 이미 첫인상이 각인됐고 상대방은 페이지에 떨어지면 휙휙~ 스크롤하며 필요한 것만 쪽쪽 뽑아내고 바로 떠나는 만남이 일반화된게 문제지만, 지금이라도 바꿔야하지 않겠어?
오~래 걸리겠지만 머리카락도 단정하게 손 보고 찌개국물 늘어붙은 티셔츠도 좀 빨고... 그리고 진짜 가장 중요한건 거울 좀 보라는거야.
기자들, 편집자들 자사 사이트는 확인도 안하고 네이버에서 자기 이름넣고 기사 읽어보는 웃기는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지금 어떤 꼴인지 좀 보고 다른 사람 만나라. 민폐야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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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마나가하 섬 - 히마와리 도시락과 기타 정보

사이판 평생 한 번 가봤지만 마나가하 섬에서 도시락먹고 스노클링한게 너무 재밌었고 제주항공의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스케쥴에 놀라 글로 남겨본다.
한국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판은 울릉도의 1.6배 정도 크기의 섬이고 북마리아나 제도의 수도로 미국령이다. 
사이판행 뱅기표는 10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특가는 최저가가 85,000원 (공항세 제외) 할인가는 평균 130,000원 정도이다. (편도)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마이크로비치에서 쾌속보트로 5분 거리에 있는 무인도로 섬 둘레에 산호들이 자연적으로 방벽을 이뤄 파도가 적고 수심이 얕다.
얕은 수심이라 비교적 안전하고 성인 가슴 높이 정도의 깊이에도 열대어들이 바글바글해서 (빵가루라도 뿌리면 저글링 러쉬) 남녀노소 쉽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물 색깔도 매우 맑고 터질듯한 파란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촤악! 펼쳐져 있어서 누워만 있어도 기분이 막 좋아진다. 다만 얕은 곳에도 산호가 많아서 아쿠아슈즈가 있어야 편하게 놀 수 있고 태양이 너무너무 강력하니 선블럭은 필수고 온몸을 감추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대략 오전 10시부터 점심 이후 오후 2시까지 엄청난 숫자의 한중일 단체관광객이 모래사장과 바다를 가득메우고 있어 열대어는 커녕 사람들 발꼬락만 구경하다 실망할 수 있으나 오후 1시이후 슬슬 단체팀이 빠지면 마나가하의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섬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5 받고 있으니 여행사나 구매 상품에 입장료가 포함인지 아닌지 확인해야하고 섬안에서 파라솔은 $15, 의자는 $20 정도로 대여할 수 있다. 섬 안에는 오후 4시까지만 머무를 수 있다고 하니 나올 시간을 여행사나 상품판매자와 미리 약속해야한다.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현지에서 몇몇 여행사에 물어보니 성인은 1인 당 $35, 어린이는 $25. 물어본 중 가장 저렴한 곳은 $20 이었는데 네고가 매우 가능해보였다.
한 가지 확인 못한 것은 타시투어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정황상 이 회사가 마나가하 내부에서 "마나가하"라는 브랜드로 음식판매와 파라솔 대여 등을 담당하는 사업자로 보인다) 주요 호텔들에 버스셔틀을 운행하며 섬까지 데려다 주던데 이 곳 가격은 확인 못했다. 아마도 이곳이 최저가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들어가고 나가는 시간의 자유도는 조금 떨어질 듯.
이제 본론인데 섬안에 음식을 팔긴하지만 가격이나 맛을 고려할 때 도시락을 사가는게 좋다. 여행사나 상품판매자가 음식과 음료수를 담을 아이스박스와 스노클을 빌려주는지도 확인해야한다. 아! 돗자리도 빌려주더라.
도시락은 검색하면 좀 나오는데 "히마와리 호텔"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짱짱맨이다. 다른 곳 도시락은 먹어보지도 사보지도 못했으니 웃기는 소리지만 가격이나 맛 모두 후회하지 않을 퀄리티다.
주먹밥과 샌드위치, 유부초밥과 김밥. 참치회덮밥이나 구운 연어 도시락, 햄도시락과 생선구이 도시락 등 다양한 도시락을 팔고 있으며 아침 일찍가면 깍둑 썰어진 메론도 살 수 있다.
하얏트나 피에스타 리조트에서 약 1km ~ 1.5km 거리로 성인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택시타면 $5+ 달라고 할 듯. DFS 갤러리아 기준으로는 700m ~ 1km 정도로 보인다. 현지에서 한국어 관광지도 하나 구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우리가족은 도시락 4개(아침밥까지), 주먹밥, 스팸주먹밥. 메론 2개. 물과 음료수 이렇게 구입했는데 대충 $23 정도 들었고 과자나 빵(슈퍼마켓에서 같이 구매할 수 있다)을 좀 더 사왔어야했다고 후회했다.
대충 정리해보면...
비용
- 배편(아이스박스,스노클,돗자리) - $20~$35
- 입장료 - $5
- 파라솔 - $15 (의자 $20)
- 도시락과 간식 - 알아서...
준비물
- 돗자리
- 선크림, 태닝 오일
- 스노클 (사이판서 구매 시 $12 정도)
- 구명조끼 (아이들용. 어른도 있음 좋지)
- 도시락과 간식
- 마실 물 등 음료수
- 아쿠아슈즈 (사이판에서 구매 시 $10 정도)
- 열대어 먹이 (식빵이나 팝콘)
편의시설
- 화장실
- 샤워시설 (물 엄청 안나와!)
- 음식점
- 라이프가드
팁!
- 오후 2시가 넘어야 한적하다.
- 파라솔이 잔뜩 펴진 바로 앞 바다 말고 안쪽으로 조금 돌아간 곳에 있는 바다에 열대어가 더 많다!
아... 언제 주말에 올빼미로 함 다시 갔다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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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앱 미쳤군 (이제 잘돼)

글 쓰고 몇 시간 지난 지금 확인해봤는데 겁나 잘돼. -_-; 
2 가지 가능성이 있네.
    - 앱 최초 구동 시 많은 일을 하느라 최초 1회 구동 시 느리다.
    - 그냥 잠시동안 서버가 구렸다.
아무튼 잘 되니 좋군!
구글 매터리얼 디자인 적용한 것도 좋고 깔끔하고 세련되게 변경된 것도 좋은데 사용이 불가할 정도로 처느려! 서버가 쉣이거나 설계가 쉣이거나 하드웨어 심하게 타거나... 어떤 이유든간에 내 폰에서 더럽게 안돼. 아, 진짜 더럽네 기분.
미친 로딩바는 모달로 뜬 이벤트 페이지 더블 모달로 처가리고 있어서 닫기 버튼 블럭하고 있고 이 GR.
상식적으로 한두푼 주고 개발하지 않았을텐고 매장서 직업 결제해야하기 때문에 영업시간 중 서비스 중단도 힘들텐데 왜 요따구 품질로 업뎃됐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에이 나쁜놈들! 껒여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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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는 입력기에서 사진을 자를 수 있지

씬디는 사용자의 글 작성을 돕기 위해 간단한 사진편집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텍스트 입력기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업로드한 사진에 대해 "자르기", "모자이크", "회전" 세 가지의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지.
이미지를 등록하고 > 등록된 이미지를 클릭하고 > "편집"을 선택한 뒤 > 포토에디터 버튼을 선택하면 새창으로 사진편집기가 열림. ㅇㅇ
사용데모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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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은 아닌데

 알람은 울리지 않았다. 단지 업무시간에 생기는 졸림과 따분함이 이끄는 대로 폰을 만지작거리다가 알게 되었을 뿐이다.  읽지 않은 카톡이 4개 정도 도착해 있었다.  거의 활동하지 않는 (혹은 나대지 않는) IT 업종 소모임의 공지방의 카톡이었다. 이번 주 토요일에 소소하게 한강에 모여 사진 스터디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투의 소모임을 알리는 내용이었고, 몇몇 사람이 이런 모임이 있네요~ 라고 답글을 하듯이 누군가가 톡을 날린 상태였다. 
 사진이라... 최근에 사진에 대한 흥미가 생겼지만 자유롭게 찍지는 못한다. 인물 사진을 좋아하지만,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사진에 찍혀줄 지인이 없다. 친구들은 자신이 사진에 찍히는 걸 싫어한다. 누군가와 같이 사진을 찍는 행위를 거의 하진 않는다. 인물 사진을 찍는 건 마음 아래로 삭히고, 혼자 풍경을 찍곤 한다. 아쉬우면서도 속은 편하다. 
 밖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많은 정신 에너지가 소모되기에, 시간과 여유가 넉넉한 날이 되어야만 겨우 누군가를 만나러 나갈 수 있다. 그런 나의 정신적 여유를 봐서는 이번 주에 생판 모르는 사람들을 만나는 행위는 힘들 것 같았다. 이번 주 일요일에 아주 가끔 만나는 지인과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근데, 물리적으로는 시간 여유가 있잖아? 그냥 가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사진 찍는 거 어때? 나를 깨트리는 도전을 하기로 했던 올해의 계획이 문득 생각났다. 몇 분 지나지 않아 사념 속 고민의 흐름은 지금의 주제와는 무관한, 이를테면 슬슬 시작해야만 하는 겨울옷 정리에 대해서까지 새어 나갔다. 아, 이번 주에 원래 겨울옷 정리하려 했지? 못 가겠네? 어차피 이번 주 계획은 일요일에 지인을 보려 했던 약속 뿐이었잖아? 나는 그렇게 그 모임에 참석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정했다. 번복할 생각은 없다. 다만, 어딘가에 표현하기 힘든 찜찜한 마음이 있었을 뿐이다. 그 마음을 털어내고 싶다는 욕구를 거짓말로 포장해서 카톡으로 보냈다. '시간이 안돼서 모임에 못 갈 것 같아요. 아쉽네요~'라고. 
아차 했다. 
여기는 공지만 올리는 카톡방이었다. 잡담을 나누면 안 되는데 나는 규칙을 어겼다. 바쁘면서도 일일이 카톡 확인을 하는 누군가가 몇 초의 시간을 공들여 알림을 확인하는데, 쓸데없이 규칙을 어긴 말이 적힌 글을 본의 아니게 읽게 되어 시간 날렸다고 짜증 낼 사람이 몇 명 있겠다는 예상이 들었다. 내가 민폐를 끼쳤구나... 순간 죄책감에 휩싸였다. 나는 곧바로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사과했다. 죄책감의 감정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내 글에 반응하지 않았다. 30여 분 정도 지나자 카톡 방을 관리하는 운영진이 대뜸 장문의 필독 글을 올렸다. 공지방에 카톡을 쓸 때 운영진의 허락 없이는 올리는 걸 자제하라는 말이었다. 필독 글이 올라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쓴 톡들과 나 이전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투로 얘기한 몇몇 사람들의 톡이 지워졌다. 지워진 글의 흔적은 어느새 변경된 소모임에 대한 공지글로 뒤덮여졌다.
별일은 아닌데, 나는 잠이 오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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