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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ary dia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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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개 accept 되면, 천 년 전으로 회귀할 것이다.

존경과 존엄을 나누고, 

참선으로 나를 만나고 말이다.

그 전 까지는 

버텨야 한다. 

이를 악물고.

어디서 왔지?
[["synd.kr", 29], ["unknown", 139]]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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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만에

논문이 마무리 되면, 
천 년전으로 회귀하여, 오늘을 있게 해주심에 감사의 예를 차려야지. 
천 년만에 차를 마시며 존경과 존엄을 나누고, 
참선으로 나를 만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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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던 스승

존경하던 스승이 있었으나 
그는 무력했지
그는 그저 부정부패라고만 지껄였지
나를 승진 시켜주지 못했다.
다른 무능하고 찌질한 놈들이 그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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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원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나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있습니다.
나를 모두가 부러워하고 존경합니다.
나를 위한 건축물과 동상도 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저는 바로 당신들이 존경하고 믿는 '신'입니다.
영원한 삶을 살아 참으로 불행하고 사람들이 나를 부러워하고 존경한다는거 자체가 힘들고 부담스럽습니다.나를 위한 신전과 동상이 있다는건 정말로 부담스럽습니다.
나는 힘들고 끔찍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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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엄마의 인생을 닮고싶지는 않다. 엄마는 너무 힘든 삶을 살아서 감히 그 힘든 삶을 내가 이해할 수도, 따라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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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사귄다
하지만 넌 날 사랑하지 않는다
난 연예인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날 동경히고 존경하며 사랑한다면
그게 네가 된다면 하고
사귀고 있지만
네 마음이 여기 없다는 게
누군가의 마음을 한 번이라도 갖고 싶다
난 연예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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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박하사탕처럼 달콤함과 산틋함을 가지고 태어난
수민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민들레 꽃잎처럼 훨훨 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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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월이면 다들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
어린이날에는
꿈꾸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앞으로 평생 살아갈
힘을 얻고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꽃한 송이에 담아
표현하며
감사함을 깨닫는다
그런 5월이면 나는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너는 저 아이들 보다 더 이뻤다" 
라고 말해주시던
모습이 그리워
따스한 5월 햇살속에 숨어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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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원래 아픈게 당연한거니까
나도 그렇게 다 겪어왔으니까
이러쿵 저러쿵 이유를 대며
말하는 말들은 이제 더 이상 감흥이 없다
그런 말을 해서라도 존경을 마땅히 받고 싶어서
안달난 당신은 아직도 청춘은 커녕 어린아이에
멈춰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써 언제나
존경 받기위해 어리광 부리는 그 어른들을 향해
박수를 쳐주고 웃음을 지어주고 감탄을 내뱉는다
조그만 생각해도 가짜라는것을 알수있겠지만
이미 그들은 내가 준 가짜선물에 흐뭇해하며
연신 어깨를 으쓱으쓱 거리며 알지도 못한다
진짜 어른이란 뭘까
꼰대라는 말로 불리는 어린이 같은 어른말고
진짜 어른은
나도 그랬다면서 위로를 해주고
아픈 청춘에게 경험이란 약을 발라주는게
진정 겪어본자의 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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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의 마지막과 시작

벌써 마지막이다. 시작한지 얼마나 지났다고 마지막인지...올 해를 끝으로 만날 새로운 인연과 끝에서 등을 돌리고 헤어질 인연, 그 사이에 지금이 있다.
올 해도 시끄럽고 좋고 슬프고 행복하고 애잔하고 존경스러운 일이 가득했다.
다 똑같은 하루도 이렇게 모아보니 멋있는 시간이였다. 내가 기억하지 못할 과거와 내가 맞써게 될 미래를 위한 시간이 지금 지나가고 있다.
해의 마지막과 시작을 보내는 당신도 나와 같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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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인간의 경험에 의한, 인간의 측량에 의한, 인간의 계산에 의한 여러 학문의 지식들이 있다.
존경할만한 업적이고 존중할만한 사실들이다.
인간이 완벽하다면 지식도 완전할것이다.
인간은 완벽할까
나는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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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 아직도 있네요!! 굳!!!

2015년 말쯤에 씬디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운영자께서 만드신 이유를 알고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랜만에 검색해서 들어오니 아직도 유지되고 있네요
너무 반갑네요.
널리 퍼져서 씬디가 참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잘되길 기원합니다
글쓰기 플랫폼들이 많이 죽었지만 
자유롭게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잘되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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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니

내 아버지는 개망나니였어.

난 한번도 그를 아버지라고 부른 적이 없었지.

나보다 병신 같은 애들이 더 사회적으로 일찍 성공할 때도

이상하게 생각한 적이 없어. 
주변만 둘러 보면 되니까. 
한마디로 김기덕 같은 인간이었어.

늘 내 기운을 팍 꺽어 버리고,

육체적으로 학대를 가하고,

내 존재를 무시했고,

자기가 도박하는 건 숨기려고 했고 (왜 그런진 모르겠어. 어차피 아무런 문제가 없데도 일말의 존경이 없는데)

나를 불행에서 구원했던 소울 메이트에게는 이렇게 지껄였지.

"풉... 고작 3개월 지나면 그만둘꺼야.... ㅋㅋㅋ"

무서운 건,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는 거야.

증오하면서 지배당하고 있는 것일까. 
이게 팔자일까.

벗어날 수 있을까.

내 에너지를 좀 먹고, 나를 평생 우울증, 폭력과 자살 충동으로 몰고가는 게

내 아버지였다면....

네 아버지는 다르더라.

그래서 너를 갖고 싶었어.

너를 좋아한 게 아니라, 부러웠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