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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이 서비스 맘에 안드네

글을 쓰기전에 삭제,수정이 불가하다 계정을 만들라는 얘기가 먼저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을 다 쓴후에 나오는건 무조건 계정 만들라는거 아닌가싶네요 
의견을 보내는 메뉴도 없고.... 몰라서 처음 들어와 글 남겼다다가 기분이 나쁘네요

사용자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개발자가 만든 의도를 간파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것에 제가 더 기분이 나쁘네요. 개발자님 힘내세요


어디서 왔지?
[["synd.kr", 57], ["unknown", 562]]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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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A:노력하면서 안 살면 어때? 그래도 다 살아가잖아.
B:네가 노력하지 않는 순간에,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를 뛰어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거야.
A:내가 누군가를 뛰어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또 나를 뛰어넘으면 어떡해?
B:그럼 네가 그들을 다시 뛰어넘어야지.
A:계속해서?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지 못할 때까지?
B:그런 셈이지.
A:그래서 얻는 건 뭔데?
B:네가 그들보다 위에 있다는 뿌듯함 정도겠지.
A:그들보다 위에 있어서 좋은 건 뭔데?
B:당연히 너의 밑에 있는 사람들이 널 우러러보겠지.정말 대단하다는 듯이, 그런 눈빛으로.
A:그럼 이제 다른 사람들을 다 뛰어넘고 맨 꼭대기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겠네?
B:아니지. 네가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가 너를 또 뛰어넘잖아. 그러면 넌 또 그를 뛰어넘어야지.
아니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뛰어야지.
A:그럼 결국 맨 꼭대기라는 건 없는 거잖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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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짜

사람이 모이고 교류가 시작되면 규칙이 필요해지겠죠. 어디로 갈지 몰라도 지금과는 달라지겠죠.
그래도 각자가 생각하는 "있는 그대로", 왜 여기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감정과 보상은 어떤 방식으로든 지키고 싶습니다만 사람이 모이고 교류가 생길지가 미지수
개인적인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씬디"에 대해 태생적인 딜레마를 갖고 있습니다. 
조용히 숨겨져있는 마이너한 분위기에서 눈치보지 않고 글을 싸고 싶은 욕구와, 그 욕구로 만들어낸 서비스가 시끌시끌하게 잘 됐으면 하는 욕망이 동시에 있죠.
그러니 저는 씬디가 어떻게 변한다해도 개인의 욕구가 충족되거나 서비스 개발자로서의 만족감 중 하나는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씬디에 글을 쓰시는지 혹은 쓰실지 잘 알지 못합니다만 씬디는 서비스입니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면 서비스가 성립되지 않겠죠. 
당연히 저는 서로가 만족하는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기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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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아무리발버둥치고노력해보고미친척을해봐도결국나에게남은것은없고헛수고일뿐이고고통스럽고울분이나고슬플뿐이고기댈것도아무것도없기에
조금만 앉아서 슬퍼하자.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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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지각했다.
뛰었다.
팔다리가 있음에 감사.
쩔룩거리지 않고 그냥 전속질주 할 수 있음에 감사.ㅋㅋㅋㅋ
지금 키보드를 내 마음대로 씰룩씰룩 치고 있다.
서걱서걱 키보드소리가 좋아서 감사.ㅋㅋㅋㅋ
스팸을 무지 좋아하는데
저녁으로 노릇노릇한 스팸에 김싸고 밥이랑 단무지랑 먹었는데 감사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
내일 누가 치킨쏘기로 했는데.. 거기다가 내가 좋아하는 **치킨을 가자고 해서 감사!
몇일째 집에서 키보드를 치게됐다. 감사하다 이건 정말 감사한일..
원래 집 책상엔 늘 옷동산이 있었는데 얼마전 갑자기
사회탐구영역 이지영샘이라는 사람이 했던 쓴소리 강의를 듣고 
우리엄마 집이랑 차랑 사주려고 생각하니 
갑자기 열일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감사...
기분 째지고 좋은 마음은
가만이 있을때 생기고 놀러갔을때 생기는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했을때 느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감사.
피한다고 안락해 지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받아도 힘들어도 이루려고 안간힘을 써서 최선을 다했을때
기분좋고 행복하고 즐거워진다.
그냥 오늘은 감사하고 싶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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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엄마따라 동생이랑 그냥 당연히 주일엔 교회에 갔다
재수를 하고 나서 부터 서서히 교회를 안갔던것 같다
지금도 갈려고 노력은 하지만 일욜아침 게으름을
이긴다는게 너무 힘들다 생각해보니 믿음이 없다
울신랑은 교회는 가끔 가도 확고한 믿음이 있고
교회 가면 은혜받는 스탈이다 
어릴때 하나님을 느꼈다고 한다 어떤식으로든.
보이지 않는걸 믿으면 더 큰 복을 주신다고 했다
나같은 사람이 믿는다면 더 큰 복을 주실텐데.
난 아직 믿음이 없다 그저 교회안가면 허전하고
가서 찬양하면 기분 좋아지고 하지만
티비에 나오는 큰교회 목사들의 비리와 탐욕,
우주선,구약과 신약의 싸움등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의심스럽다.이러면
모두들 성경을 읽어보라 조언한다
믿음이 있어도 성경 읽긴 힘들거 같은데~^^
나도 순수한 믿음을 가지고 싶다
하나님 저에게 믿음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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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레기


나가 죽을까
뛰어내릴까
내가 너무 쓰레기같다
무엇보다 제일 쓰레기 같은 건, 쓰레기 같다는 걸 알면서도
노력을 안 하는 내 태도다. 이런건 재활용도 안 되는데...후...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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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windmap
어스 윈드맵으로 황사, 먼지 등 대기 상태 및 예보 보기

오늘은 정말 잠깐 밖에만 나가도 목이 칼칼하더군.
주변에 미세먼지와 황사의 강력한 조합으로 인해 목이 붓는 등 고통받고 계신분들도 꽤 보이고.
이놈의 황사는 언제 걷힐까 싶어 "어스"에 접속. 
은 노란 하늘 ㅋㅋ
저 두꺼운 먼지들이 언제쯤 걷힐까 예보화면을 확인함.
12일이 되면 한국 상공은 꽤나 투명하기에 주변인들에게 "어스"를 보여줬더니 "이게 머여?" 라는 반응.
미세먼지 예보는 앱들 설치 많이 했던데 "어스"는 잘 모르는 모양.
그래서 "어스" 에 대해 짧은 사용법을 작성하기로 함.
어스 윈드맵(earth: windmap)은 일본에 살고 있는 미국인 개발자 Cameron Beccario가 만든 웹사이트로 2013년 12월 11일 오픈했고 윈체스터 대학교에서 열린 The Graphical Web 2014 컨퍼런스에서 개발 배경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일부에서 "어스"를 인디드(Indeed, 취업/채용 사이트)에서 만든 사이트라고 설명하는데 Cameron Beccario 는 위 컨퍼런스에서 개인 공부를 위해 시작한 개인적인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 (당시의 직장은 Indeed)
초기버전은 Air와 Ocean 두 개의 모드만 제공했으나 현재 Chem(케미컬)과 Particulates(dust, smoke, soot, clouds) 가 추가되었으며 GMAO/NASA 의 데이터를 사용한다.
대충 설명은 된 것 같고 짧은 사용법을 시작하기전에.. 진심으로 Cameron Beccario 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
여러분도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면 글 하단의 링크를 타고 Cameron Beccario 의 트위터에 인사를 남기거나, 어스의 아트웍을 구입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어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기본값으로 설정된 지표면에 불고 있는 바람을 볼 수 있다.
https://earth.nullschool.net

미세먼지 및 대기 중 화학물질(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황산화물)을 확인 하기 위해선 화면 좌하단의 "earth" 메뉴를 클릭해 설정을 변경해야한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물질 보기 설정] 
Height: Sfc (관측높이는 surface, 지표면으로 설정)
Mode: Chem
Overlay: COsc (일산화탄소)
Overlay: CO2sc (이산화탄소)
Overlay: SO2sm (이산화황)
Mode: Particulates
Overlay: DUex ((미세)먼지 = dust, smoke, soot, clouds 등으로 대기의 광학적 두께를 - 얼마나 불투명한지를 - 표현)
Overlay: SO4ex (황산화물)
[예보 및 지난 데이터 보기]
Control 메뉴
<< : 24시간 이전 데이터 확인
< : 3시간 이전 데이터 확인
> : 3시간 이후 데이터 확인
>> : 24시간 이후 데이터 확인
⊕ :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Grid : 그리드 표시
▷ : 바람 표시
HD : 고해상도 설정
- 끝 -
https://earth.nullschool.net [어스]
https://twitter.com/cambecc [개발자 트위터]

http://memory.org/point.b/earth.html [아트웍 구매]
https://en.wikipedia.org/wiki/Cameron_Beccario [개발자 위키문서]

https://www.youtube.com/watch?v=QXNODLWhSbw [The Graphical Web 2014 발표]

https://gmao.gsfc.nasa.gov/GEOS/ [GEOS-5 - GMAO /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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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 감동받는건 새롭고 몰라서가 아니야

힘들기는 작년부터 쭈~욱 힘들었지. 
마음대로 되는 일도, 계획대로 되는 일도 없으니 매순간의 결과가 못마땅하고 경제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지.
그보다 마음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개인의 노력과 능력의 부족함과, 부족한 것이 아닐까라는 자괴와 절망으로 이어지는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아.
많은 가장들과 비슷하게 나 역시 힘들다는 소리를 잘 못하는 편이지. 힘들다 얘기하면 뭐가 나아지겠냐는 생각도 있고 힘든일을 얘기한다는게 "나눠진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전가된다", "복사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차라리 혼자 이고, 지고, 끌고 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잘 얘기하지 못해.
그렇지만 기분이 자주 우울하고 감정도 예민하다보니 말다툼도 생기고 싸우다보면 "이런거 아니여도 힘들어 죽겠어!" 이런 투로 갑자기 얘기하게 되는거지.
그런 얘기들이 계속 마음쓰였는지 언젠가 와이프가 이런 말을 해주더군. 사실 내용은 잘 기억안나는데 내가 이해하고 감동받은 포인트를 정리해보자면...
"장인은 실력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만들어지는거야."
"물건이 팔리고 말고에 일희일비하면 뜻한 바를 이룰 수 없어."
그 뒤로 일이 귀찮고 힘들고... 내가 지금 왜 이 가시밭길 한 가운데에 있을까 절망감이 들 때마다, 조금 더 편하고 쉬운 길로 도망가고 싶을 때마다 저 말이 많은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돼.
그래. 사명감.
비록 이 바닥엔 우연처럼 들어왔지만 그 우연이 내 사명(社名: 회사 이름)과 사명(社命: 회사의 명령)과 사명(使命: 맡겨진 임무)을 만들었다면 힘들고 느리더라도 나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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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상은 나를 등지는지..

수동적으로 바뀌어지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 부정적이라는걸 어찌 해석해야하는걸까?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는 말 역시 내 노력이 포함되지 않은 모든 변화는 나에게 불리하다는 뜻인가?
"불리하다"가 아니라 그저 조금 "내 뜻대로, 내가 원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수위를 낮춰 해석한다해도 사실은 나를 제외한 모두의 바램은 나의 바램과는 다르다는 결론이 나올뿐이지 않나.
어쩌면 그게 "경쟁사회"의 기본 동력일까?
분위기와 흐름을, 결과와 댓가를 조금이라도 나에게 득이되도록 노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나보다.
그렇지. 사회라는게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생명체인 이상 내 input 이 있어야만 비로소 최소의 output 을 기대할 수 있는거겠지.
그럴 듯 하지만 매우 우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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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올 해가
책장 세 칸에 정리되었다
노력했을까
행복했을까
사랑했을까
미워했던 건 아니었을까
나태했던 건 아니었을까
미련은 아니었을까
손을 씻고 나왔다
짐이 조금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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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도 애벌레 시절이 있었고 꽃도 씨앗시절이 있었다.
애벌레와 씨앗도 나비와 꽃이 되기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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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유난히 오른막길 많기로 유명한 한 대학가앞. 여러 갈래로 뻗은 골목길 중에 가운데 길로 쭉 가다 코너를 돌면 전봇대가 하나 보이는데 그곳에 서서 고개를 올리면 바로 보이는 건물 2층에 있는 허름하고 천장이 낮은 이자카야 술집이 보인다.
 
밑 바닥이 다 보이는 철로 만든 계단을 통해 입구로 들어갔다.
 
창가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 안주용 돈까스와 생맥 한잔을 시키고선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냈다. 
 
한까치를 바르게 세워 식탁에 탁탁 치면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거리를 지켜봤다. 밤 10시였지만.. 거리에는 젊은 청춘이 많았다.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청년들에게는 일인당 평균 1천6백만원의 빚이 있다는데 저 돈들이 다 얼마냐 하며 한명 한명 머릿수를 셌다. 
 
그러던중. 저 멀리 길가에서 단발머리에 8부 나그랑티 칠부 스키니바지, 샌달을 신은 여성이 전공책을 들고 내가 있는 술집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돈까스하고 맥주  오백 입니다" 
 
그녀를 유심히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종업원에게 들킨 기분이라 창문 밖의 그녀를 보던 시선을 황급히 피하고. 
 
"네 감사합니다. 저 오백 한잔 더 주시겠어요?" 라고 답했다.
 
나그랑티를 입은 그녀가 술집 문을 열고 나타나 내게 다가왓다.
 
"아우 선배 오랜만이다. 대학원생활이 진짜 빡쌘거 있지?"
 
가볍게 말하고선 전공책을 옆자리에 던졌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전람회의 '취중진담' 멜로디가 생각났다.
 
오늘은 술기운을 빌린다해도. 꼭 그녀에게 고백하리.
 
널 좋아하는게 무능력으로 도배한 나라서 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