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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연성

나의 얄팍한  돼지같은 욕심이였죠

용서를 해다오

어차피 죽었으니... 죽을 죄이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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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슉

여행가서 3 킬로 쪘는데
돌아와서 탕슉 먹고 와인 마셔서
살이 더 쪘다. 
이제 여행을 또 갈텐데
거기서 흑돼지 먹게 생겼는데
그럼 6킬로가 더 찌는 겐가.
흑돼지가 먹고 싶긴 하지만
되고 싶진 않으니
내일은 굶자. 
운동~♡
뿅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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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피로 가득찬 양동이가 기울어졌다.

사회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흘린 피. 자신도 모르게 난 상처에 어느 새 익숙하지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흘린 피를 잊지 않았다. 사회가 말한던 돼지들의 피가 모여 양동이에 가득 담겨졌다. 양동이를 누군가 치자 그 것은 기다렸다 듯이 기우러졌다. 속에 있던 붉은 액체가 넘쳐나옴과 동시에 혁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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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국밥이 주제라 하면 나는 국밥이 마음을 채우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다른 음식도 마음을 채운다면야 각가지 다른 마음들을 채울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국밥이 맘을 따뜻하게 채워 준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나의 17년 인생에 만나 본 국밥은 늘
따뜻했기 때문이다. 처음 부모님과 먹었던 순두부
국밥, 두번째 돼지 국밥, 세번째 콩나물 국밥.등등
여러번 국밥을 먹어 보았지만 늘 따뜻했었다. 어쩌면
국밥은 따뜻한 것이 정석이라 그런거 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를 따뜻하게 하는것이 굳이 요리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만은 않는다.아침 일찍 부터 직장에 가기전 한끼를 국밥으로 채우려는 누군가의 부모님이자 친구이고 어딘가 소속되어 있는 이는 제일 첫 끼를 먹으면서도 앞으로 직장에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할것이다.무엇을 해야할까 일이 밀렸었던가 사고는 나지 않겠지 하며 다가올 미래에 생각이 깊어질 것이다. 누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직장인이라면 어느때보다 그 순간만큼은 코 끝이 시려워 오고 손 마디도 저려 질것이다. 그런 나에게 첫 끼를 내가 오기 전부터 준비하던 또 다른 직장인 국밥을 요리하신 분은 또 어땠을까 같은 상상을 하진 않았을까?
어쩌면 더 슬픈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래서 차갑게도 느껴지는 이 상황에 국밥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앱에서 쓰는 첫글이 지만 잠이 와서 끝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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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국밥이 주제라 하면 나는 국밥이 마음을 채우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다른 음식도 마음을 채운다면야 각가지 다른 마음들을 채울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국밥이 맘을 따뜻하게 채워 준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나의 17년 인생에 만나 본 국밥은 늘
따뜻했기 때문이다. 처음 부모님과 먹었던 순두부
국밥, 두번째 돼지 국밥, 세번째 콩나물 국밥.등등
여러번 국밥을 먹어 보았지만 늘 따뜻했었다. 어쩌면
국밥은 따뜻한 것이 정석이라 그런거 일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를 따뜻하게 하는것이 굳이 요리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만은 않는다.아침 일찍 부터 직장에 가기전 한끼를 국밥으로 채우려는 누군가의 부모님이자 친구이고 어딘가 소속되어 있는 이는 제일 첫 끼를 먹으면서도 앞으로 직장에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할것이다.무엇을 해야할까 일이 밀렸었던가 사고는 나지 않겠지 하며 다가올 미래에 생각이 깊어질 것이다. 누군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직장인이라면 어느때보다 그 순간만큼은 코 끝이 시려워 오고 손 마디도 저려 질것이다. 그런 나에게 첫 끼를 내가 오기 전부터 준비하던 또 다른 직장인 국밥을 요리하신 분은 또 어땠을까 같은 상상을 하진 않았을까?
어쩌면 더 슬픈 상상을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래서 차갑게도 느껴지는 이 상황에 국밥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이 앱에서 쓰는 첫글이 지만 잠이 와서 끝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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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카레 식빵

 빵 좋아하니?
 갓 구운 식빵은 모락 모락 김이 나서 손으로 '아뜨아뜨' 하면서 겨우겨우 잡아 커다란 덩어리를 반으로 쭈욱 찢으면 바삭바삭해보이는 겉과 달리 하얗고 결대로 살살 찢어진 속살이 보이지. 이 찢어진 결 사이에서도 모락모락 김이 날 때 한 입 베어물면 '바삭' 하면서 이빨이 들어가 혀로 부드러운 하얀 결들을 느낄 때 난 행복을 느껴. 이런 갓 구운 빵은 쨈도 필요없지
 그냥 식빵도 맛있는데 치즈 카레 식빵이라니! 난 치즈라면 무슨 치즈든 상관 없어. 꾸덕하게 녹아내리는 노오란 체다치즈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도 좋고 쭉쭉 늘어나서 쫄깃쫄깃한 짭쪼름한 모짜렐라는 말할 것도 없지! 하얗고 짭짤해서 샌드위치에 많이 들어가는 아메리카 치즈도 좋고 곰곰한 냄새에 달큰한 꿀이 어울리는 고르곤졸라 치즈도 좋아. 그래도 식빵에 들어 갈꺼면 역시 체다랑 모짜렐라가 좋겠지?
 카레 음~ 생각만 해도 살짝 매콤한 향신료가 코 끝과 혀 끝에 맴도는 듯해. 인도 카레는 뭘 먹어도 맛있지 매운맛 카레부터 향신료 강한 그린카레. 그리고 내용물로 치킨, 포크, 비프 다 좋지. 난에 치킨 커리 얹어서 한 입 먹으면 고소한 난 사이로 혀에 스며드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과 코를 찌르는 향신료향. 매우면 라씨 한모금 먹으면서 먹는 인도카레는 빠지면 한 동안 그것만 생각 난다니까. 하지만 그래도 카레는 집에서 당근(당근은 조금만. 헤헤)과 감자를 큼지막하게 썰고 단맛을 위한 양파 그리고 커다란 국거리용 돼지 고기를 넣고 볶다가 오뚜기 분말 카레 중간 매운맛을 넣고 푹 끓인게 맛있지. 밥 위에 얹어서 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새 뚝딱 한그릇 다 해버리지.
이 맛있는 것들의 조합이라니 너무 좋잖아! 바삭하고 폭신한 빵을 잘랐을 때 그 사이로 짭잘한 체다와 모짜렐라 그리고 익숙한 오뚜기 카레가 쏵악 흘러 내리며 코 끝에 향기가 화악 들어온다! 참지 못하고 아직 뜨거운 빵을 치즈 카레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고 매콤한 카레와 부드러운 치즈가 빵과 어우러져 몸이 노곤노곤해지는 맛이야! 한 개 다 먹으면 또 먹고 싶어 그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을껄